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내 아들 압살롬아 (삼하 12:1)

첨부 1


다윗의 아들이 죽자 신하들은 왕이 상심할까 두려워했다. 그러나 아들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다윗은 일어나 목욕을 하고 머리를 빗 고 옷을 갈아 입은 다음, 성막에 들어가 여호와깨 경배하고 돌아와 음식을 먹었다.

그러자 신하들이 물었다.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아이가 살아 있 을때는 울고 금식하시더니 죽은 후에는 일어나서 잡수시니 어찌 된 일이십니까" 다윗은 이렇게 대답하였다. "아이가 살았을 때 내가 금식하고 운 것은 여호와깨서 나를 불쌍히 여겨 혹시 아이를 살려주실지도 모른다 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소. 그러나 이제는 아이가 죽었는데 내가 무엇 때문에 금식하겠소 내가 그를 다시 살릴 수 있겠소 언젠가 나는 그 에게로 가겠지만 그는 나에게 영영 돌아오지 않을 것이오." 그후 다윗은 밧세바를 통해 솔로몬을 나았다. 여호와깨서는 그를 사랑하셔서 아이 이름을 '여야디야'라고 부르게 하셨다. 그 즈음 다 윗은 요압과 함깨 군대를 이끌고 암몬의 수도인 랍바성을 쳐 점령했 다.

<여동생 다말을 범하는 암논> 다윗의 아들 압살롬에게 다말이라는 아름다운 여동생이 하나 있었 는데, 그녀의 이복 오빠 암논이 그녀를 몹시 사랑하고 있었다. 그러 나 암논은 다말이 정숙한 처녀였기 때문에 쉽게 접근할 수가 없어서 안타까와 하다가 병이 들고 말았다.

암논에게 요나답이라는 간교한 친구가 있었는데 그가 간교한 꾀를 내어 암논에게 말했다. "좋은 수가 있다. 내가 시키는 대로 하여라.

침대에 누워 병든 척하고 있다가 너의 부친이 너를 보러 오거든 누이 동생 다말을 보내 네가 보는 앞에서 음식을 만들게 해달라고 부탁하 고 너를 위해 만든 그 음식을 다말이 직접 손으로 먹여주면 좀 나을 것 같다고 하여라." 암논은 요나답이 시킨 대로 하였다.

그래서 다윗은 다말에게 사람을 보내 암논의 집에 가서 음식을 만 들어주도록 했다. 다말은 오빠 암논의 집으로 가서 침대에 누워 있는 오빠가 보는 데서 과자를 만들어 오빠가 원하는 대로 침실로 들어가 직접 먹여주려고 했다.

그때 갑자기 암논은 다말을 붙들고 동침할 것을 강요했다. 그러자 다말이 거절하며 말했다. "오빠 이게 무슨 짓이예요 제발 이러지 마 세요. 이런 일은 이스라엘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예요. 내가 수치를 당한다면 어떻게 머리를 들고 다니겠어요 이러시면 오빠도 가장 어 리석은 사람이 될 거예요. 나를 그렇게도 사랑하신다면 아버지깨 말 씀드리세요." 그러나 암논은 그녀의 말을 듣지 않고 다말보다 힘이 세므로 그녀 를 덮쳐 강간하고 말았다. 그런 다음에는 다말을 증오하여 "여기서 썩 나가!"하고 소리쳤다. 그러자 다말은 "이러시면 안돼요. 이렇게 하고서 나를 쫓아보내는 것은 나를 욕보인 것보다 더 큰 죄란 말이예 요" 하고 대꾸했으나, 암논은 하인을 불러 "이 계집을 밖으로 끌어내 고 문을 잠그라"하고 명령하였다. 그래서 다말은 쫓겨나 옷을 찢고 머리에 재를 뒤집어 쓰고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울면서 집으로 갔다 자초지종을 듣고 난 오빠 압살롬은 다말을 달래 자기 집에 있게 하 고, 암논을 미워하여 그와 일체 말을 하지 않았다. 다말은 처량한 날 을 오빠 압살롬의 집에서 지냈고, 이 사건을 안 다윗왕은 노발대발하 였다.

 <암논을 살해하고 도망하는 압살롬> 그로부터 2년 후에 압살롬은 에브라임 부근의 바알하솔에서 잔치를 베풀고 모든 왕자들과 다윗왕을 초청하였다. 다윗왕이 아들에게 부담 이 될까 하여 거절하자 압살롬은 형 암논이라도 함깨 가도록 간청하 였다. 그래서 다윗은 그에게 복을 빌어 주고 암논과 모든 왕자들을 보냈다.

압살롬은 큰 잔치를 베풀고 왕자들을 취하게 한 뒤 하인들을 시켜 암논을 죽이도록 했다. 암논이 죽자 다른 왕자들은 급히 자리에서 일 어나 노새를 타고 도망쳤다. 왕자들은 예루살렘에 도착하여 대성통곡 했고 소식을 들은 왕과 신하들도 소리높여 울었다.

이런 일이 있은 후에 압살롬은 도망치고 말았다. 그는 암미훗의 아 들인 그술 왕 달매에게로 갔고 한편 다윗은 암논 때문에 슬픈 나날을 보냈다. 그러나 3년이 지나자 다윗은 슬픔을 거의 잊고 압살롬을 그 리워 하게 되었다.

한편 요압은 왕이 압살롬을 그리워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지혜로운 여자 하나를 왕에게 보내며 할 말을 일러 주었다. 그래서 그 여자는 왕에게 가서 절하며 말하였다.

"저는 가난한 과부입니다. 저의 남편은 죽고 아들 둘만 있었는데 하루는 그들이 서로 싸우다가 한 아니가 다른 아이를 쳐 죽였습니다.

그러자 모든 친척들이 형제를 죽인 놈은 죽여야 한다고 남은 내 아들 을 내놓으라고 강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면 나는 자식이 없이 혼자 남는 신세가 되어 소망도 없고 남편의 대를 이을 후손도 끊어지게 됩니다. 저를 도와주십시오!" "이 문제는 나에게 맡기고 돌아가거라. 내가 아무도 네 아들에게 손을 대지 못하도록 명령을 내리겠다." "죄송합니다. 한 마디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왕깨서는 왜 망명 중에 있는 아들을 데려오지 않으십니까 우리 생명은 한번 땅에 쏟으 면 다시 담을 수 없는 물과 같을 뿐입니다. 아들을 돌아오게 하십시 오. 그러면 하나님이 축복하실 것입니다. 저는 왕깨서는 천사와도 같 아서 선악을 분별하실 수 있는 분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요압이 보낸 여자의 말을 들은 다윗은 요압을 보내 압살롬을 데려 오게 했다. 그러나 보고 싶지는 않아서 자기 집에 머물러 있게 하고 나타나지 못하게 했다.

 <용서받는 압살롬> 압살롬은 예루살렘에 2년 동안 있으면서 한번도 왕을 보지 못하였 다. 그래서 요압을 왕에게 보내 자기를 위해 중재역을 해달라고 부탁 하려 했으나 요압은 오지 않았다. 얼마 후 다시 사람을 보냈지만 요 압이 오지 않자 압살롬은 하인을 시켜 요압의 보리밭에 불을 지르게 했다. 그래서 요압의 중재로 왕은 압살롬을 불러오게 하여 그에게 입 맞추었다.

그수에 압살롬은 전차 한대와 말들을 구하고 호위병 50명도 고용하 였다. 그는 민심을 얻기 위하여, 소송문제로 왕을 찾아오는 사람은 누구든지 자기에게 오게 하여 이렇게 말하였다.

"유감스럽게도 당신의 소송문제를 들어줄 대리인을 왕이 세우지 않 았습니다. 내가 만일 이땅의 재판관이 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나 는 누구든 만나고 문제를 공정하게 해결해줄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누구든지 자기에게 와서 절하려고 하면 그러지 못하게 하고 오히려 손을 내밀어 그를 붙들고 입을 맞추곤 하였다. 압살롬은 왕에게 재판받으로 나오는 모든 사람을 이런 식으로 대하여 이스라엘 사람의 마음을 도둑질하였다.

그로부터 4년이 지난 후에 압살롬은 헤브론으로 가서 반역음모를 꾸몄다. 그는 이스라엘 각처에 몰래 사람들을 보내며 이렇게 지시하 였다. "너희는 나팔소리가 나거든 '압살롬이 헤브 론에서 왕이 되었 다!' 하고 외쳐라." 다윗의 자문관 아히도벨도 압살롬을 지지하고 나 섰고, 압살롬을 따르는 자들이 계속 불어났다.

압살롬의 반역 소식과 이스라엘 사람들의 마음이 압살롬에게 쏠리 고 있다는 말을 들은 다윗은 궁을 지킬 후궁 10명만 남겨두고 모든 가족들과 신하들을 데리고 즉시 성을 떠났다.

가드 사람 잇대는 왕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어디든지 다라가겠다고 충성을 다짐하고 다윗과 함깨 했다. 다윗의 일행이 피난길을 가자 온 예루살렘 주민이 소리 높여 울었다. 일행은 기드론 시내를 건너 광야 로 향하였다.

 <다윗을 돕기로 하는 후새> 다윗은 백성들과 함깨 슬피 울며 맨발로 감람산 길로 올라갔다. 다 윗은 자기 자문관이었던 아히도벨이 압살롬의 반역에 가담했다는 말 을 듣고 "여호와여, 아히도벨이 압살롬에게 주는 조언이 어리석은 것 이 되게 하소서"하고 기도하였다.

다윗이 감람산 꼭대기에 이르렀을 때 그의 신실한 친구인 아렉 사 람 후세가 옷을 찢고 티끌을 머리에 뒤집어쓴 채 그를 기다리도 있었 다.

왕을 충성스레 모시겠다는 후새에게 다윗은 "나를 돕겠다면 예루살 렘에 가서 압살롭에게 충성을 다짐하게. 그러면 아히도벨의 모략을 꺾을 수 있을 것이네. 제사장 사독과 아비아달도 거기 있네. 자네는 왕궁에서 일어나는 일을 모조리 그들에게 말해주게. 그러면 그들이 자기들의 아들인 아히마아스와 요나단을 나에게 보내 정보를 일러줄 것이네"라고 말하여 그를 보냈다.

다윗이 감람산 마루턱을 조금 지났을 때 므비보셋의 하인인 시바가 두 마리의 나귀에다 빵 200개, 건포도 100송이, 싱싱한 과일 100개, 그리고 포도주 한 가죽부대를 싣고 뒤쫓아왔다.

예물을 받은 다윗은 므비보셋이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으면서 자기 할아버지의 나라가 자기에게 돌아오기를 기대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시바에게 므비보셋에게 속한 모든 것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다윗과 일행이 바후림에 이르렀을 때 사울의 집안 사람 시므이라는 자가 다윗과 일행을 저주했다. "사울의 왕위를 뺏고 죽인 죄로 여호 와깨서 새 왕위를 압살롬에게 주셨다. 살인자여! 여기서 사라져라!" 저주를 들은 아비새가 그를 죽이려 하자 다윗은 만류하며 여호와의 말씀으로 듣자고 했다. 다윗은 이 저주로 인해서 이제 여호와깨서 지 금 당하는 어려움 속에서 건져주실지 모른다면서 일행을 위로했다.

 <다윗의 후궁들을 범하는 압살롬> 한편 압살롬과 그의 추종자들은 예루살렘에 들어왔다. 압살롬은 아 히도벨의 조언에 따라 궁전 옥상에 쳐놓은 천막에서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보는 데서 자기 아버지의 후궁들과 동침하였다.

한편 다윗의 조언을 따라 예루살렘에 돌아온 후새는 압살롬에게 거 짓 충성을 맹세하고 아히도벨의 계획을 무산시킬 계략을 세웠다. 아 히도벨이 압살롬에게 작전계획을 말하자 후새는 반대하며 다른 계획 을 전해주었다. 그러자 압살롬과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은 후새의 조 언이 아히도벨의 조언보다 낫다고 하였다. 이것은 여호와깨서 압살롬 에게 재난을 당하게 하시려고 아히도벨의 좋은 책략을 좌절시키기로 작정하셨기 때문이었다.

 <경고를 받고 피신하는 다윗> 그리고서 후새는 제사장 사독과 아비아달에게 아히도벨이 말한 것 과 자기가 제안한 것을 다 말해주고 다윗으로 하여금 광야로 피신토 록 전하게 했다.

다윗에게 전갈을 전할 임무를 맡은 요나단과 아히마아스는 엔 로겔 샘터에 머물러 있다가 한 소년에게 들켜 압살롬에게 위치가 알려졌다 그래서 두 사람은 바후림으로 도망가서 어떤 사람의 집 우물 속에 숨 었다.

그 집 사람의 아내가 우물을 덮고 그 위에 곡식을 널어놓자 압살롬 의 종들은 그들을 찾을 수 없었다. 그들이 찾지 못하고 돌아가자 두 사람은 급히 다윗에게 달려가 다윗 일행을 피신하도록 했다. 그래서 다윗 일행은 모두 요단강을 건너갔다.

아히도벨은 자기 제안이 좌절된 것을 보고 나귀에 안장을 지워 고 향으로 돌아가 집을 정리하고 목매달아 자살하였다.

다윗은 곧 마하나임에 도착하였고, 압살롬은 아마사를 이스라엘군 총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전 군대를 이끌고 요단강을 건넜다.

 <압살롬의 기념비> 다윗 군대와 압살롬 군대 사이에 전투가 시작되었다. 다윗은 앞장 서 싸우려 했으나 부하들의 만류로 남아 있게 되었다. 요압과 아비새 그리고 잇대가 각각 '3분의 1'을 맡아 군을 지휘하였다. 에브라임 숲 속에서 다윗의 군대와 이스라엘군 사이에 전투가 벌어졌다. 거기서 이스라엘군은 대패하여 그날 2만명이 전사했다.

압살롬은 전투중에 다윗의 부하들과 마주치자 노새를 타고 도망하 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가지가 무성한 가지가 무성한 큰 상수리나무 아래로 지나갈 때 머리가 그 나뭇가지에 걸려 노새는 그냥 달아나고 그는 공중에 대롱대롱 매달렸다. 이때 다윗의 부하 중 한사람이 그것 을 보고 '나를 생각해서도 어린 압살롬을 해하지 말라'는 왕의 명령 이 생각나서 죽이지 않고 요압에게 보고했다.

요압은 그를 꾸짖고 단창 세 개를 가지고 가서 나뭇가지에 매달린 채 아직 살아있는 압살롬의 심장을 찔렀다. 그러자 요압의 부하들이 압살롬을 에워싸고 그를 쳐서 완전히 죽여버렸다.

그리고 요압이 나팔을 불자 그의 부하들은 이스라엘군을 더 이상 추격하지 않고 돌아와 압살롬의 시체를 깊은 구덩이에 던져넣고 그 위에 돌무더기를 쌓았다. 한편 이스라엘군은 다 자기들 집으로 도망 치고 말았다.

압살롬은 살아있을 때 자기 이름을 전할 아들이 없었기 때문에 '왕 의 골짜기'라는 곳에 자기 기념비를 세웠다. 그리고 그는 그 기념비 를 '압살롭의 기념비'라고 지었는데 그것은 오늘날까지도 그렇게 불 려지고 있다.

 <압살롬의 사망 소식과 다윗의 슬픔> 성문 사이에 앉아 소식을 기다리던 다윗은 요압이 보낸 구스 사람 을 통해 아들 압살롬이 죽었다는 전갈을 받았다. 그러자 왕은 가슴이 찢어지는 슬픔에 못이겨 성문 위에 있는 누각에 올라가서 울며 부르 짖었다. "내 아들 압살롬아, 내 아들 내 아들, 압살롬아, 내가 너를 대신하여 죽었더라면 좋았을 걸! 오 압살롬, 내 아들아 내 아들아." 어떤 사람이 요압에게 "왕이 압살롬의 죽음을 슬퍼하며 울고 있습 니다" 하고 전해주었다. 그러자 전쟁에 이긴 그날의 기쁨은 슬픔으로 변하고 말았다. 병사들은 패잔병처럼 기가 죽어 버렸다. 왕이 계속 슬피 울고 있자 요압이 왕에게 가서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는 오늘 왕과 왕의 자녀들과 왕비와 후궁들의 생명을 구했는 데 왕은 오히려 우리를 부끄럽게 하셨습니다. 왕이 왕을 미워하는 자 는 사랑하시고 왕을 사랑하는 자는 오히려 미워하시니, 만일 압살롬 이 살고 우리가 죽었더라면 왕은 오히려 더 기뻐하셨을 것입니다. 이 러지 마십시요. 이제 일어나 우리 병사들을 결려해 주십시오. 그렇게 하지 않으시면 오늘 밤 왕깨 함깨 머물러 있을 사람이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왕은 일어나 성문 곁에 가서 앉았고 모든 사람도 힘을 얻어 왕에게 나아왔다.

전쟁이 끝나고 도망했던 이스라엘군들은 각처에서 압살롬이 죽었으 니 다윗을 왕으로 모시자고 서로 논쟁을 벌였다. 그때 다윗은 제사장 사독과 아비아달을 유다 장로들에게 보내 화해를 선언하고 아바사를 군대 총사령관으로 임명하겠다고 하여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돌이켰 다.

유다 사람들이 왕에게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라고 전갈을 보내자 다 윗은 예루살렘을 향해 출발하였다. 그가 요단강에 이르렀을 때 유다 사람들이 왕을 모시러 나왔는데 그 중에 다윗을 저주했던 시므이도 있었다. 시므이는 왕 앞에 엎드려 애걸하며 지난 일의 용서를 구했다 아비새는 시므이를 죽여야 한다고 말했지만 다윗은 그를 너그럽게 용 서하였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