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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령의 새역사 시작 (행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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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선교 여행을 떠난 바울은 윗지방 즉, 갈라디아와 브루기아를 거쳐 에베소에 당도한 것입니다. 이 지방들이 고원지대이기 때문에 윗지방이라고 한 것입니다.

에베소는 로마 통치 하에 있는 아시아도의 수도로서 인구 22만 5천 명의 항구도시 입니다. 로마에서 동방으로 가는 교통 요지에 있어 일찌기 상업이 융성하였고, 아데 미 여신 우상으로 유명합니다. 헬라 제국시대에 알렉산더가 정복한 이후 자유도시가 되었고, `민회' 있을 정도로 민주주의가 발달한 도시입니다.

이러한 에베소는 예루살렘, 안디옥 다음가는 기독교의 제 3의 도시가 되었고, 전 승에 의하면 사도 요한이 여기에서 종신토록 사역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1-2)

에베소 교회는 바울의 2차 선교 여행 귀로에 잠시 들려 복음을 전하여 여러 결신 자들을 내고 오래 머물지 못하고 떠나 갔던 곳입니다. 떠나면서 브리스길라와 아굴 라 부부를 남겨두고 떠났던 것입니다(행18:18-21). 떠날 때 더 머물기를 간청하였으 나, 유월절 시기를 맞춰 예루살렘에 방문도 해야겠기에 더 지체하지 못하고 떠나면 서 다시 방문할 것을 기약하고 떠났던 것입니다.

바울이 에베소에 방문하였을 때, 이미 아볼로는 거기를 떠나 고린도에 가 있었습 니다. 모든 상황들을 브리스길라 부부를 통해 전해듣고, 그 신앙의 정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고 물었습니다.

믿는 자에게 성령께서 역사하는 것은 이미 주님께서도 약속하신 말씀입니다. (요7:38-39)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 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약속하신 성령이 오순절에 강림하셨고 오순절 이후 베드로는 ( 행 2:38)"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라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믿는 자에게 성령이 역사하는 것입니다.

 2.성령이 있음도 듣지 못하였노라 1)성령을 알지 못하는 에베소 교인들

아볼로에게서 예수에 대하여 가르침을 받았으나, 성령은 몰랐던 것입니다. 아볼 로가 세례요한의 회개와 세례를 베풀었기에 회개와 세례는 아는데 그 이상은 몰랐던 것입니다. ( 마 10:24-25)"제자가 그 선생보다, 또는 종이 그 상전보다 높지 못하나 니 제자가 그 선생 같고 종이 그 상전 같으면 족하도다 집 주인을 바알세불이라 하 였거든 하물며 그 집 사람들이랴"는 말씀과 같이 에베소 교회 성도들은 그들을 가르 친 아볼로와 같이 요한의 세례만 아는 영적 진보가 아직 별로 없었던 것입니다.

 3.성령의 세례를 받는 에베소 교인들(3-7)

세례 요한의 회개하는 세례로 빈 마음이 된 에베소 교인들에게 안수함으로 성령 세례를 주었습니다.

사람은 무엇으로든 충만해야 합니다. 깨끗하고 빈 마음에 성령으로 채워지지 않으 면 다른 것이 역사하기 쉬운 것입니다. 악한 마귀가 틈타면 속수 무책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회개한 이후 성령으로 충만해 있어야 합니다.

바울의 안수로 성령을 받음으로 에베소 교회에 신앙의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게 된 것입니다. 이 성령의 불길이 에베소 전역을 복음으로 번져 나가게 하였던 것입니다.

 <결론>

마침내 에베소에 복음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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