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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습관적인 신앙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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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 블론딘이라는 유명한 곡예사가 나이아가라 폭포에 쇠줄을 매고 그 줄 위에서 자전거를 타는 묘기를 선보였습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모여든 수천 명의 관객들이 그가 묘기를 펼칠 때마다 환호성을 보냈습니다. 마지막 묘기를 하기 직전 블론딘이 관객에게 말했습니다. '이제 아이 하나를 어깨에 얹고 줄 위에서 자전거를 타겠습니다. 내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관중들이 열광적으로 외쳤다. '할 수 있소! 할 수 있소 ! '불론딘이 말했습니다.' '그러면 여러분 중에서 누가 자신의 아이를 내게 맡겨 주십시오!' 이 말에 관중들은 갑자기 조용해졌습니다. 지원자는 한 명도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신앙 생활이 습관적으로 변해 말만 앞세우고 실행이 없는 바리새인과 같은 모습으로 바뀌어서는 안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감사와 기쁨보다는 습관적으로 드리는 주일 예배, 수십 번 다짐만 할 뿐 실천한 적이 없는 기도와 말씀, 전도와 봉사 생활, 우리는 하루 빨리 이런 생활로부터 빠져나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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