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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최후의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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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웹스터라는 미국의 유명한 정치가요 학자가 있었다.
이 사람이 국무장관으로 있을 때 된 일이다. 뉴욕의 어떤 호텔에서 저명한 사람 약 20명과 같이 저녁을 먹을 때 저녁을 다 먹고 다른 사람들은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웹스터는 머리를 숙이고 가만히 있더란다. 그러자 옆에 있던 친구가 '웹스터씨, 당신의 일생을 통하여 당신의 마음속에 들어온 생각 가운데 제일 중요한 생각은 무엇이라 말할 수 있습니까?' 하고 물어 보았다. 그러니까 그는 조금 있다 얼굴을 들고 대답하는 말이 '제일 나에게 엄숙하고 중요한 생각은 내가 지금 하는 모든 일들이 이 다음에 하늘나라에 가서 내가 책임질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이 생각을 할 때 내 마음이 제일 엄숙해 집니다.' 하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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