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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불평과 원망이 있을 때 (민 16: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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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과 하와가 범죄한 후에 인간에게 공통적으로 생긴것은 어디를 가나 불평과 원망이 있었다는 점입니다. 요즈음 5공화국때 권력을 누렸던 분들에 대한 불평과 원망은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 가정과 교회안에도 이런 불평과 원망이 비일비재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하나님께서 이런 불평과 원망을 금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시편 37편, 1절과 7-8절에 보면 "행악자를 인하여 불평하여 하지 말라"고 했읍니다.
심지어 마 5:23-24절에서는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 형제에게 원망들을만한일이 있는줄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 형제에게 원망들을만한 일이 있는줄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고 했읍니다. 하나님 앞에 예물을 드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합니까 그런데도 형제들에게 원망들을만한 일이 있을 때에는 그것보다 먼저 화목하고그 후에야 제사를 드리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원망하면서 제사를 드리면 하나님이 안받으시기 때문에 아무 소용이 없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이 시간에는 [불평과 원망이 있을 때 ] 그 결과는 무엇이며, 또 우리는 어떻게 이것을 극복하여 참된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을 것인지를 살펴보면서 함께 은혜를 나눌려고 합니다.

1. 먼저 불평과 원망의 생리부터 살펴보겠읍니다.

불평이란 마음에 들지 않아서 불만을 가지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원망은마음에 불평을 품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을 탓하고 미워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불평보다 원망이 더 무서운 결과를 가져옵니다. 그러면 불평과원망의 생리는 무엇입니까 무엇보다도 불평과 원망은 개인적으로는 버즘처럼,사회적으로는 전염병처럼 번집니다. 먼저 내 안에 다른 생각들을 다 질식시켜버리고 불평과 원망으로 꽉 차게 해줍니다. 그래서 여기를 눌러도 불평이고 저리를 눌러도원망이 나옵니다. 이것은 한 개인뿐 아니라 가정안에서나 심지어 사회와 국가 전체로 번져갑니다.
그러나 불평과 원망이 더욱 무서운 것은 이것이 우리를 범죄케하고 우리를죽게 만든다는 점입니다. 출애굽기 14장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를 원망하였읍니다. 이유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었읍니다. 앞에는 홍해바다가 있고 뒤에는 애굽의 군대가 따라오고 있었읍니다. 아니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서 여기서 죽게하느냐 차라리 종이 되어 애굽사람들을 섬기는 것이 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더 낫겠노라 하면서 불평과 원망하는 사건이 일어났읍니다. 또 출애굽기 15장에는마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를 원망한 사건이 기록되어 있읍니다. 이번에는먹을 물이 없었기 때문이었읍니다. 16장에는 이스라엘이 음식이 없어서 원망한 기록이 나옵니다. 애굽에서는 비록 노예신분이지만 고기 가마 곁에 앉아서 배불리 먹었는데 차라리 그 때 생활이 지금보다 더 낫다고 불평과 원망을 하였읍니다. 또 민수기 16장에 보면 고라의 자손들이 모세의 권위에 대해 도전하면서 당을 지어 원망을 하였읍니다.
이런 불평과 원망은 이유야 무엇이든 간에 결과적으로는 하나님께 대한 반역이기 때문에 결국 이것은 죄를 짓는 것이 되고 맙니다. 요셉의 경우를 보십시요.
창 37장을 보면 그의 형제들이 요셉이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한 것에대해 불평하자결국은 동생을 미워하게 되어 마침내 노예로 팔아버리는 결과를 가져온 것이 아닙니까 불평과 원망은 하나님께 죄를 짓는것은 물론이고 형제까지 미워하는 결과를 가져온 것을 볼 수 있읍니다.
우리는 성경에서 수많은 불평과 원망의 경우를 볼 수 있는데 한가지 분명한것은 이로인해 다 죄를 짓고 말았읍니다. 그래서 이것을 바로 해결하지 않았을 때에는 하나님으로 부터 심판을 받은 것을 볼 수 있읍니다. 고전 10:10절에 보면 "저희중에 어떤 이들이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 너희는 저희와 같이 원망하지 말라"고 했읍니다. 불평과 원망하면 결국 내가 멸망하고 맙니다.

그러므로 불평과 원망은 성도들에게 마땅히 버려야 할, 불신당적 태도입니다.
세째로 불평과 원망은 아무것도 해결해주지 못하고 오히려 점점 더 많은 불평과 원망을 가져옵니다. 왜냐하면 불평은 불평을 낳고 원망은 원망을 낳기 때문입니다. 무엇하나 잘 되도록 해결해주는 것이 없읍니다. 여러분, 왜 우리에게 불평이 생기는지 아십니까 그것은 우리에게 문제가 남보다 커서 그런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이 좁아서입니다.
네째로 그러나 불평과 원망의 가장 큰 문제점은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못보게 하고 마침내는 이미 받은 것마저 상실하게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누구에게든 그에게 필요한 것을 반드시 주십니다. 그런데 불평하고 원망하면 지금 가지고있는 것마저 잃게 됩니다. 에서는 야곱이 어머니의 사랑을 받는것을 불평하고 원망했읍니다. 자기는 동생보다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었는데 그것은 생각지않고 못받는 것만 생각하였읍니다. 그 결과 그는 장자권까지 상실하는 불행을 가져왔읍니다.
우리는 6.25때 정말 배한번 부르게 못먹었읍니다. 그 때와 비교하면 지금은열배는 잘 살고 또 굶는 사람 별로 없읍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의 사회를 보면 옛날보다 불평이 휠씬 더 많고 원망이 더 많습니다. 따라서 지금보다 국민소득이 더많아지면 우리의 불평과 원망이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이것은 정말 잘못입니다. 따지고 보면 불평과 원망은 외적인 조건과는 전혀 관계없읍니다. 있다면 그것은 그 사람의 사고방식과 관계가 있을 뿐입니다. 무엇과 비교하느냐에 따라 불평도나오고 감사도 나옵니다. 저는 어려서 부모님들에게서 사람은 항상 내려다보고 살아야지 쳐다만보고 살면 안된다는 교훈을 들었읍니다. 사람은 아무리 올라가도 또자기보다 잘 사는 사람이 반드시 있기 때문에 위만보면 불평과 원망이 끝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바울처럼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줄도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워야 합니다.
끝으로 불평과 원망은 미래에 받을 축복까지 잃게 만들어 줍니다. 하나님은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적당한 시기에 하나씩 하나씩 주시는데 불평과 원망을 하다가보면 그만 그릇 준비하는 것을 잊고 맙니다. 그래서 정작 하나님이 복을 주실 때는못받고 압니다. 받아도 다 줄줄 세어버리고 맙니다. 이 얼마나 불행한 일입니까그러므로 우리는 불평과 원망을 버립시다.

2. 그러면 불평과 원망을 버릴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축복은 무엇입니까

무엇보다도 받은 것을 족한 줄로 아는 비결을 배웁니다. 바울은 빌 4:11-12절에서 이렇게 말했읍니다.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줄도 알아 모든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자족한다는것은 많이 있어서 되는 것이 아니고, 불평과 원망을 버릴 때 됩니다. 인간의 욕심은 태평양과 같이 커서 아무리 넣어도 차지를 않습니다. 해결방법은 한가지 방법밖에 없읍니다. 그것은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줄이는 것입니다.
둘째로 불평과 원망을 버리면 하나님의 섭리의 손을 보는 영안이 열려집니다.
롬 8:28절에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자들에게는 모든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는 말씀대로 지금은 없지만 그러나 미래에 있게 될 하나님의 축복의 손길을 영안으로 보게됩니다. 그래서 감사를 하게되는 것입니다.
세째로 지금 없는 것까지 채워주시는 축복을 받습니다. 불평과 원망을 버리면 마음에 감사가 생기고 찬송이 나오고 그래서 항상 기뻐하며 쉬지말고 기도하는생활을 하게됩니다. 그러면 마음의 그릇이 남보다 빨리 준비됩니다. 하나님은 복을 주실때에 준비된 사람부터 차례로 줍니다. 노아의 홍수때도 보면 하나님은 물을필요한만큼 내려보냈읍니다. 참으로 하나님은 경제학자이십니다.
네째로 불평과 우너망이 없어야 모든 일이 잘 풀리고 또 하나님의 심판을 면합니다. 약 5:9절에 "형제들아, 서로 원망하지 말라. 그리하여야 심판을 면하리라"고 했읍니다. 불평과 원망을 하다보면 입에서 욕이 나오고 자칫하면 저주가 나오고후회되는 일만 하게되고 그래서 하나님 앞에서 심판만 쌓는 일을 합니다.

3. 끝으로 그러면 어떻게 할 때에 불평과 원망을 극복할 수 있읍니까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해야 합니다. 사람을 의지할 때는 불평과 원망이 나옵니다. 너 때문에 내가 이렇게 되었다. 아니 네가 나에게 그럴수가있느냐 하고 불평하고 원망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의지하면 이런것들이 사라집니다. 남이 나에게 잘해주면 감사하고 못해주면 의례히 그렇거니 하고 생각합니다.
그것 때문에 불평이나 원망을 하지 않습니다.
두번째는 적극적 사고방식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낙관주의자가 되어야지 모든것을 어둡게 보면 마침내는 불신자와 꼭 같아집니다. 이론적으로만 신자지 실질적으로는 불신자와 같습니다. 그러므로 믿는 사람든 절대로 비관주의자가 될 수가 없읍니다. 또 비관주의자가 되어서도 안됩니다. 어떤 교도소에 두 사람이 있었읍니다. 한 사람은 하늘의 별을 바라보면서 내가 출소하면 과거를 잊고 저 별처럼 깨끗하게 살아야지 하고 생각하였고 다른 한 사람은 땅에 있는흙탕물을 보면서 이 놈들 나를 배신해. 내가 나가기만 해봐라 하고 이를 갈면서 불평과 원망을 하고 있었읍니다. 그런데 몇년후 두 사람의 운명은 전혀 다르게 되었읍니다. 별을 보면서 있었던 사람은 사회에 큰 공헌을 하는 유명한 사람이 되었고땅의 진탄물을 보면서 불평과 원망을 했던 사람은 복수는 했지만 체포되어 사형수가되고 말았읍니다. 지금 여러분들이 무엇을 보고 있느냐에 따라 여러분들의 5년후의운명이 결정됩니다. 밝고 빛남 위를 보고 있읍니까 아니면 어둡고 더러운 밑을보고 있읍니까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읍니까 아니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읍니까 밝고 빛난 위를 보고 적극적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분들은 현재가 무엇이든간에 장래가 밝게 전개 될 것입니다. 그러나 부정적으로 모든것을 어둡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지금 아무리 조건이 좋아도 명년후에는 그가 생각한대로 퇴보된 생활을 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불평과 원망을 버려야 합니다.
끝으로 항상 기뻐하고 쉬지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면 불평과 원망은눈처럼 사라집니다. 어떤 목사님이 [교우상호간의 불평록]이라는 특별한 책을 항상휴대하고 다녔읍니다. 교인들 가운데 누가와서 다른 사람의 일을 불평하거나 원망하면 그것을 적고는 싸인하시면 이것을 공적으로 조사해서 해결하겠읍니다. 하고 말했읍니다. 그 때마다 불평을 하던 사람이 뭐 그렇게까지 하실 것은 없읍니다 하고불펴을 중지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는 목회 40년동안 단 한줄도 이 불평록에 기록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지금 여러분들의 손에는 두 권의 노트가 있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는 감사의 노트요 다른 하나는 불평과 원망의 노트입니다. 이제 여러분들의 미래는 어디에다 더 많이 쓰느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물론 이미 과거에 불평과 원망의 노트에 벌써 쓴 것이 있을 것입니다. 이것을 지워야 우리는 행복해집니다. 지우는 방법은 꼭 하나밖에 없읍니다. 그것은 회개입니다. 주님의 보혈만이이것을 지울 수 있읍니다. 지우고는 다시는 불평과 원망의 노트에 쓰지 마세요. 아예 이 불평과 원망의 노트는 저 깊은 저 깊은 바다에 던지시고 오직 감사의 노트만가지고 다니면서 잊지말고 부지런히 기록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은 이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이제 설교를 맺으려고 합니다. 사람은 보다 향상하기 위해서는 때때로 비판이 필요합니다만 그러나 불평과 원망은 아무런 유익을 주지 못합니다. 이제 불평과원망은 저 바다에 던져 버리고 이제부터는 항상 기뻐하고 쉬지말고 기도하고 범사에감사하면서 삽시다. 모든 것을 밝게 보고 적극적 사고방식을 가지고 사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축복을 흔들어서 채워주실것을 믿습니다. 이런 귀한 축복이 여러분 모두에게 함께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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