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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실패같은 성공 (롬 08: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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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회사의 김 대리는 오늘도 약주를 마셨습니다.얼마되지 않는 월급봉투를 손에 쥐고 여러 가지 생각에 잠겼습니다.성공하리라는 청운의 푸른 꿈을 안고 서울에 올라온지 20여년,그 동안 안해본 것이 없고 이제는 겨우 조그마한 전자제품 대리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고향에 갈 때마다 남들은 속도 모르는 채 성공했다고 하지만 아직도 전세방을 면하지 못하는 현실을 생각하면 자신에 대한 무능함과 나는 실패한 인간이라는 자책감에 빠지는 것입니다.다른 친구들 만나는 것도 괜히 싫어지기만합니다.빠듯한 살림을 꾸려야만하는 월급을 대할 때마다 한없이 우울해 지기만합니다.
여러분 오늘의 우리 사회를 보십시다.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성공의 꿈을 안고 살고 있습니까.성공하기 위하여 아침부터 저녁까지 자신의 몸도 돌보지 않고 뛰고 있습니다.성공은 곧 출세요 출세는 행복이라는 도식 속에 사로잡혀 있는 것입니다.한 마디로 성공스트레스에 싸여 있는 것입니다.그러나 여러분 우리 주위의 대 부분 사람들은 어떻습니까.성공한 사람들이 많습니까 아니면 실패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까.
나는 실패했으나 자식만은 성공시켜야 한다는 생각으로 스스로를 위로 받으며 자녀교육을 위하여 온 정렬을 쏟으며 사는 사람들이 우리 주위의 이웃들이 아닙니까.
여러분 도대체 성공이란 무엇입니까.어떻게 되어야 성공하는 것입니까.돈만 많이 벌면 성공하는 것입니까.자녀가 서울대학에만 가면 성공하는 것입니까.대 기업에 취직하는 것이 성공하는 것입니까.
오늘 이 자리에 앉은 여러분은 스스로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습니까.여러분은 성공한 사람입니까 아니면 실패한 사람입니까.다른 사람들이 여러분을 어떤 사람으로 본다고 생각하십니까.저는 오늘 본문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나를 어떻게 보고 계시는가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세상사람들은 나를 출세하지 못한 사람이라고 바라보는데 하나님은 나를 어떻게 바라보고 계시는가.과연 나는 진정실패자인가.성공자 인가.참 성공의 기준은 무엇인가.이러한 물음에 여러분은 어떤 대답을 할수 있습니까.
로마서는 교리적인 진리를 말하는 소중한 책입니다.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어떤 상태이며 어떻게 해야 구원을 얻으며 구원을 얻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는 말씀입니다. 이 로마서에 가장 핵심적인 부분을 찾는다면 오늘 우리가 함께 봉독한 말씀인 로마서 8장의 말씀입니다.저는 교리적인 면보다 하나님의 사랑을 강조하는 측면에서 진정한 성공자에 관하여 본문의 말씀을 결론삼아 나누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도 출세한 사람을 성공자로 여기실까요

먼저 나누고 싶은 말씀은 성경에서 말하는 성공과 세상에서의 성공에 대한 개념이 다르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성공이란 출세를 말합니다.성공의 기준은 어떤 것입니까.우리는 성공을 말할 때 돈과 명예를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유명한 인사가 되어야만 합니다.특별한 위치에 있어야만 하는 것입니다.최근에 남편감으로 누가 제일 인기가 있는지를 조사한 내용이 있었습니다.과거에는 무조건 판사나 검사나 변호사 였지만 지금은 자유업을 하면서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이나 의사가 더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시대가 갈수록 물질을 얼마나 가지고 있느냐가 성공과 실패의 기준이 되어간다는 것입니다.
결혼도 그렇습니다.신부가 될 여자의 인격과 사랑보다는 얼마나 많은 혼수를 해 올수 있는 능력이 되느냐에 따라 신부로서의 등급과 가치가 결정이 되는 것입니다.그래서 심지어는 혼수 때문에 폭력과 이혼과 같은 불행한 일들이 우리 주위에서는 일어나고 있습니다.요즈음 거리에는 자동차회사에서 내 놓은 새로운 모델의 차들이 활보하고 있습니다.외제 차들도 자주 눈에 뜨입니다.많은 젊은 신세대들이 다투어 새차를 구입합니다.좋은 차를 가지는 것이 일단 동료들 사이에서 자신의 능력을 밖으로 나타낼 수 있다는 생각인 것입니다.
얼마전 차를 개조해서 우동을 팔고 있는 사람과 보기에는 전혀 거리에서 우동을 팔 사람 같지 않았습니다.자신은 직장에서 무능하다는 이유로 해고 당했답니다.젊은 나이에 실패했다는 자책감에 몇 달 괴로워하다가 남들이 어떻게 보든 어떻게든 돈을 버는 것이 성공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적성에 맞지 않지만 이 일을 시작했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몇 달전만해도 중소기업을 하다가 사업에 실패함으로 가정과 사회를 포기하고 생명을 버렸던 안타까운 보도를 자주 접할 수 있었습니다.전 재산을 털어서 사업을 했지만 결국은 실패했다는 것입니다.실패자가 되었습니다.성공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그것은 물론 당사자 개인의 문제지만 물질을 성공의 제일로 삼는 우리 사회의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 이렇게 세상의 기준으로 본다면 여기 있는 여러분 중 성공한 사람은 누가 있겠습니까.자세히는 모르지만 아마 저를 비롯해서 아마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성경에서는 어떤 사람을 성공한 사람이라고 말씀하고 있을까요.하나님께서도 돈을 많이 가지거나 출세한 사람을 성공자로 여기 실까요.
대답은 간단합니다.하나님의 기준은 결코 세상의 기준과 같지 않다는 것입니다.우리는 이 사실을 전도서 하나만 보아도 쉽게 알 수가 있습니다.전도서의 주인공은 그 당시 세상에서 보통사람들이 상상하기도 어려운 부와 명예를 가지고 있었습니다.권세도 있었습니다.

부자와 나사로 중 누가 최후의 성공자입니까.

전도서2:8에는 “은금과 왕들의 보배와 여러 도의 보배를 쌓고”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주인공인 솔로몬 왕은 최고의 권력과 각나라의 진귀한 보물은 다 가지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더 이상 성공할래야 성공할 길이 없는 현실입니다.신학자들은 그가 가졌던 재산을 오늘의 화폐단위로 환산한다면 그의 부를 능가할 사람이 지금도 없다고 말합니다.그러나 하나님은 그를 어떻게 보셨습니까.전도서의 마지막 부분인 12:8에서 저자는 자신 스스로 이렇게 말합니다.“헛되고 헛되도다 모든것이 헛되도다” .하나님앞에서는 아무리 많은 물질이 있어도 헛되다는 것입니다.세상의 기준이 하나님의 기준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비록 세상에서 출세는 했을지 몰라도 하나님께서 보실 때는 아무것도 아닌 헛된 것이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에스겔28장에는 이스라엘 이웃에 무역으로 성공한 나라인 두로라는 나라가 등장합니다.이 나라의 왕도 솔로몬못지 않게 부를 누린 사람입니다.13절에보니 각종보석과 황금으로 단장했다고 했습니다.당시 주위의 여러 나라 가운데 무역으로 가장 성공한나라이며 성공한 왕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뭐라고 하셨습니까.17절에 보니 “내가 너를 땅에 던져 열왕 앞에 두어 그들 앞에 구경거리가 되게 하였도다”라고 말씀하십니다.그는 세상에서는 잠시 성공했을지 몰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영원히 실패한 사람입니다.
이제 좀 더 구체적으로 하나님께서 보시는 성공의 기준과 세상의 기준과 어떻게 다른지에 대하여 말씀을 나누어 보겠습니다.
첫째,세상은 가지고 있는 외적인 것들로 기준을 삼지만 하나님은 인간의 마음과 중심을 보시는 것입니다.아무리 부자라도 그 마음에 불의와 교만이 있다면 하나님은 그를 실패자로 여기신다는 것입니다.부자와 나사로의 비유를 아실 것입니다.부자는 세상에서 남들이 모두 부러워하는 성공한 사람으로 날마다 친구들과 잔치를 벌였습니다.그의 대문 앞에는 세상사람들이 보기에 완전히 실패한 나사로 라는 거지가 얻어먹으며 살고 있었습니다.사람들은 부자의 성공을 부러워했고 거지의 실패를 비웃었습니다.세월이 흘러 둘이 죽었습니다.어떻게 되었습니까.부자는 지옥에 가고 나사로는 천국에 가게 되었습니다.하나님은 무엇을 보셨습니까.부자는 그의 마음 속에 있는 죄악과 교만과 불의를 보셨지만 나사로는 그 마음에 의로움을 보았던 것입니다. 것입니다.그렇다면 여러분 과연 최후의 성공자는 누구이겠습니까.
둘째,세상은 많은 지식과 교양을 갖춘 사람을 성공자라 부르지만 하나님은 믿음을 가진 사람을 성공자로 보십니다.
우리 사회는 무조건 공부만 잘하면 출세한다는 통념 있습니다.우리나라 어머니들이 아마도 세계에서 교육열이 가장 높다고 말을 합니다.

나폴레옹도 하나님 앞에서는 부끄러운 죄인일 뿐입니다.

파출부를 해서라도 자녀의 괴외비를 충당하려는 것이 부모들의 심정입니다.대학에 가야만 성공하는 것입니다.좋은 지식이 꽉차 있어야 성공하는 것입니다.배우지 못하면 출세하지 못합니다.회사에 가도 좋은 인류대학을 나온 사람들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 선배들이 이끌어 줍니다.사회 어디를 가도 배우지 못한 사람은 실패한 사람으로 대우를 받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도 배운 사람이 성공자일까요.좋은 대학을 나온 사람만이 하나님의 기준에 합당할까요.하나님은 그 마음에 믿음을 보시는 것입니다.히브리서11장에는 믿음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명단이 나옵니다.그들을 가만히 보십시오 .심지어 기생이었던 라합도 있습니다.서자 출신인 입다도 있습니다.그러나 당시에 많은 학식이 있었던 사람들은 한 사람도 기록되어있지 않습니다.하나님이 기준은 믿음입니다.피조물인 인간이 아무리 지식이 많은들 얼마나 많겠습니까.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그 지식들이 뭐그리 소중하겠습니까.하나님은 세상의 지식을 가진 사람보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지식을 가진 사람을 성공자로 보시는 것입니다.그래서11:6에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하나니”라는 말씀으로 시작하는 것입니다.
셋째,세상에서의 성공은 얼마나 많은 사람으로 부터 존경과 흠모의 대상이 되느냐에 따라 성공의 기준을 정하지만 하나님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얼마나 하느냐에 따라 기준을 삼는 것입니다.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것은 물론 중요한 것이며 성공한 것입니다.역사 속에서 훌륭한 인격과 덕망을 가진 사람과 위인들이 얼마나 많습니까.그들은 많은 사람들을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며 인류에 공헌을 선한일을 했습니다 .누구를 위해 일했습니까.자신의 민족과 사회와 문화를 위해 살았습니다. 하나님을 위하여 살지 않았습니다.조국을 빛낸 나폴레옹은 자기 민족에게는 성공자요 자랑거리가 될지 몰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많은 사람의 피를 흘린 부끄러운 죄인인 것입니다.신약시대 직전에 이스라엘의 민족지도자로 유명한 “마카비”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그는 마치 우리 나라의 김구선생이나 안중근의사 같은 사람입니다.그런데 성경어디에도 그 사람의 이름은 없습니다.반면 초라하고 가난한 어부로서 마치 인생의 실패자 같았던 베드로가 영원한 성공자로 성경속에 기록된 이유가 무엇입니까.그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가치를 세상에 두지 않고 하나님께 두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오늘의 이 시대 속에서 그리스도인들이 가져야할 옳바른 성공철학은 무었입니까.
때때로 그리스도인들이 당하는 일들을 열거한 오늘 본문의 35-36절의 말씀을 보십시요.여기에 열거된 단어들만 그냥 보더라도 마음이 답답할 것입니다.세상의 기준으로 볼 때 이 보다 더 비참한 실패한 인생의 모델이 어디 있겠습니까.

결국은 넉넉히 이기는 승리자요,성공자가 되는 것입니다.

환난이 있습니다.곤고하고 지치게 만드는 어려운 일들이 찾아 옵니다.핍박이 있습니다.굶주림이 있습니다.먹을 것이 없을 정도의 가난과 입을 것이 없는 헐벗음입니다.그것 뿐입니까.위험과 칼이 있다고 했습니다.죽음에 가까운 어려운 고비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을 어떤 예를 들어 설명합니까 마치 도살장에서 죽음을 기다리는 양과 같이 좌절과 낙심과 한숨과 절망 가운데 처해 있다는 것입니다.여러분 만약 실제로 이런 인생이 있다면 얼마나 실패한 인생입니까.세상에 내 놓을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허덕이며 사는 것 뿐입니다.이것은 초대교회 당시에 믿음을 지키며 사는 성도들의 현실상황을 반영한 말씀입니다.핍박 가운데 날마다 죽음에 직면하여 실제로 그렇게 살았던 것입니다.세상사람들이 볼 때에 마치 패배자처럼 불쌍하게 살았습니다.
그런데 37절을 봅시다.이 모든 일에 넉넉히 이긴다고 했습니다.남들이 보기에는 비록 실패자 처럼 보이지만 결국은 넉넉히 이기는 성공자라는 것입니다.실패했다고 여기는 순간에 아주 넉넉히 여유 있게 승리하는 성공자라는 것입니다.넉넉히 라는 헬라어 뜻은“유능하고 뛰어난 정복자”라는 뜻입니다.
무엇 때문에 성공자가 된다는 것입니까.누구 때문에 승리자가 된다는 것입니까.38-39절을 보십시다.“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때문 이라고 했습니다.위의 말씀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우리는 세상사람들이 말하는 성공의 조건을 하나도 갖추지 않은 사람일지라도 결국은 넉넉히 승리하는 성공자라는 것입니다.비록 우리의 현실이 세상의 기준에는 턱없이 미달하는 현실일지라도 예수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와 함께 하는 한 우리는 성공자요 승리자라는 것입니다.그러나 아무리 재물이 많고 세상에서 성공한 사람일지라도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이 아닌 사람은 실패자라는 의미입니다.세상 모든 것을 얻어도 하나님의 사랑을 받지 못하면 결국은 비참한 실패자로 끝나는 것입니다.
여러분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강하다고 했습니까.죽음도 생명도 천사도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나를 향한 주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사랑에서 떼어 놓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마치 부모의 따뜻한 사랑도 모르고 자란 고아가 아무리 많은 돈을 쌓아놓고 산해진미의 좋은 음식을 먹는다해도 비록 반찬은 많지 않아도 부모가 만들어 주는 애정 어린 식탁에서 다정스런 대화와 함께 식사하는 자녀가 행복한 것과 같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가난한 부모아닙니다.사람들이 으시대는 성공의 조건들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 주실 수도 있습니다.누가 뭐라든 하나님의 사랑 안에 있다는 이 사실 하나만으로도 아무것도 부러울 것이 없는 영원한 성공자인 것입니다.
이제 말씀을 정리해보십시다.
목회자 세미나에 간일이 있습니다.거기 나오는 강사 목사님들은 모두가 최소한 몇 천명 이상의 교회를 섬기는 성공한 목회자들 이었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것 같으니 모든 것을 가진 자입니다.

문득 저는 실패한 목회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낙심이 되었습니다.얼마후 기도하는 가운데 제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하나님께서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목회는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인데 성공과 실패가 어디 있느냐는 음성이었습니다. 욕심과 세상적인 눈으로 바라보는 기준을 버리라고 하셨습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의 관점과 기준으로만 자신을 바라보며 “나는 실패한 사람”이라고만 생각합니다.세상 사람들이 볼 때는 나는 초라한 존재라는 생각입니다.성공한 사람들이 말하는 조건들을 하나도 갖추지 못했다는 생각입니다.아무리 떨치려해도 성공한 친구들을 만날 때마다 낙심이 앞섭니다.
여러분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그러나 여러분 이제 부터 하나님말씀으로 생각을 바꾸십시다.하나님께서 보시는 성공의 기준으로 다시 자신을 바라보십시다.하나님은 우리가 가진 명예나 권세나 물질을 보시지 않습니다.얼마나 많은 사람들로 부터 존경과 받는가를 보시지 않습니다.
우리의 마음의 믿음과 중심을 보시는 것입니다.곡식을 얻기 위하여 애굽의 왕 앞에 섰던 아브라함이 얼마나 초라합니까.타국의 나그네와 한 나라의 왕 중에 누가 성공자입니까.또 바로왕 앞에 지팡이를 들고 서있는 남루한 모세와 온갖 부귀로 치장한 바로왕 중에 누가 더 성공자입니까.포로로 잡혀간 다니엘과 당시 최강국의 왕인 바벨론의 느브갓네살 왕 중 누가 더 성공자입니까.아무리 부귀와 권세를 가졌다해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받지 못한 사람은 결국 영원한 멸망과 실패로 끝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 같은 죄인을 사랑하셔서 이 자리에 부르신 것 자체가 이미 여러분은 성공한 인생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영원히 멸망받아야할 죄에서 주님의 십자가 보혈로 나를 씻어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를 삼으셨습니다.오늘 말씀대로 세상 어떤 것으로도 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이 나를 붙들고 계시는 것입니다.잠깐 있다가 가는 세상에서 잠시 낙을 누린들 무슨 소용이 있단 말입니까.현실이 아무리 실패자 같아도 우리에게 장차 나타날 영광은 이미 예비되어 있는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 모두가 세상적인 기준에서도 물론 성공자가 되기를 기원합니다.그러나 혹 그렇게 되지 않았다고 해서 실패했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요.우리는 이미 성공한 사람들입니다.참 가치는 이 땅에서 있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 있는 것입니다.우리의 마지막에는 넉넉한 승리의 노래를 부를 것입니다.
이제 믿음의 위대한 성공자인 사도바울의 말을 기억합시다.“무명한자 같으니 유명한 자요 죽은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고 징계를 받는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근심하는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하고 아무것도 없는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주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이 여러분을 영원히 붙드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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