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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께는 차별이 없다 (행 1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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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지성이면 감천이다(9-16).

A.산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1.베드로는 예수를 따르던 12제자중의 한 사람이다.그리고 촉대교회의 중요 한 사도 였다.교회에서 기둥과 같은 중요한 직책을 맡고 있었다.그러나 그에게는 아직도 민족성에 대한 강한 편견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2.베드로가 충격적인 체험을 하게 되었다.그가 다락방에 올라가서 기도를 하 고 있었다.바로 여기서 그는 중요한 환상을 보았던 것이다.1)하늘이 열리며 한 그릇이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보자기 같고 네 귀를 매 어 땅에 드리웠더라.그 안에는 땅에 있는 각색 네 발가진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 에 나는 것들이 있었다.

2)유대인들의 식사 예법은 무척 까다롭다.그래서 그들은 우리들이 부담없이 먹는 것들을 금하고 있었는데,베드로가 환상중에 본 것은 모조리 금지된 것들이 었다.

3)그런데 베드로는 금지하고 있는 이 음식들을 먹으라는 지시를 받았다.그 에게는 너무나 충격적인 경험이었다.하나님은 베드로의 편견을 바꾸기 위해서 산 의 둘레에 삽질을 시작하신 셈이다.

 3.베드로의 반응은 지극히 상식적이었다.그래서"주여,그럴 수 없나이다"라고 한다.이 말은 매우 모순적이다.1)그는 "주여"라고 하였다.그러면서 한편으로는 "그럴 수 없나이다"라고 거 절하였다.

2)이것은 매우 불신앙적인 행동이다.주의 명령에는 "아니오"가 있을 수 없 다.베드로는 이렇게 똑같은 환상을 세번 경험한다.

 4.그는 일단 "아니오"라고는 했지만 정확한 의미를 알지 못했기 때문에 계속 마음에 두고 있었다.

 B.천리길도 한걸음 부터다.

 1.하나님이 산을 움직이시는 방법은 우리의 생각과 다르다.하나님은 단게적 이고 점진적인 방법을 사용하셨다.

 2.물론 하나님의 행동이 모두 같은 것은 아니다.그것은 경우에 따라 다양하 다.어떤 경우는 급작스럽게 하실 수도 있다.중요한 것은 각자에게 알맞게 하신다 는 점이다.

 3.베드로를 보고 무엇을 깨닫는가그는 주여! 하면서도 자신의 편견을 앞세 웠다.특히 우리나라 교인들에게 많이 있는 단점중의 하나다.

 4.그러나 베드로가 환상의 내용에 대하여 곰곰히 생각했던 것처럼 우리들도 하나님의 신호에 대하여 곰곰히 생각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II.믿음에는 국경이 없다(17-23상).

A.새로운 기회를 주셨다.

 1.고넬료가 보낸 사람들이 베드로를 찾아왔다.그 때까지 베드로는 곰곰히 생 각하는 중이었다.

 2.일행들의 자기 소개가 특이하다.

"백부장 고넬료는 의인이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라.유대 온 족속이 칭찬 하더니 저가 거룩한 천사의 지시를 받아 너를 그 집으로 청하여 말을 들으려 하 느니라"

3.이들의 말에 대한 베드로의 반응은 망설이지 않았다는 점이다.그는 즉시 사람들을 불러 들였다.그리고 자기 집에서 유숙하게 하였다.

 4.베드로가 이방인을 불러들여 자기 집에 재웠다는 사실은 그야말로 산이 움 직여 바다에 던지워진 사건이다.

 B.우리에게는 결단이 필요하다.

 1.신앙인이 게속 망설이는 것은 옳지 못하다.선과 악을 구분하여 양단간에 선택해야만 한다.

 2.선택을 하되 후회함이 없는 신중한 선택을 해야 하는데,신중한 선택과 망 설임이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3.우선 베드로가 그렇게 할수 잇었던 것은 그가 그만큼 하나님 앞에서 준비 가 있었기 때문이다.즉 그는 주관적인 자료를 기촉하여 감정으로 처리를 하지 않 았다는 말이다.즉,내 생각에는 이렇다가 아니고 하나님이 보여 주신 환상과 자신 의 묵상을 통해 볼 때 바로 이것이구나라고 결단할 수 있었다.

 III.하나됨은 아름다움이다(23하-33).

A.베드로의 마음에 변화가 생겼다.

 1.환상의 내용에 대하여 지금 까지 고민해온 베드로에게 고넬료의 일행은 열 쇄였다.

 2.그래서 베드로는 이전과는 다른 행동을 하게 되었다.1)고넬료의 일행을 맞아 들였고 하룻밤을 지내게 했다.

2)유대인이 아닌,이방인의 촉청에 대하여 기꺼이 허락했다.이것은 매우 중 대한 변화다.

 3.베드로는 지금까지 자신이 해왔던 습관과 전통을 벗어 버렸다.물론 여기에 는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했다.1)일행을 따라가는데는 목적지 까지 하루 정도의 시간이 필요했다.

2)베드로를 본 고넬료는 베드로의 발 앞에 엎드려 절을 했다.매우 겸손한 모습이요,신앙의 힘을 보여준 일이다.얼마나 겸손한가 3)그러나 베드로의 반응 또한 중요하다.그는 깜짝 놀랐고 얼른 그를 일으켜 세웠다.남에게 존경 받기 좋아하고 남과 구분하기 좋아하는 일반적인 모습과는 너무나 다른 모습이다.

 4.베드로는 고넬료와의 대화를 통하여 자신의 마음을 솔직히 고백했다.1)그는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이야기 했다.즉 자기는 이방인 에 대해서 좋지않은 편견이 있다고 말하였다.

2)유대인으로서 이방인을 교제하는 것과 가까이 하는 것이 위법인 줄은 너 희도 알거니와 하나님께서 내게 지시하사 아무도 속되다 하거나 깨끗지 않다 하 지 말라 하시기로 부름을 사양치 아니하고 왔노라.

3)사람들은 절대로 자신의 약점을 남에게 말하려 않는다.만일 그런 사람이 있다면 그는 바보임에 틀림이 없다.그러나 베드로는 모든 것을 촉월했고 믿음으 로 승화시켰다.

4)우리는 과감히 자신의 잘못을 고치고 새로와 져야 한다.이것이 하나님의 바람이다.그럴 때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한다.

 B.아름다운 대화가 이루어 졌다.

 1.고넬료는 베드로의 질문에 모두 이야기 했다.즉,이들은 다른 이야기를 한 것이 아니라 고넬료의 신앙고백을 들은 것이다.

 2.우리는 늘 말한다.말을 해야 우리는 산다.우리는 그 수없이 많은 대화를 통하여 무엇을 이야기 하는가

3.베드로와 고넬료가 역사적인 만남을 하던 방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그 들은 모두 베드로의 말을 듣고싶어서 모인 사람들이다.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애타게 간구했고,오직 말씀을 듣기 위한 열정으로 한방에 가득 모인 것이다.이들 은 베드로를 통하여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도 빠트리지 않고 듣기 위해서 온 힘을 기울였다.

 결론

1.하나님은 고넬료의 기도를 들으셨다.그리고 그의 구제와 행동을 모두기억 하셨다.하나님은 보고 잊어 버리는 분이 아니다.

 2.그 시간에 하나님은 베드로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서 베드로를 방문하셧 다.그리고 그의 편견을 바꾸기 위해서 간접적인 방법을 사용하셨다.

 3.꽃이 나비를 부르듯이 고넬료를 베드로를 불렀고 이들은 만나서 하나님의 의를 이루었다.이것이 아름다움이다.

 4.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응답을 하시기위해서 모든 방법을 동원하신다.그 러므로 기도에 대하여 염려할 필요가 없다.믿고 구한 것은 절대로 의심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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