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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시간을 아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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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역사에서 손꼽히는 거물인 벤자민 프랭클린이 필라텔피아에서 책 가게를 경영하고 있었을 때, 어떤 젊은 사람이 책을 사러 들어와 그 값을 물었습니다. 프랭클린이 얼마라고 말하였더니, 좀 깎을 수가 없느냐고 하였습니다. 그는 그런 법이 없다고 거절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손님은 계속 졸랐습니다. 그랬더니 프랭클린은 그 책값을 낮추지 않고 오히려 올렸습니다. 그 이유를 묻는 손님에게 말하기를, 당신이 내 귀한 시간을 자꾸만 뺏어가니 불가불 책값을 올릴 수밖에 없지 않느냐고 하며, 더 끌면 더 올리겠다고 하므로 그 손님은 부끄러운 생각이 들어 프랭클린이 부르는 값을 그대로 주고 그 책을 사가지고 갔다고 합니다. 시간의 귀중함을 일러주는 휼륭한 교훈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월은 잠깐입니다. 어물어물하는 사이에 30이 되고 40이 됩니다. 예전보다도 우리의 관심을 끌고 흥미를 돋우는 실속없는 눈요기나 심심풀이가 엄청나게 많아졌습니다. 그런 의미에서는 위험천만한 세대입니다.
그러기에 바울 선생이 에베소교회에 편지하면서 '시간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하였을 것입니다. 때가 악하니 우리는 정신을 차리고 허락된 삶을 보람 있게 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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