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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다른 세대간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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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나라는 지역간 갈등보다 세대간 갈등을 더 염려해야 하는 시대에 이른 것 같습니다. 호남과 영남의 화합이 그동안 정치계의 과제였으나 2030세대와 4050세대, N세대와 비N세대간의 화합은 크리스천 리더십의 새 과제로 떠오른 것 같습니다.
주님은 우리 민족을 사랑하십니다. 그래서 하나가 되게 한 후 아시아의 등불이 되게 하려는 계획을 갖고 계심이 분명합니다. 영남과 호남,N세대와 비N세대가 하나 되게 하는 목회, 교육, 선교가 절실히 필요한 시기입니다.
특히 3P(Person,Place,Price)중심의 비N세대와 4F(Feeling,Fiction,Fusion,Feminine) 특성을 가진 N세대는 너무 다르기 때문에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는 서로에 대한 이해는 물론 대화의 수단, 방법, 도구가 개발돼야 합니다.
N세대를 이해한다는 건 N세대의 문화와 사고를 이해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N세대를 페미닌 세대로 부르는 이유는 과거에 비해 여성의 경제적 사회적 권리가 확대되어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페미니즘의 관점에서 오늘날의 정치 경제 교육 환경문제를 보려고 하는 움직임이 N세대 사이에서 강하게 일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확실히 여성의 권리는 향상되고 있으나 문제는 페미니즘 자체의 변질입니다. 예를 들면 급진적 페미니스트들은 “여성들이 진정으로 해방되기 원한다면 출산통제 기술들(피임이나 불임은 물론 낙태까지)과 출산을 도와주는 기술들(기증자에 의한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수정 뿐 아니라 대리모까지)을 남자에게 의존하지 말고 여성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고 외칩니다.
복음은 결코 변하지 않지만 세상은 날로 변화하는 속에서 N세대와 비N세대가 다른 문화,다른 사고구조로 점점 ‘다른 세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만약 이 ‘다름’을 극복하여 주안에 하나가 되지 못하면 아시아의 모든 나라가 실망할지도 모릅니다.
/신상언 낮은울타리문화선교회·CUE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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