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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위대한 비전 (행 0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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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간 잠깐 동안 읽어주신 본문의 말씀을 중심으로 해서 큰 꿈과 위대한 비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은혜주시기를 바랍니다.
사람은 너나 할 것 없이 다 꿈이 있어야 합니다. 꿈이 있어야 됩니다. 큰 꿈을 가진 사람은 큰 일을 할 수가 있습니다. 보잘것 없는 꿈을 가진 사람은 그 일생이 보잘것 없는 삶으로 끝날 수밖에 없습니다.
꿈이 전혀 없는 사람은 한 번밖에 오지 않는 일생을 무의미하게 지낼 수밖에 없습니다. 꿈이 있어야 합니다. 꿈을 가집시다.
심리학자는 인간의 최고의 욕망은 자기 실현의 꿈인데 그 꿈이 산산이 깨어지는 순간처럼 절망적인 것은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항상 꿈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꿈을 갖되 큰 꿈을 가져야 됩니다. 고상한 꿈을 가져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원대한 비전, 위대한 비전이 있어야 합니다.
첫째로, 예수님의 위대한 비전과 제자들이 가졌던 꿈에 대해서 우리가 생각을 해 봅시다.
예수님의 제자들과 그를 따르던 많은 무리들도 꿈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조국 이스라엘이 로마 제국의 압제에서 해방되어 다윗 왕 때와 같은 통일 왕국을 이루어서 잘 살 수 있게 된다는 큰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로마 압제 밑에서 짓밟히고 시달리고 있을 때 유대인들에게 있어서 이보다 절실한 꿈은 또 어디 있었겠습니까
이 때 팔레스틴 땅에는 젊은 예언자, 나사렛 예수가 등장했습니다. 그는 소경의 눈을 뜨게 했습니다. 그는 병자를 말씀으로 고쳐주시고 손을 잡아 주시고 고쳐주셨습니다. 오병이어를 가지고 수천군중을 먹여 주셨습니다. 거친 바람과 파도를 말씀 한 마디로 잔잔케 하셨습니다. 그는 바다 위로 친히 걸으셨습니다. 죽었던 사람을 다시 살리셨습니다. 그는 이적과 기사를 많이 행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의 말씀은 서기관이나 바리새인 같지 아니하고 권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가시는 곳마다 인산인해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그들 조국의 해방자였던, 위대한 모세보다도 훨씬 더 위대한 능력을 가지신 분임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이제 한층 더 민족 해방의 꿈에 부풀었습니다. 예수님이 만약 왕이 된다고 하면 그와 침식을 같이하며 여러 해 동안 따라다녔던 제자들은 내무장관이 되고 외무부장관이 될 것이라는 꿈을 가지고 있었고, 제자들의 어머니들까지도 그런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큰 꿈을 가졌던 제자들의 생각과는 달리 예수님께서 비참하게도 로마 군인들에게 붙들림을 받아 무참히 능욕, 모욕을 당하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습니다. 이로써 제자들과 군중들이 예수님께 바랬던 꿈은 산산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그 중 베드로는 모든 꿈이 끝났다고 생각하고 고향으로 돌아가 옛 직업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흩어졌던 제자들 사이에 이상한 소식이 들렸습니다. 십자가에 죽었던 예수님이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셨고 또 함께 다녔던 동료들, 제자들 중에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직접 만나 본 사람이 있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제자들은 그 때부터 또 다시 모여들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 꿈을 다시 꿀 수가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죽음의 권세를 정복하시고 부활하셨습니다. 저들의 산산 조각으로 부서졌던 꿈은 다시 부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난관과 모든 어려움을 극복한 채 예수님을 따를 수가 있었습니다.
스위스의 앙리 뒤낭이라는 유명한 은행가가 있었습니다. 그는 그당시 세계를 석권하던 유명한 장군, 나폴레옹 황제를 한 번 만나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또 하나의 꿈은 자기의 사업, 자기의 기업체을 더욱더 크게 키워보고 싶은 그런 욕망이었습니다. 그런데 나포레옹을 만나기 전에 전쟁이 일어나서 나폴레옹은 오스트리아, 불란서 등 전지에 가게 되었습니다. 가보니까 얼마나 많은 불쌍한 환자들이 총탄에 맞아 피를 흘리고 숨져가는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이런 일을 목도한 이 사람은 다시 자기의 꿈을 바꿨습니다. 지금까지의 큰 기업체를 이루겠다는 꿈에서 눈앞에 나타난 비참한 불쌍한 사람들을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도와야겠다 하는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돌아와서 많은 사업가들에게 열심히 호소를 해서 부상병들, 어려움을 당하는 사람들을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돕는 일에 온 생애를 바쳤습니다. 이분이 곧 적십자사를 처음 주창한 분입니다.
그분은 노벨 평화상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그 한 사람의 꿈은 세상에서 잘 살기를 위해서, 더 풍요한 생활을 위해서 돈을 많이 벌아야겠다는 것이었지만 불쌍한 사람들을 눈으로 보고서는 그리스도 사랑으로 그들을 돕겠다고 하는 꿈으로 바뀌어졌을 때에 마침내는 당대 불쌍한 사람을 돕는 것으로 그친 것이 아니라 후에 전세계적으로 적십자가 없는 곳이 없이 다 들어가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는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사람들은 좋은 꿈으로는 자기의 꿈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과 같은 위대한 꿈을 가져야 될 것입니다.
둘째로는 모든 그리스도인은 큰 꿈과 위대한 비전을 가지도록 해야합니다.
여러분이 지금 가지고 있는 꿈은 무엇이며 그리스도인의 꿈은 무엇이 있나요
우리 한 번 가슴에 손을 얹고 이 시간 생각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럭저럭 하루하루 생각없이 살다가 세상을 떠날 때 주님 앞에 가면 된다.’ 아마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는 위대한 꿈, 고상한 꿈을 가져야 합니다.
구약성경에 기록되어있는 요셉은 꿈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시련과 역경 가운데서도 믿음으로 승리하고 마침내는 애굽의 총리대신이 되어서 오랫동안 헤어져 생사를 몰랐던 사랑하는 부모님들과 여러 형제들을 극적으로 상봉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기근으로 인해 먹지 못하고 배고픔을 고통을 당하던 부모와 형제들을 구출할 수 있는 귀한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왜 그렇게 되었습니까 여러 가지 시련과 감당하기 힘든 어려움이 많이 있었습니다만 그는 꿈을 가진 사람이었기 때문에 그랬던 것이 었습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는 모세 어머니 요게벳은 사랑하는 아들 모세 에게 애굽의 바로 왕 밑에서 시름하고 있는 이스라엘을 구원해야 한다는 꿈을 어렸을 때부터 심어주었고 마침내 모세는 그 꿈을 실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크고 고상한 꿈을 심어줍시다.
지금 한국의 현직 대통령으로 수고를 하시는 김영삼 장로님이 대선에 승리를 거두어서 취임을 앞두고 김영삼 장로의 어린 시절에 대한 기사를 읽은 기억이 있습니다.
중학교 다닐 때 책상 앞에 제일 잘 보이는 자리에 ‘장래의 대령 김영삼’이라고 붓글씨로 크게 벽에 써 붙이고 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아마 그 때 한반 친구들은 비웃었을 거예요. “한국의 대통령이 천명, 만명되는 게 아닌데 제가 뭘 대통령이 될 수가 있단 말이지. 허무 맹랑한 꿈이다.” 아마 그렇게 비웃는 친구들도 있었을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위대한 정치가, 훌륭한 정치가, 우리 나라를 위해서 공헌할 수 있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하는 그 변함없는 꿈을 가졌기 때문에 열심히 공부하고 모든 것을 대통령이 되겠다, 정치가가 되겠다는 것에 결부시켰을 것입니다. 대통령이 되기까지의 모든 경로를 여러분이 저보다 더 잘 아실거예요. 어떤 때에는 국회의원으로 있다가 해직처분을 당하기도 하고, 당수로 있다가 쫓겨나기도 하고, 또 그 다음에 단식 투쟁도 하고, 감옥에도 갇히고, 감금도 당하고, 야당 생활 동안에 어려움도 많이 겪었습니다. 그러나 꼭 정치가가 되겠다고 하는 굳은 신념, 굳은 꿈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마침내는 이렇게 대통령이 되지 않았습니까 꿈이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된 줄로 생각합니다.
우리는 우리 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꿈을 키워줘야겠습니다. 제가 이렇게 제 얘기를 해서 대단히 죄송합니다만 저에게도 신실한 권사님이셨던 어머님이 계셨습니다. 일곱 형제 다 위해서 새벽마다 하루도 빠짐없이 기도를 하셨지만 특별히 막내인 절 더 사랑한 것 같아요, 제가 기억하기는 아침 5시, 밝기전에 꼭 기도를 하시는데 이불 속에서 기도를 해주십니다.
그리고는 또 20분 정도 걸리는 교회에 가서 새벽기도를 하고 돌아오셨습니다. 여러 형제를 위해서 다 이름을 불러가면서 기도를 하는데 제가 막내니까 제일 끝으로 기도할 때는 더 꼭 껴안고 우리 막내는 꼭 커서 하나님이 좇은 일꾼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셨습니다. 아마 그때는 우리 어머니 신앙이 좋았으니까 목사가 제일 훌륭한 줄로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왜냐하면 가만히 제가 어렸을 때 생각을 하니까 햇병아리가 나오면 잡아서 목사님 갖다 드리고 딸기, 살구, 사과, 새 과일만 나오면 구약성경에서 대제사장에게 드렸던 것처럼 목사님께 갖다 드렸습니다. 명주도 처음 만들어 명주옷을 목사님 갖다 드리고, 버선도 기워서 드리고, 이런 것들을 제가 어릴 때 많이 봤어요.
우리 어머님은 목사가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사람이라고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마포삼열 박사가 평양에 와서 처음 선교를 하셨는데 저의 어버님이 마포삼열 박사의 설교를 듣고 상투를 자르고 입신을 해서 마포삼열 박사와 함께 개척교회를 해서 일찍 장로가 되셨습니다. 우리 어머님은 처음 권사가 되었으니까 그때야 선교사가 오면 천사같이 보였죠.
자동차, 어렸을 때 볼 수도 없었습니다만은 그 번쩍이고 검은 고무볼을 누르면 빵빵 소리가 나는 자동차를 타고 한 바퀴 돌아주니 얼마나 좋았는지 모릅니다. 선교사가 얼마나 힘들고, 목사 목회가 얼마나 힘들다고 하는 것을 우리 어머님은 몰랐던 것 같아요. 사랑하는 막내를 목사가 되게 해달라고만 기도를 했어요.
그 때 어머님의 그 기도 때문에 일찍 목사가 되었고 그 기도 때문에 언제든지 복음을 들고 선교사로 나가야 되겠다는 생각을 가졌어요. 그래서 제 아내하고 의논을 했습니다. 여보, 내가 어렸을 때 어머니가 나를 껴안고 목사가 되게 해 달라고, 선교사가 되게 해달라고 늘 기도하셨는데 목사는 벌써 되었지만 마음에 늘 걸려있는 것은 선교사로 선교하지 못한 것이다. 우리 훌훌 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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