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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감옥에서 완전히 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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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읍내로 자주 찾아가 술집 가까이에다 말을 끌어 맨 사람이 있었다.
그는 술집 안으로 들어가 술을 마시곤 했다. 그런데 그 후에 그리스도에게로 회심하게 되었다. 그 후 그가 마을로 왔을 때 술을 마시지는 않았지만 여전히 술집 가까이에 말을 매는 것이었다. 나이도 많고 오랜 체험을 한 어떤 그리스도인이 머리를 가로저으며 말했다.
“참 위험한 일이군 영혼의 감옥에서 나온 사람이 감옥과의 인연을 끊지 못하고 가까이에 머물러 있으니 말이야.”
이 사람은 마침내 다시 술집으로 들어가 술주정뱅이가 되고 말았다. 그는 회개하기 전 죄악의 장소로부터 자신을 완전히 끊어버리지 못했던 것이다.
예수님이 언제 다시 오실지 우리는 모른다. 이것이 우리가 죄악의 장소들로부터 벗어나 있어야만 하는 한 가지 이유이다. 예수님께서 우리가 죄악의 장소에 있는 모습을 보시게 할 수는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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