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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나쁜 습관 고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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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장로의 어머니가 다른 말은 다 조심하면서 아이들에게 화가 나서 말할 때는 습관이 되어서 늘 '지랄하네'라고 말했다. 장로가 어머니께 여러 번 그런 욕을 하지말라고 부탁하였으나 어머니의그 버릇은 쉽게 고쳐지지 않았다.
그 날도 어머니는 아이들에게 화를 내면서 '지랄하네'하고 말했다.
이 소리를 들은 장로는 어머니의 버릇을 고쳐야겠다고 단단히 마음먹고는 어머니 앞에서 지랄하는 흉내를 내었다. 즉 입에 거품을 물고 눈을 까뒤집고 당장이라도 죽을 것 같은 시늉을 했다. 그것을 보고 너무나 놀란 장로의 어머니는 그 후부터는 절대로 그런 욕설을 내뱉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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