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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령의 능력있는 증인들이 됩시다 (행 08: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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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은혜를 사모하여 기도원에 올라올때 마다 생각나는 부끄러운 한가지 사건 이 저에게는 있습니다.(오산리 금식기도원에서의 금식기도)

여러분들은 한 사람도 올라오실때 그 마음과 다짐과 결심이 도중에 저처럼 바뀌지 않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오늘 한국교회를 둘로 나누는 커다란 양대 산맥은 성령세례를 믿느냐 안믿느냐 성령세례를 중생과 동일시 하느냐 다르게 보느냐 즉 중생이 성령세례인가 아니면 중생은 중생이고 성령세례는 또 다른 2차적인 체 험인가

우리 고신교단은 지금까지 거의가 중생을 성령세례와 동일시 했다.몇몇 부흥사와 부흥하는 교회의 목사님들 외에는 신학교에서 배운것이 그것 밖에 없었기 때문에 그 렇게 생각해 왔다.

그러나 최근에 들어 제3의 물결 덕분에 성령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하게 되었다.

사실 성경에서 벌써 말씀하고 있었던 것을 늦게 발견했을 뿐이다.

그러나 중생과 성령세례를 구분하며 그것을 주장하고 계시는 한 교수님은 지금 교단 이사회에서 교수직 박탈이라는 징계를 받을 위기에 처해 있다.

 여러분, 한국교회를 한번 보십시요 능력있게 사용되고 있는 교회와 목회자들을 한번 보십시요 모두가 성령세례를 인정하고 성령님을 높이고 성령님의 능력을 간절히 사모하시는 분들입니다.

 지난주간 여의도 광장에서는 92세계 성령화 대성회가 개최되었었다.

혹시 참석하신 성도님들이 계십니까 토요일과 주일오후,그리고 각 세미나를 합쳐서 연 1백만명의 성도들이 함께 모여 성령세례를 사모하며 간구했습니다.

오래전 여의도광장에서 모였던 빌리그래함 집회가 전도와 구령의 열정을 한국교회 에 불어 넣은 집회였다고 한다면 92세계성령화대회는 한국교회와 이 민족이 사는 길은 성령님의 능력이 아니면 안 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국내외에 성령세례운동을 펼치자고 공개적으로 선언한 대회 였습니다.

저도 주일낮예배를 마치고 아내와 세 아이들을 데리고 그 역사적 현장에 참석해서 함께 성령의 은혜를 사모하며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 고신교단,대부분의 장로교단은 성령님에 대한 깊은 잠을 자고 있습니다. 옛날 신앙에 안주하고 있습니다.신학교에서도 성령운동을 주장하면 오순 절파니,신오순절파니 하면서 배척을 당합니다.

저는 최근에 이러한 일련의 사태들을 보면서 "성령님을 근심케 하지 말라" "성령님을 소멸 시키지 말라" 이런 주님의 음성을 듣는듯 합니다.

 성령님은 참으로 위대하신 하나님의 영이십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그러나 이 피조세계를 아름답게 가꾸시 고 생명을 불어넣으신 이는 성령님이십니다. 참으로 성령님은 온 우주에 충만해 계 십니다.자신을 시험한 아나니아와 삽비라를 죽이실 수 도 있는 분이 바로 성령님이 십니다.

반면에 이 성령님은 우리의 조그만한 고집,주장,비판,의심에도 근심하시고,탄식하 시는 분이십니다.

굉장히 예민하시고 여리신 분이십니다.

우리가 그분을 소멸하시면 안계신분처럼 잦아들어 버리시는 분이십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들은 성령님을 결코 근심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성령님을 결코 탄식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성령님을 결코 소멸시키지 마시기 바랍니다.

나의 전통적인 신앙과 교리에 안맞다고 배척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는 신앙적인 이슈나 문제가 생길때 특별히 성령론 문제가 결부 될 때는 최소한 우리가 견지해야할 태도는 행5:33이하에 나오는 교법사 가말리엘의 자세만이라도 가 져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베드로와 사도들이 성령에 충만하여 복음을 담대히 증거하며 표적과 기사를 행했 습니다.

당시 대제사장들과 많은 사두개인들이 예수 이름으로 사람들을 가르치지 말라고 했습니다. 심지어 사도들을 없이하고자 모의를 했습니다.

 이때 교법사 가말리엘이 한 말을 유의해 보십시요 "이스라엘 사람들아 너희가 이 사람들에게 대하여 어떻게 하려는 것을 조심하라" "이 사람들을 버려두라 이 사상과 이 소행이 사람에게로서 났으면 무너질 것이요 만일 하나님께로서 났으면 너희가 저희를 무너뜨릴 수 없겠고 도리어 하나님을 대적 하는 자가 될까 하노라" "도리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될까 하노라"

요사이 다미선교회처럼 명백한 이단에 대해서는 공개적으로 반대하고 제지해야할 사명이 우리에게 있습니다.그러나 성령론문제는 정말 조심스럽게 말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말씀을 보십시요 구원받은 사마리아 교인들이 다시 성령을 받습니다. 이것을 성령세례라고 합니다.

12절에 분명히 예수님을 믿고 세례까지 받은 저들이 17절에 다시 성령을 받고 있습 니다.

 저는 오늘 이곳에 오기전에 참 많은 고민과 기도를 했습니다.

약 3달 전에 박목사님으로 부터 집회 부탁을 받고 처음에는 엉겹결에 대답은 해 놓 고 도데체 내가 가서 어떤 말씀으로 섬길 것인가 훌륭한 분들이 특별한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설립한 교회로 알고 있었고 존경하는 박목사님께서 말씀으로 균형있게 잘 목회하시는 교회인데 도데체 미말에 처한 내가 가서 전할 수 있는 말씀이 무엇일까 은혜를 끼치기는 커녕 은혜 받으러 온 교인들에게 은혜를 막고 오지는 않을것인 가 온갖 생각들이 다 들었습니다.

이 집회에 대한 부담때문에 사실 그 흔한 여름휴가도 가지를 못했다.

아이들이 해수욕 한번 가자고 그렇게 조르는데도 3시간이면 갔다올 수 있는데도 가 지를 못했다. 이 집회에 대한 부담때문에. 사실 그렇다고 설교를 그동안 준비한 것 도 아니었다.

 몇일 전이었습니다.

본문도 제목도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매일성경으로 묵상을 하고 있었습니다.

출애굽기가 끝나기레 "아 이제 하나님께서 나를 이 집회에 대한 부담에서 출애굽을 시켜 주실 모양이다"하고 있는데 바로 그 다음날 사도행전이 엄숙하게 시작이 되고 있었습니다.

호기심에 오늘 금요일자 본문을 미리 보게 되었습니다.

그때 저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고목사야 너 다른 이야기 한해도 된다.이것만이라도 확실히 전하도록 해라 사마리아가 성령을 받고 있지 않느냐! 오늘 이것만큼 중요한 것이 어디 있느냐! 성령세례에 대해서 전하여 다오.그냥 외치기만 해라.사람을 설득할려고 하지마라 그냥 외치기만 해라.그 다음 문제는 내가 책임져 주마.

귀 있는 자는 들을 것이다.듣고 순종하는 자는 성령을 받을 것이고 능력을 받을 것 이다. 그리고 그들이 나가서 증인들이 될 것이다.

너는 이 말씀을 전하기만 해라. 그 다음 문제는 내가 책임을 지겠다"

대충 이런 말씀이었다.

강같은 평안이 내 마음을 지배하기 시작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이 본문 말씀을 통해서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다함께 들을수있기를 바랍니 다.

 구원받은 사마리아 교인들이 등장합니다.(8:4-13) 누구에 의해서 전도를 받아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까 빌립이다 빌립은 누구입니까 집사,평신도 선교사입니다.(6장의 7집사중 한 사람) 어떻게해서 예루살렘서 이곳 까지 오게 되었습니까 예루살렘 교회에 큰 핍박이 일어나서 흩어지게 되었기 때문입니다.(4절) 핍박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흩어지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열심히 모이는 것은 흩어지기 위해서입니다.

행1:8절 약속이요 명령입니다. 안 흩어지니까 핍박을 준 것입니다.

 그 흩어진 사람중 빌립이 지금 이곳 사마리아에 왔습니다.

사마리아는 유대인들이 상종하기를 꺼려했던 지역입니다.

그러나 성령을 받고 나니 그런 장벽이 없어졌습니다.

아직도 미운 사람이 있으면 어쩌면 그 사람은 아직 성령을 받지 못했을 수 있습니 다.

 빌립이 이곳 사마리아에 와서 행한 일이 무엇이었습니까1) 그리스도를 전파했다(5) 2) 하나님 나라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증거(12)

빌립의 전도 결과는1) 그들이 믿었고(12) 2) 그들이 세례를 받았다.

한 두 사람만 믿고 세례를 받았으면 모르겠는데 남녀가 다 받은것 보니 빌립의 전 도는 대단했고 그들의 믿음 또한 분명했던것은 사실이었다

이들이 이렇게 빨리 많이 믿었던 이유1)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나감 2)많은 중풍병자와 앉은뱅이가 나았기 때문

소위 능력전도였다. 그 따르는 표적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었다.

 사랑하는 영동교회 성도 여러분! 오늘날 여러분의 교회에 능력전도가 있습니까 하나님의 살아계신 증거가 얼마나 나타나고 있습니까 성령님의 권능있는 역사가 얼마나 있습니까

없다면 그것은 결코 정상은 아닙니다.

 막16:17-18을 보세요 이런 능력전도는 사도시대만 국한 되는것은 결코 아닙니다.

성경에 사도적 은사란 말이 어디 있습니까 물론 예수님과 함께 다니면서 직접 배우고 십자가와 부활을 친히 목격하고 성경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그들의 사도적 지위는 확고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고린도서와 로마서에 나오는 은사가 사도들의 전유물이었다는 성경적 근거 가 어디에 있습니까 어찌 사도행전에 나오는 성령님의 능력과 표적과 기사가 사도들의 전유물일 수 있 습니까 그것은 결코 아닌것입니다.

사도행전은 오늘의 교회의 모델입니다. 오늘 우리 교회가 따르고 닮아가야할 교회 의 표상입니다.

 오늘날 각처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성령의 능력과 은사들을 보실 수 있기를 바랍니 다.

하나님은 오늘도 살아 계십니다.

성령님은 오늘도 사도시대와 동일하게 역사하십니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니니-실제 귀신이 떠나 갑니다. 실제 방언을 합니다.실제 병든자에게 손을 얹으니 각종 병들이 났습니다"

어째서 이런 것들이 오순절 교회의 전유물이어야 합니까 오순절 교회가 한다고 해서 기분 나쁘게 생각할게 무엇있습니까 오순절 교회가 아니라 심지어 이단에서 조차 한다해도 그것이 성경에서 명백히 가 르치고 있는 것이라면 우리는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잘못 사용했기에 그런 태도를 바꾸면 되는 것이지 성령님의 능력 자체를 부인해서 는 결코 안될 것입니다.

 저도 원래 성령세례니 귀신을 좇아내니,방언을 하니 병자를 고치니 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문외한이었습니다.그저 전도하고 새신자 양육하고 제자훈련하고 강해설교 하면 훌륭한 목회자가 되는 줄로 알았습니다.

그런데도 저에게는 계속되는 영적 갈증이 있었습니다.

왜 나에게는 능력이 안 나타 나는가 무엇이 잘못되었단 말인가

하나님은 한가지 한가지씩 진리 가운데로 저를 인도해 가시기 시작했습니다.

좋은 믿음의 선배들을 만나게 하시고,좋은 책들을 인도해 주시고,좋은 집회에 참석 도 하게 되고 혼자 자나깨나 부르짖어 보기도 하고 드디어 때가 되매 성령의 은혜를 허락하셨습니다.(이 부분은 저녁시간에 말씀 드리겠습니다)

성령의 은혜를 받고 나니 신유의 은사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의 부대에 왔는데 전통적인 교회였다.

 귀신들린 자-000 부인-이화여대 약학과,선교부장, 두문불출, 기도를 시작한지 3개 월만에 귀신이 나감.

현재 7명째 귀신들린자 기도중에 있다.

 각종 병자들이 났습니다.간질환자,신경통,허리다친 사람.두통,위장병,부인병,축농증 황종환 집사-까만 점-얼굴에 , 윤정옥 집사-치통 저의 아내-고은석 축농증

병낫는것이 중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병이 나으니까 본인들이 너무너무 좋아하면서 하나님을 찬양 합니다.

병이 나으니까 그 가족들이 너무너무 좋아 합니다.(사단장) 병이 나으니까 불신자들이 교회를 부러운 눈으로 봅니다.

교회에 대해 말이 필요 없다.

우리 교회에는 카톨릭에서 개종한 가정이 6가정이나 된다.(김일환,이소영)

우리가 진정으로 하나님을 믿고 의뢰하고 그분의 영광을 위해서 간구하면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서 일하십니다.

목사를 통해서만 일하시지 않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라 빌립을 통해서 일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 이 집회에 참석하신 모든 영동 교회 성도님들도 빌립 집사님과 같은 능력있 는 일군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능력있는 증인들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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