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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령 역사의 현장 (행 10: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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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은 (행10:23-48) 초대교회에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 는 현장을 명백하게 볼 수가 있습니다. 이방인 고넬료의 가정에서 이 렇게 성령의 역사가 일어난 원인을 살펴보고 신앙인의 본보기를 배워 봅시다.

 첫째, 만반의 준비가 있는 곳에 성령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고넬료는 자기의 가족들과 친구들까지 다 모아놓고 하인들을 보내 베드로를 모 셔오길 학수고대하였습니다. 이것은 고넬료가 사도 베드로를 영접하는 데, 그들이 심적으로 만반의 준비를 다 갖춘 것을 역실히 나타내고 있 습니다.

 성령의 역사는 그들의 준비에 정비례합니다. 백부장 고넬료도 기도뿐 만 아니라 없는 자에게 구제하는 심령위에 하나님께서는 그의 천사를 보내셨고, 사도 베드로도 하루에 세 차례씩의 기도를 게을리하지 않고 심적 준비가 있을 때 하늘에서 그릇이 내려오는 환상의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성령의 역사는 만반의 준비가 있는 곳에 일어나는 것입니 다.

 둘째, 겸손이 있는 곳에 성령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리스도교의 도 덕과 미덕은 겸손입니다.그래서 성 어거스틴이 말하기를 첫째도 둘째 도 겸손이라고 했습니다. 고넬료 가정위에 성령의 역사가 일어난 것은 무엇보다 베드로와 고넬료의 겸손에 있었습니다. 고넬료 백부장은 사 도 베드로가 자기의 집에 왔을 때 베드로의 발앞에 엎드려 절을 하면 서 인사를 드렸습니다. 또 베드로도 참으로 겸손한 사도였습니다. 유 대인의 관념 속에는 하나님께 쓰여지는 것은 유대인 뿐이지 타민족은 하나님의 은혜와 특권을 받지 못했다고 보았습니다. 엄격한 유대인은 이방인과도 접촉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지금까지의 유 대민족과 이방인 사이의 상통하지 못할 장애를 완전히 제거했습니다.

그리고 온땅에 복음을 전할 초석을 만들었습니다. 이 위대한 작업은 주님께서 고넬료와 베드로에게 계시와 환상으로 지시하셨고 두 사람이 겸손히 순종할 때에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는 역사의 현장이 되었습니 다.

 셋째, 갈망이 있는 곳에 성령의 역사가 있습니다. 마15:21-28에 있는 말씀을 보면 두로와 시돈지방에서 가나안 여인이 자기의 자식을 위해 애절한 갈망이 있었을 때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사도 베드로를 맞이 한 고넬료의 가정에 성령의 역사가 일어난 것도 고넬료 백부장이 그만 큼 하나님의 은헤를 간구한 것입니다. 고넬료가 베드로를 청한 것은 베드로 사도에게 지시한 주님의 말씀을 듣고자 했기 때문입니다. [우 리가 모인 것은 하나님 앞에 모인 것] 이라고 했으니 고넬료의 경건하 고 열정있는 태도를 확실히 볼 수 있습니다.

 넷째, 화합이 있는 곳에 성령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베드로 사도의말 씀이 끝나기도 전에 성령이 말씀듣는 모든자들에게 내렸습니다. 그 성 령의 역사는 과연 [가이사랴의 오순절]이라 불리우는 중요한 의의를 가진 역사였습니다. 이렇게 이방인에게 유대인과 다름이 없이 성령의 성령강림으로 유대인과 이방인의 갈등의 화합으로 바뀌었을 때 성령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베드로에게 수일 더 유하길 원하고 더욱 더 배우기를 힘썼습니다. 이렇게 배우는 자와 가르치는 자가 화합할 때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우리 속담에 백지장도 맞들어여 하는데 어찌 주님의 거룩한 사업에 화합이 없이 어떻게 하겠습니까 성령의 역사는 만반의 준비가 있어야 하고, 전 교인의 화합이 있는 곳에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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