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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일차 선교여행의 귀환 (행 14: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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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과 바나바의 일차 선교 여행의 최종 지점은 더베였습니다. 더베에서는 평온한 분위기 가운데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들은 많은 사람들을 제자로 삼고 귀환길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I.루스드라에서 당한 박해(19-22)

1.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온 유대인들 1)전도의 방해자들

루스드라에서는 바울과 바나바를 신이라고 할 정도로 두 사도는 열광적인 환대 를 받았습니다. 오히려 자신들이 신이 아니라, 인간이라는 사실을 밝히기에 진땀을

빼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온 유대인들이 사도들의 뒤를 밟 아 그들이 하는 복음 사역을 영원히 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 단단히 벼르고 찾아 왔던 것입니다.

(요일3:13)"형제들아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거든 이상히 여기지 말라"라고 사도 요 한은 우리에게 말해 주고 있습니다.

 2)전도자가 받는 박해

사도들은 가는 곳마다 어려움을 당했습니다. 부활하신 주님께서 땅끝까지 복음 을 전파하여 나의 증인이 되라고 명령하신 그 말씀을 따르는 데는 너무나 많은 어려 움이 뒤따랐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딤후3:11)"핍박과 고난과 또한 안디옥과 이고니 온과 루스드라에서 당한 일과 어떠한 핍박 박은 것을 네가 과연 보고 알았거니와" 라고 기술하고 있습니다.

 2.돌로 쳐 성밖에 버림받은 바울

루스드라에 와서 바울과 바나바의 전도를 방해한 유대인들은 무곡상인들 이었는지 도 모릅니다. 이곳에서 안디옥까지는 약 70Km 정도의 거리입니다. 그러므로 밀이 많 이 나는 루스드라 지방에 안지옥과 이고니온 성에 밀을 사러 오는 상인들이 많았습 니다. 이들 중에 유대교에 충실한 유대인 출신 상인들이 주민들을 충동질 시켜 더 이상 전도하지 못하도록 돌로 치게 했을지도 모릅니다.

돌에 무참히 맞은 바울은 쓰러져 의식을 잃고 말았습니다. 유대인들은 죽은 줄 알 고 성 밖으로 끌어내어 버렸습니다. 루스드라는 로마의 식민지였으므로 소동을 일으 킨 책임이 주어지면 질서문란죄로 가혹한 처벌을 받을까 두려워서였던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면서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라고 말씀하였습니 다. 유대인들의 이같은 반도덕적이고 포악함은 어리석은 외식의 맹신이 낳은 비극이 었습니다.

 3.다시 일어나 복음을 전하는 바울의 순교정신 1)다시 더베로 가서 복음을 전하는 바울

죽은 줄로 알았던 바울이 아직 사명이 남아 있었던 지라, 하나님께서 다시 살리셨 습니다. 사명이 끝나지 않으면 결코 생명이 끝나지 않습니다. 바울은 모든 것을 주 님께 맡기는 순교 정신으로 다시 일어나 계속하여 사명을 밀고 나갔습니다.

생명을 위협하는 무서운 세력이 어디서 다시 달려들지 모르는 위험한 상황이었지 만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고 순교의 정신으로 루스드라를 떠나 새로이 말씀을 전할 곳인 더베로 향해 갔습니다. 더베는 루스드라에서 약 96Km 떨어진 곳입니다.

조그마한 어려움에도 굴복해 버리는 나약한 믿음으로 오직 명예와 안락만을 추구 하여 평안하고 안락한 사역지로만 찾으려는 오늘날의 사역자들이 있다면 하나님 보 시기에 얼마나 어리석고 딱하겠습니까 빈들이나 아골 꼴짜기 어느 곳이든지 복음의 나팔을 힘차게 부는 충성된 종들을 오늘도 주님은 찾으십니다.

 2)전도하였던 곳을 다시 방문하는 바울

더베 동쪽에는 다소 산맥의 고개를 넘어 길리기아로 가는 통로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도들은 갈라디아 도시들의 새신자들에 대한 관심 때문에 루스드라와 이고 니온과 안디옥을 다시 방문하엿습니다.

복음의 씨가 견고히 자라나도록 물을 주고 김을 멜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도들은 제자들을 방문하여 마음을 굳게 하고 믿음에 서라고 권면 였습니 다. 초신자는 흔들리기 쉽습니다. 조금만 어려움이 닥쳐도 믿음이 요동합니다. 그래 서 미리 믿음 이후에 생기는 환난과 시험에 대하여 가르치고 미리 대비하여 믿음을

굳게하여 흔들리지 말것을 권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 을 겪어야 할 것을 권면했습니다(22절) 성도는 ( 롬 8:17)"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 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구원받은 백성들이 환난을 잘 지나가도록 길을 열어주십니다 문제는 우리가 예수 안에서 주님만 의지하는 것입니다. 의인에게 고난이 많으나, 하 나님께서는 이 모든 고난에서 건져주시는 것입니다(시34:19).

 II.제 1차 선교 여행의 보고(23-28)

1.각 교회에서의 장로의 임직 1)장로들을 세움

사도 바울은 제 1차 전도 여행의 귀로에서 새로이 이루어진 그리스도인 집단마 다 장로들을 뽐아 세웁니다. 교회에 장로를 세운 것은 교회란 교제를 통하여 연합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나타내 보여 줍니다. 그리고 이 막중한 사명자를 세우는데 있 어서 금식기도 하여 교회의 주인되신 주님께 부탁하였습니다.

 2.안디옥으로 귀환하여 선교보고를 함 1)하나님이 함께 행하심에 대하여 증거

기쁨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말과같이 선교에서 큰 결실을 맺은 두 사도의 선교보 고는 이들의 후원 교회인 안디옥 교회에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체험케 해 주었습 니다.

 2)이방인들에게 하나님께서 믿음의 문을 여심을 증거

<결론>

복음을 위하여 쓰임받는 바울과 바나바와 안디옥 교회의 아름다운 모습이 잘 나타 나 있습니다. 오늘날도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몸된 교회를 통하여 이같이 복음에 쓰 임받기를 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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