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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평생, '예수천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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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시계가 째깍째깍 소리나거나 숨 쉴 때마다 외쳤다.

'피가 돌면 맥박이 뛴다. 외치는 것은 나의 맥박이고 호흡이다. 나는 전파하는 자이다. 내가 전파해야 모든 영혼이 살 것이다'라고 외쳐댔다.

이때 그의 나이가 70살이었다.
앞날이 그리 많지 않았다.

그토록 자기를 아껴주시고, 또 늘 함께 하시며 권능을 부어주신 그 주님을 생각하며 사회 분위기가 신사참배의 우상 마귀에 절을 하는 것으로 기울고 신앙의 지조를 팔아먹는 사람들을 보고 억제할 수 없어 눈물을 줄줄 흘리며 소리 지르며 통곡했다.

그가 바로 평생을 '예수천당!' 외치며 엄청난 핍박을 받았던 최봉석(권능)목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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