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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행 16: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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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이 우리에게 임하면 항상 무엇인가를 하게 하십니다. 병고침, 귀 신쫓음, 기적, 격려, 위로, 축복 등등, 오늘 본문 말씀에서는 성령 께서 바울이 하고자 하는 것을 못하게 하는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초대교회는 성령과 함께 탄생했다고 할만큼 성령은 위대하고 중요합 니다.구제는 인간의 휴머니즘에 의해 이뤄지는 것이 아니며 성령의 역 사에 의해 이뤄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진정한 구제나 긍휼은 성령의 열매로 나타나는 것이며,교회의 탄생도 마찬가지입니다.

 본문 말씀에서 성령은 사도바울의 아시아 전도를 금하고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전도에 있어서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 러한 그가 아시아 전도를 결정하고 가는 중에 하나님의 성령이 이를 못하게 합니다. 어떤 일이든지 한번 계획하고 준비하고 생각한 것은 참으로 포기하기 어렵습니다. 사도 바울도 같은마음이라 7절 말씀에서 [애쓰되] 한 것처럼 자기 뜻대로 가려고 했습니다. 그는 전도의 전문 가 였음에 자기 방법을 버리지 못하고 애를 썼던 것입니다.

 [ 그러나 예수의 영은 허락지 아니하시는지라] 즉 하나님은 이를 허 용하지 않으셨던 것입니다. 우리는 모든 일에 있어서 물 흐르듯이 하 나님의 하시는 일을 따라야 합니다. 자신의 뜻대로 억지로, 인위적으 로 가지 마십시다.오직 하나님이 인도하시는대로 순종하고 성령님이 이끄시는대로 좇아야 합니다. 때로는 친척이나 재산, 모든 여건을 포 기하고 그 분이 지시하는대로 가야 하기도 합니다. 또, 반대로 가지 말아야 할 때도 있는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기울이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가 하고자 하는 일을 막으실 때 우리를 어떻 게 인도하시는지 살펴봅시다. 9절 말씀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환상으 로 보이고 있습니다. 어떤 이는 자신의 열등감이나 자존심, 또는 다른 옳지 않은 이유로 선교를 지망합니다. 그러나 자신의 그릇된 이 모든 것이 깨어져야 평안함과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 님이 주시는 비전을, 환상을 바울처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이 환상 은 성령과 기도 말씀으로 해석해야 합니다. 성령은 우리로 하여금 가 게 하시고, 보게 하십니다. 또 환상은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그 세계로 우리를 이끕니다.

 오늘 말씀의 중요 초점은 9절 말씀가운데 [우리를 도우라]는 것입니 다. 바울은 환상을 본 후에 소리를 들었고 그제서야 비로소 마음을 바 꾸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시작합니다. 순종이란 할 수 있는 조건에서 이루어지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할 수 있거 나, 없거나 주님 명령을 따를 때에 비로소 순종의 참뜻이 나타나는 것 입니다.

 어떤 이는 하나님께 갖춰진 것이나 능력, 또는 자격이 없다고 합니 다.그러나 이처럼 하나님께로 향한 도전의 말은 없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면 무엇이든지 해야합니다. 자신의 자격을 따지는 것은 교만이 며 변명일 따름입니다. 가능과 불가능의 문제가 아닌 본문 말씀에 무 조건적인 순종이 있을 뿐입니다.

 오늘날 세계적으로 선교의 양태가 바뀌고 있습니다. 전문인 선교시대 를 지나 평신도 선교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전 세계가 긴박하게 변화 하고 있으므로 단기 선교사가 필요하다가 세계를 대하는 태도나 전략 도 다원화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성령이 주시는 환상을 보고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이는 바로 오순절 이야기로 통하는데 오순절에 성령님이 우리에게 임 하신 것을 나타냅니다. 아무쪼록 이 모임을 통하여 성령님이 임하시는 축복의 기회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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