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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바울의 담대한 전도관 (행 17: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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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AD 49년부터 52년 사이에 바울의 제2차전도 여행에 관한 기사 이다. 마게도냐 지방의 데살로니가와 베뢰아 도시에서 전도하는 기가 막힌 사연들이었다.

 2천년전 그 때나 지금이나 정치인들은 아무에게서나 뇌물을 받아먹는 습성이 있었나 보다. 데살로니가에서 유대인들은 바울의 전도하는 것 에 대하여 시기하여 관원들에게 고소하였고 베뢰아의 유대인들은 데살 로니가의 유대인들보다 신사이며 고결한 사람들이라고 소개된다.

 바울이 베뢰아에서 성공적으로 전도하여 그리스도의 귀족들이 예수를 믿게 되었다는 소식이 데살로니가에 전해지자 데살로니가에 사는 유대 인들이 베뢰아까지 몰려가서 바울의 전도를 방해하였다. 유대인들이 거리의 불량배들을 돈을 주고 사다가 전도를 방해하고 소용를 일으켜 데살로니가 시를 혼란에 빠뜨렸고 야손의 집을 습격하여 테러를 하였 다. 야손은 바울의 친척으로서 데살로니가에 거주하여 살면서 바울의 전도를 도와준 유대인이었다.

 이러한 살벌한 분위기에 조금도 굴하지 않고 바울은 계속해서 전도여 행을 한다. 바울은 회당을 찾아가 사람을 모으고 성경을 가지고 토론 하며 예수가 메시아라는 것을 증거하였다.

 유대인들은 참으로 이상한 민족이다. 구약에서 예언한 메시아를 그 당시에 바울이 "예수가 바로 우리가 대망하던 메시아'라고 외치고 가 르치고 증거하고 매를 맞는데도 불구하고 2천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예 수가 메시아라는 사실을 믿지 않고 있다.

 유대민족이 1세기 말에 망하여 전세계에 흩어져 고난을 당하고 핍박 받고 짐승처럼 살면서 메시아를 대망하면서도 예수를 믿지 않는 까닭 은 참으로 아이러니한 사실인 것이다. 심지어 2차 대전당시 나치에 의 하여 6백만이 학살당한 사건은 어떠한 하나님이 섭리인가

바울이 예수를 핍박하던 바리새파 열성당원이었다는 것을 유대인들이 다 아는 사실이었는데 그리고 바울은 하루아침에 회심하고 그리스도인 이 되어 1차 2차 3차 전도여행에서 수많은 이방인들에게 예수를 증거 하고 로마까지 가서 죽음을 무릎쓰고 예수를 증거하였건만 유대인들이 바울을 배척한 사실은 무슨 의미가 있는가.

 왜 베뢰아에 사는 유대인처럼 신사적이고 고상한 인물들이 못될까 바울의 복음증거에 대하여 성경은 이방인들이 예수를 믿게 됨을 보여 주고 있는 것이다. 21세기를 향하면서 한국교회의 지도자들은 상황을 반성해 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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