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은혜받은 교회와 성도 (행 02:37-47)

1. 은혜를 받기 까지 1)우리는 지난 한 달동안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새벽마다 모였다.

2)우리는 예수님만이 유일한 믿음의 대상임을 알고 주님을 만나기를 힘썼다.

3)우리의 소원을 이루어주실 유일한 분은 하나님 뿐임을 알고 기도했다.

4)이러한 모든 것들은 오직 성령의 도우심이 없이는 불가능함을 깨닫고 성령의 능력안에서 기도하기를 힘썼다.

5)시간 마다 말씀을 통하여, 기도를 통하여, 성도들의 기도하는 모습을 통하여 많은 은혜를 체험하였고 기도의 응답을 받은 사람들이 많았다.

6)이 모든 일들은 하나님의 특별하신 축복이요 은혜요 사랑의 결과이다.

7)특별히 부족한 종을 위하여 기도하신 여러분들께도 감사를 드린다.

8)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크신 섭리가 은성교회를 통하여 이루어 주실것을 분명히 믿는다.

9)문제는 은혜를 받은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하는 일이다.

 2. 은혜받은 초대교회 1)교회의 역사는 멀리는 에덴동산에서 부터 시작하여 광야의 장막성전,예루살렘 성전,회당,그리고 오늘의 교회에이르는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2)그 가운데 가장 구체적으로 교회의 탄생을 오순절 성령강림절 부터라고 볼 수 있다. 성령이 임하시니 생긴것이 교회이다. 그러므로 교회는 성령의 전이요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는 곳이다.

3)초대교회를 모든 교회의 모범으로 생각할 수 있다. 처음 교회가 가장 순수하 고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교회인 것이다. 은혜받고 능력받은 초대교회 의 모습이 곧 은혜받은 교회와 성도의 모습인 것이다.

4)이제 우리는 은혜를 받은자로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예루살렘초대교회 의 모습을 통하여 배워야한다.

 3. 회개하기를 힘쓰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1)베드로의 설교를 들은 사람들은 "우리가 어찌할꼬!"하면서 탄식하였다.

2)베드로는 그들을 향하여 회개하라고 촉구하였다. 죄사함받고 성령을 선물로 받으라고 하였다.

3)하나님은 죄인은 미워하시지만 회개하는 죄인은 사랑하신다. 그는 더이상 죄 인이 아니고 의인으로 인정받기 때문이다.

4)초대교회는 말씀을 통하여, 설교를 통하여 회개운동이 일어났다. 말씀을 들을

때 마다 나의 모습이 하나님의 말씀과 얼마나 거리가 먼가를 생각하고 깊이 회개하고 말씀으로 돌아가자.

5)세상에서는 자기의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면 자기가 죽는 일이지만 하나님 앞 에서는 회개하는 길이 은혜받는 길이요 능력받는 길이요 사랑받는 길이요 축 복받는 길이요 성령을 선물로 받는 가장 좋은 지름길이다.

 4. 모이기를 힘쓰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1)이번 9월집회의 특징과 은혜는 모든 성도들이 한결같이 하는 말씀이 이번에는 피곤하지 않았다는 간증을 많이 들을 수 있었다는 점이다. 부족한 종도 피곤 한 줄 모르고 바쁘게 돌아가는 시간 속에서 기쁨으로 주신 사명을 감당할 수 있었다. 여러가지 이유 중에 중요한 한 가지가 있다면 우리 모두가 순종하여 모이기를 힘썼다는 것이다.

2)나의 믿음은 작은 믿음이지만 함께 열심히 모이기를 힘쓸 때 힘든줄 모랐다.

3)교회란 말의 뜻은 "하나님께서 불러 모은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교회는 모이 기를 힘쓰야하고 모이지 않으면 교회가 될 수 없다. 교회가 교회 될려면 열심 히 모여서 기도하고 찬송하고 전도하고 사랑하고 은혜받고 능력받고 축복을 받아야 하는 것이다.

4)모이되 한 마음으로 모여야 한다. 아무리 많이 모여도 삼삼오오 한 마음으로 모이지 않으면 오리려 반해가 될 뿐이다. 오직 하나님을 위하여 주님의 영광 을 위하여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모여 은혜받고 능력받고 축복받아 주님 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기 바란다.

 5. 사랑의 교제가 있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1)성도의 모임은 하나님과의 아름다운 교제를 위함이다. 하나님의 교제는 예배 를 통하여 이루어진다.

2)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는 어떤 예배인가 아벧의 제사인가 가인의 제사인 가 믿음으로 예배드리고 믿음으로 예물드리고 믿음으로 기도드리고 믿음으로 찬양하는 예배가 되어야 한다. 은혜받은 사람은 예배를 가장 귀하게 여긴다.

3)성도간의 사랑의 교제가 있어야 한다. 성도의 삶은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만이 아니라 이웃과의 관계도 바로 되어야 한다.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는 이웃과의 관계로서 증명되는 것이다.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 하는자 니 보는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자가 보지 못하는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요일4:20) 4)사랑은 입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는 감사의 예물을 드림으로 사랑 을 표현하고 이웃에게는 구제하고 돕고 베풀고 나누는 구체적인 모습을 통하 여 표현되어야 하는 것이다. 배고픈자를 불쌍히 여기는 마음은 사랑하는 마음 이 아니다. 배고픈자를 먹이는 것이 사랑이다(약2:14-17) 5)이웃 사랑은 전도함으로 나타난다. 죽은 영혼을 살리는 것 보다 더 큰 사랑이 어디에 있는가 초대교회는 하루에 삼천명씩 회개하고 돌아왔다.

6)일사각오의 정신이 있으면 무엇인들 못하겠나! 7)하나님과 이웃과의 바른 교제의 결과는 온 백성들에게 칭송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