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하나님의 삼중초청 (계 22:17)

첨부 1


성경에 보면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시는 하나님]으로 말씀하고 있읍니다.
아담이 범죄했을 때에도 하나님은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 하시면서 불렀고 이스라엘이 바벨론에서 포로생활을 할 때에도 너희 목마른 자들아,물로 나아오라고 부르신하나님이십니다. 또 신약시대에는 죄로 인해 고통을 당하는 죄인들에게 수고하고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고 부르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 시간에는 그 증에 서도 계시록에 나타난 하나님의 삼중초청에 대해서 살펴보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1]하나님의 첫번째 초청은 성령을 통하여 부르시는 초청입니다. "성령과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성령께서 우리를 초청하신다는 것입니다.
왜 그러면 우리를 오라고 할까요 책망하기 위해서입니까 아니면 인도하기 위해서입니까 그것은 바로 중생의 축복을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은 아담을 창조하실때에 흙으로 빚으신후에 "후우" 하고 입김을 불어 넣으셨읍니다. 이렇게해서아담은 산영이 되었읍니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을 따 먹고 범죄한후에 모든 것이 변했읍니다. 인간안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도 뒤틀리고, 깨어지고 또 도덕적성품도 변했읍니다. 인간의 사는 환경까지 악하게 변하게 되었읍니다.
새는 산에서난 들에서만 살 수 있지 물에서는 못살고, 물고기는 물속에서만살지 산이나 들에서는 못삽니다. 마찬가지로 범죄한 인간은 이 세상에서만 살지 하나님 나라에서는 못 살게 변하고 말았읍니다. 본래는 이 에덴동산에서 살게 함으로하나님나라에서까지 살도록 인간은 지음을 받았는데 범죄함으로 모든 것이 변한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본래의 모습을 회복하려면 다시 나야 합니다. 거듭나야 합니다. 이것을 우리는 중생이란 말로 표현합니다. 중생이란 원문에 보면 아노톈[anothen]즉 위로부터, 다시 란 뜻입니다. 이제 우리는 밑으로부터가 아니라 위로부터 다시 나야 합니다.
그런데 요3:5에 보면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고는 하나님 나라에들어갈 수 없다고 했읍니다. 우리는 거듭나야 참된 생명을 얻고 그래야 천국 백성이됩니다. 이것을 위해 성령님이 우리를 초청한것입니다. 지금 인간은 다 써버린 밧데리 처럼 쓸모없이 되었읍니다. 다시 충전해야 합니다. 성령으로 다시 충전되어야움직일 수가 있읍니다. 거듭나지 않고는 자연인 그대로는 영적으로 죽은 시체와 같습니다. 생명이 없읍니다. 그런데 본문을 보니 성령님께서 우리를 부르십니다. 다시 살게 해주시기 위해서 우리를 부르십니다. 이 얼마나 감사한 일 입니까과연 여러분들은 거듭났읍니까 목사님, 저는 제직인데요. 하고 답할지 모르겠읍니다. 그러나 제직이라고 천국가는 것 아닙니다. 목사란 타이를 가지고도 못가고 장로나 권사의 타이를 가지고도 못 갑니다. 집사라고 무조건 천국가는 것 아닙니다. 또 어떤 분 들은 저는 교회에 나온지 30년입니다. 라고 대답할지 모르겠읍니다. 그러나 교회에 오래나왔다고 해서 천국가는 것 아닙니다. 오직 예수님의 이름으로만이 갑니다. 믿음으로만 가는 나라입니다.
사실 천국에 가면 깜짝 놀랄일이 두가지 있다고 합니다. 하나는 꼭 오리라고생각했던 사람들이 많이 못 오기 때문이고, 다음은 어떻게 저런 사람이 올 수 있나하고 놀랄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이시간에 우리는 성령의 부르시는 부름에 응답하여 천부여 의지없어서 손들고 옵니다 하면서 회개하고 주님을 영접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을 영접한다는 말은 예수님을 메시야로, 구주로 받아들이고 믿고 의지한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이 시간에 다 주님을 영접하여 천국의 소유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하나님의 두번째 초청은 교회를 통해서 부르시는 초청입니다. 본문에 보니 "신부께서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 도다."여기서 신부란 교회를 말합니다. 그러면 왜 하나님은 교회를 통하여 우리를 부르실까요 이 초청은 사명의 초청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은 할 일 없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할 일중에서도 보람있는 일이 있고 보람없는 일이 있읍니다. 인간은 보람있는 일을 함으로써 의미를느끼고 행복을 느낍니다.
그러면 지금 여러분들은 어떤 일을 하고 있읍니까 저는 여러분들의 직업이무엇이냐고 묻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어떤 사명을 가지고 있느냐고 묻는 것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사명자가 될 때 보람이 있고, 가치가 있고, 행복해집니다. 왜냐하면하나님께서 마지막 심판하실때 묻는 것은 너는 내가 너에게 맡긴 일을 잘 감당했느냐 아니냐로 결정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의 신부인 교회가 우리에게 사명을 맡겨주기 위해서 부르는 초청을 잘 들어야 합니다.
우리 교회는 여러분 들에게 여러가지의 사명을 맡겨주었읍니다. 크게 두가지입니다. 첫째는 일반적인 사명이고 두번째는 교회안에서의 직분자로서의 사명입니다. 잘 아다시피 교회는 그리스도의 지체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의 손이 되어야 합니다. 지금 주님은 하나님 우편에 계시기 때문에 손도 없고 발도 없읍니다.
우리가 주님의 손발이 되어야 합니다. 사랑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주님의 사랑의 손길을 주어야 하고 고통속에서 신음하는 사람들을 찾아서 주님의 발이 되어 가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읍니다.
사람마다 자기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읍니다. 타산지석처럼 불필요하게 보이는 사람도 할 일이 있읍니다. 그러므로 사명 없는 개인은 죽은 개인입니다. 그러면 지금 여러분들은 어떤 사명을 가지고 있읍니까 제가 지금 오메가 목회 연구회를조직해서 대전을 중심한 중부지역의 목회자들을 돕고 있는데 저는 이것이 바로 제가이곳에 있는 동안에는 우리 교회의 사명이라고 믿고 있읍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신목사만이 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것을 위해 주님이 저를 이곳으로보냈다고 믿고 있읍니다. 그런데 우리 교회 교인들은 아직 그 중요성을 깨닫지 못하고 돈도 없는데 왜 그런일을 하느냐고 말하고 있읍니다만 그것은 돈의 문제가 아니라 사명의 문제입니다. 늦기전에 깨달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우리 교회는 우리 교회만을 위해서 존재하는 교회가 아닌 것을 알아야 합니다. 주님을 위해서존재하고 이 지역사회를 위해서 존재하는 교회입니다. 나도 나를 위해 사는 존재가아니고 타인을 위해 존재하고 주님을 위한 존재입니다. 사명이란 바로 내가 무엇을위해 존재하느냐를 깨닫고 그것을 위해 일하는 것을 말합니다.
두번째는 교회가 맡겨준 직분을 어떻게 감당하고 있는가 입니다. 정말 맡겨주신 직분에 최선을 다하고 있읍니까 아니면 자리만 차지하고 있읍니까 아니면한 달란트 맡은 사람처럼 직분을 땅에 묻어두고 허송세월만 보내고 있지는 않습니까 성경은 분명히 맡은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고 했읍니다. 그러므로 교회가여러분들에게 맡겨주신 직분에 충성을 다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3]세번째 하나님이 주시는 사명은 초청자로서의 사명입니다. 본문에 "듣는자도 오라 할 것이요." 이 번역은 좀 모호합니다. 그러나 원문의 뜻은 듣는 자도다른 사람들을 초청하는 일을 하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는 그 일을 하고있지 않습니다. 우리 제직들 가운데도 일년동안 전도 한번도 안 한 사람이 한사람보다 더 많습니다. 이웃을 교회로 초청하고 불신자들을 교회로 초청해야 하는데 우리리는 안하고 있읍니다. 언제인가 집배원이 배달하기가 싫으니까 돈 같은것은 자기가 챙기고 나머지는 땅에 묻은 사건이 있었읍니다. 지금 우리가 바로 그런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은 천국의 초청장을 저와 여러분들에게 나누어 주라고 맡겼읍니다. 그런데 이 일을 우리가 안하고 가만히 있읍니다. 땅에 묻어두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세상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영적으로 목말라 하는지 아십니까 이들을 주님께로 초청하고 교회로 초청해서 갈증을 없애주어야 합니다. 우리에게 이들의갈증을 없애주라는 것이 아니고 다만 초청하는 일만 하라는 것입니다. 초청자는 주님 자신입니다. 우리는 다만 주님의 집배원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 심부름을 안하고 있읍니다. 왜 교회가 비어있읍니까 초청을 안하기 때문입니다. 나만 은혜받고 나만 구원받으면 된다는 개인주의 때문에 교회가 성장하지를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개인주의를 버리고 주님이 맡겨주신 초총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딤후 2:2절에 "또 네가 많은 증인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부탁하라" 고 했읍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의 초청장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합시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누구에게 나누어 줍니까 두 가지의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라고 합니다. 첫째는 목마른 사람들, 두번째는 원하는 사람들에게 이 초청장을 나누어 주라고 했읍니다. 이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목말라 하고 있읍니다. 첫째는암8:11의 말씀대로 여호와의 말씀에 목말라 하고 있읍니다. 특별히 복음에 목말라하고 있읍니다. 지금 대전에 교회는 많지만 많은 분들이 이 교회 저 교회로 다니고있읍니다. 이런 분 들에게 주님의 초청장을 나누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는 사랑에 목말라 하고 있읍니다. 찬송가 373장에서도 세상 모두 사랑없어 냉냉함을 아느냐곳곳마다 사랑없어 탄식소리 뿐일세 라고 말씀한대로 정말 사람들은 사랑에 굶주리고 있읍니다. 최근에 우리 사회에 노인문제가 심각합니다. 노인들의 문제가 크게세가지 입니다. 첫째는 경제적 빈곤, 둘째는 질병, 셋째는 외로움입니다. 교회는이 노인들에게 적어도 할 일을 주어서 외로움을 달래줄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랑을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제가 와서 소망부를 만들었읍니다. 그런데 지금 얼마나 잘되고 있는지 모릅니다. 다름 교인들까지 옵니다. 사랑이란 뭐 굉장한 것이 아닙니다. 관심을 주는 것이요, 친구가 되어주는 것이요, 위해서 기도해주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을 우리는 주어야 합니다. 세째로 사람들은 무엇인가 가치있는일, 보람있는 일을 하고 싶어합니다. 이들에게 바로 이런일을 교회는 주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의미에 목말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원하는 사람들에게 주님의 초청장을 주어야 합니다. 지금 사람들은원하는 것이 많지만 참으로 칠요한 것을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없어도 좋을 것,있으나 마나한 것을 원하고 있읍니다. 그러나 생명수를 원하는 사람들도 있읍니다.
이들에게 주님의 초청장을 주라는 것입니다. 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안주면 이것은 우리의 잘못입니다.
하나님의 삼중 초청은 거절해도 되는 선택적 초청이 아닙니다. 반드시 아멘하고 응답해야 하는 초청입니다. 그리고 응답하면 3가지 축복[중생.사명자.생명수]을 받지만 거절하면 심판을 받는 그런 초청입니다.
이제 설교를 마치려고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고 계십니다. 그런데본문에 보니 세가지로 우리를 초청하고 계십니다.
첫째는 성령을 통하여 우리를 거듭나게 하시기 위해서 부르고 계십니다. 이것이이 천국 백성이 되는 유일한 비결이기 때문에 우리는 이 초청에 응해야 합니다.
둘째는 그리스도의 신부인 교회를 통해서 우리를 부르고 계십니다. 사명을 맡겨주시기 위해서 부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 사명자가 되어야 보람을 느끼고 행복을얻게 됩니다. 끝으로 이웃을 주님께로 초청하는 초청자의 사명을 주시기 위해서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십니다. 천국 집배원의 일을 위해서 초청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삼중 초청에 이 시간 응답하여 천국 백성도 되고 사명자도 되어 보람도 얻고, 천국의 집배원으로 다른 사람들도 초청하여 주님의 일에 동참하는 저와여러분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