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선한 사마리아 사람 (눅 10:33-37)

첨부 1


(1) 선한 사마리아 사람의 비유

-. 어떤 율법사가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겠습니까" 라고 질문하 였을 때, 예수께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교훈을 말씀 하시면서 선한 사마리아 사람의 비유로 가르치셨다.

-. 사마리아 사람은 길을 가다가 강도 만난 사람을 도와 주었으니 사랑의 사람이었다.

-. 그는 아브라함의 자손이 아니지만(유대인들에 의하면) 불쌍한 사람을 사랑하였으니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문 종교가가 아니지만 이웃을 도 와 주었으니 하나님의 사람이다.

 (2) 희생적 사랑의 사람

-.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을 실제적으로 가르치는 것이 선한 사마리아 사람의 이야기이다.

-. 실제적인 사랑은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 하는 것이다. 마음과 몸과 물질을 바치는 희생적 사랑이 아니면 참 사 랑이 아니다.

-. 사마리아 사람은 강도 만난 사람을 보고 불쌍히 여겼다.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는 사랑인 것이다. 불쌍히 여겼을 뿐만 아니라 몸소 강도 만 난 자를 싸매어 주고 여관에 데려다 주었으며 여관에서 돌보아 주었으 니 이것은 힘을 다하는 헌신의 사랑이다.

-. 강도의 소굴인 여리고 험한 길에서 강도 만난 자를 도와 주려면 강도의 습격을 당할 위험도 있었다. 그런데 사마리아 사람은 강도 만날 위험을 무릅쓰고 봉사의 수고를 아끼지 않고 사랑하였으니 이는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한 희생적 사랑이다.

-. 마음과 몸과 물질을 바치는 사랑이 아닌 사랑은 완전한 사랑이 아니라 형식적인 사랑에 지나지 않는다.

 (3) 모든 것을 초월한 사랑의 사람

-. 선한 사마리아 사람은 모든 것을 초월한 사랑을 실천한 사람이다.

-. 민족을 초월한 사랑을 실천하였다. 유대 민족은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사마리아 사람은 앗수르에게 망한 후 이민 정책에 의해서 혼혈 민족이 되었다. 제사장과 레위인은 자기 동족의 불행도 돌보지 않았다. 이에 비한다면 사마리아인의 사랑은 얼마나 높은 사랑인가-. 선한 사마리아 사람이 보여준 사랑은 이방인의 죄를 대속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보여준 사랑이다.

-. 원수를 초월한 사랑이다. 유대인과 사마리아인은 나라가 남북으로 갈라 진 후 역사적으로 원수였다. 유대인은 사마리아인을 개처럼 취급하였고 멸시하였다. 그런데 선한 사마리아 사람은 평소에 자기를 원수로 여기 는 유대인을 도와 주었으니 이는 원수까지도 사랑하는 주님의 사랑이다-. 이해를 초월한 사랑이다. 사마리아 사람은 신변의 위험을 돌아보지 않 고 자신의 옷과 기름과 나귀와 돈을 희생하였고 자기 볼 일을 제쳐 놓 고 강도 만난 자를 돌보아 주었다. 그는 어떤 보수를 기대하지 않았고 어떤 명예를 바라지도 않았으니 순수한 주님의 사랑 그 자체이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