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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고넬료 가정 (행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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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특히 UN은 올해를 “세계 가정의 달”로 정했습니다만 왜! 무엇때문에 이렇게들 가정의 달이다, 세계 가정의 해다 하고 야단이고 법썩들입니까.. 이유는 너무도 자명한 것입니다. 한마듸로 말해서 가정이 너무 너무 중요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가정은 모든 사회 질서의 근본입니다.
가정이 바로 서야 교회가 바로 설 수가 있어며, 가정이 바로 서야 국가가 바로 설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가정은 작은 사회요 작은 국가인 것입니다.
그야말로 家和萬事成이요 修身齊家 治國 平天下인 것입니다.
해서 오늘은 모범적인 가정 바로 고넬료 가정을 통해 잠깐 말씀의 떡을 나누며 피차 은혜 받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 고넬료 가정은 과연 어떤 가정이 인가!)

Ⅰ. 먼저 이 가정은 부모가 하나님앞에 바로 선 가정이었습니다.1) 사실 고넬료는 군인입니다. 그러니깐 군생활에 사로잡혀 매여 살지 않을 수가 없는 사람입니다. 고로 이런 사람이 가정을 잘 돌아 본다는 것은 결코 쉬 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고넬료는 그 바쁜 업무중에도 가정에 소흘이 함이 없었든 사람중에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축복된 가정은 거기에 분명 아무리 여건과 환경이 여의치 못한 중에도 가정을 소흘함이 없는 부모가 있기 마련입니다.
2) 그렇습니다. 가정에 부모가 흔들리게 되면 자식들은 자동적으로 흔들릴 수 밖에 없습니다.
흔히들 우리는 말하기를 자식 때문에 속상한다고들 말들을 합니다만 물론 자식이 그 부모의 주문대로 잘 따라 주지를 못할때는 속상할 수 밖에 없겠지 요, 그리고 세상이 세상인지라 즈음 우리 자녀들은 그냥 무조건 반항을 위한 반항을 할때가 얼마나 많은지 참으로 속상할 때가 참으로 많은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 이걸 아셔야 합니다. 실인즉은 부모때문에 속상해 하는 자식들은 더 많다는 사실입니다.
♣부모의 극성-자식이 좀 모자라고 부족해도 좀 느긋하게 기다려 보는 부모의 자세 이건 참으로 필요하다고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사실 우리들 자녀들은 오늘 우리가 저들을 위해 기도를 했고, 날마다 말씀으로 양육시 키고 있기 때문에 분명히 잘 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결코 잘못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하기를 믿음으로 키운 자녀는 반드시 잘 된다고 말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녀들이 때가 되어 그야말로 말하지 않아도 머리를 수건을 싸매고 스스로 공부를 할 날 이 돌아오고야 말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책상에서 내려오지 않는 그날이 오고야 말것입니다. 중요한것은 오늘 우리가 그 자녀를 좀 느긋하게 기다 리며 하나님앞에 맡기는 자세 이게 중요합니다.
♣부모의 무관심-뿐만아니라 어떤 부모는 이 자녀에 대해 너무 무관심한 부모가 있는것입니다...
♣부모의 탈선-등... 이런 것들은 참으로 자녀들로 하여금 속상하게 하는 것들이라 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흔들리는
3) 특히 가장은 한 가정에 기둥인 것입니다. 그런데 이 가장이가정은 결코 온전히 지탱하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가장이 그냥 날이면 날마다 술이나 퍼마 시고 새벽 한두시에 와서는 술 주정이나 하고, 딴 여자나 얻어 마치 나비처 럼 이리 저리 날아 다니기나 하고, 여기에 질세라 부인은 춤바람, 남자바람, 곗바람,치맛바람,봄바람,이바람,저바람에 사로잡혀 살아 간다고 한다면 이 가정은 참으로 위험한 가정이요 그야말로 시한 폭탄같은 가정으로 자신들은 물론이요 여러사람 괴롭힐 가정...
4) 그런데 오늘 고넬료는 어떻습니니까...(2절) “그가 경건하여...”
그렇습니다. 부모가 특히 가장이 하나님앞에 바로 서야 합니다.
오늘 내 자식의 신앙이 좀 이상합니까... 그렇다면 오늘 부모의 신앙을 한번 점검해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참으로 이상적인 가정은 그야말로 부모가 먼저 하나님앞에 바로 서야합니다.

Ⅱ. 고넬료 가정은 온가족이 하나같이 순종하는 가정이었습니다. 1) 어느날 느닷없이 고넬료는 온 가족들로 하여금 모이도록 합니다. 이유는 베드로 사도가 오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고로 한 사람도 유동이 없어야 한다 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예배를 드리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온 가족은 물론 일가친지까지도 함께 모여 베드로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갈곳도 안가도, 볼일도 뒤로 미루고 하나같이 모여 가장의 말을 기꺼이 순종할 수 있는 이 가정 참으로 복된 가정이라고 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바로 하나님의 축복은 이런 가정에 솟아 부어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하기를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말해 주고 있습니다. 그 말은 무슨 말입니까 ! 제사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말이 아닙니다. 제사는 너무도 귀한 것입니다. 바로 제사를 통하여 죄사함을 받습니다. 제사를 통하여 하나 님과 교통을 합니다. 제사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압니다. 그런 의 미에서 이 제사는 얼마나 귀한지 모르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 은 그 제사보다 순종이 더 귀하다고 말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도 바로 이자리 깊은 곳으로 들어 갈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 어느날 아브라함은 새벽 미명에 아들을 깨웁니다. 이유는 하나님앞에 번제를 드리기 위해 우리는 지금 모리아산까지 사흘길을 가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그때 그는 일언 반구의 불평이 없이 따라 갑니다.
이제는 도착하니 전혀 다른 주문이 옵니다. 아들아 너 말이야 좀 죽어주어야겠어 하나님은 바로 너를 오늘 번제에 번제물로 삼으시려 하고 계신단다.
성경은 바로 이 이삭을 J.X의 모형으로 설명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ex) 옛날 어느 양반집에 몇사람의 머슴들이 있었는데 5년이 지나도록 주인이 이 머슴들의 품삯을 주질 않습니다. 이로인해 저들은 불평이 ...
그러던 어느날 아침 주인은 저들에게 짚단을 던지며 아주 가늘고, 튼튼하고, 예쁜 새끼를 내가 저녁에 돌아 올때까지 역량껏 꼬아라는 것입니다.
주인이 가고 없자, 머슴들은 품삯으로 인해 못마땅 처지라 온전히 새끼를 꼬을리가 없었습니다. 그냥 들쑥 날쑥, 굵었다가 가늘었다가, 그냥 주인을 놀 리기라도 할양으로 무성의하게 그냥 되는 대로 꼽니다. 대략 대략 꼽니다.
그러나 그 중에 한 머슴은 아무 소리도 하지를 않고 아주 열심히 그리고 아주 갸늘게, 튼튼하게 새끼를 꼬았습니다. 동료 머슴들이 야지를 줍니다. 핀 찬을 줍니다. 그러나 그는 우직하게 열심히 새끼를 수십발을 꼬았던 것입니 다. 저녁이 되자 주인이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그 주인은 엽전 몇가마니를 머슴들앞에 내려 놓더니 지금까지 꼬운 새끼에 들어가는 대로 꿰어서 가져 가라는 것입니다... (이 얘기의 골자가 무엇입니까.. 바로 순종하는 자는 축복받는 다는 말씀이 아닙니까)
오늘 고넬료 가정은 온 가족이 가장의 말이 한마듸 군소리가 없이 모여 베드로를 기다렸습니다. 참으로 얼마나 아름답고 이상적인 모습입니까..
Ⅲ. 특별히 고넬료의 가정은 하나님과 교통하는 가정이었습니다.(2절)
“하나님을 경외하고 구제와 선행과 항상 기도..”
그렇습니다. 성경에 믿음있는 사람들은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그는 하나님과 교통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모세, ....
....................
가정이 바로 설때 교회가 바로 설 수가 있습니다, 국가가 ...
가정은 작은 국가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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