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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모든 벽을 허무는 사랑 (창 45:3-11, 고전 15:35-38, 눅 06:27-38)

첨부 1


7-8절은 요셉 이야기의 절정을 이루는 부분입니다.
(창45:7)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니
(창45:8)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자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로 바로의 아비를 삼으시며 그 온 집의 주를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치리자를 삼으셨나이다

요셉은 본문에서 자신의 삶의 사건 모두가 하나님에 의해서 인도되었으며 인간들에 의한 것이 결코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은혜롭게도 악으로부터 좋은 것을 창출해 내셨습니다.

요셉의 형제들은 요셉을 노예로 팔아넘김으로써 부지중에 하나님의 뜻을 실행하게 되었습니다.
(마27:9) 이에 선지자 예레미야로 하신 말씀이 이루었나니 일렀으되 저희가 그 정가된 자 곧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정가한 자의 가격 곧 은 삼십을 가지고
(막14:21) 인자는 자기에게 대하여 기록된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리 나지 아니하였더면 제게 좋을뻔하였느니라 하시니라

비록 요셉의 형제들은 자신들이 요셉을 팔아넘긴 것에 대하여 보복받을 것을 예상했지만 요셉은 그들을 관대하게 대하였습니다.

요셉의 행동은 마치 마태복음5장-7장까지를 산상수훈 이라고합니다. 그중에서 7장 12절이 바로 황금률인 것입니다.,“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마7:12)

혹은 예수님께서 행하신 평지 설교를 실천하며 모범을 보인 것과 같습니다.(눅6장)

누가복음 6:27-38
(눅6:27) 그러나 너희 듣는 자에게 내가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
(눅6:28)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눅6:29) 네 이 뺨을 치는 자에게 저 뺨도 돌려 대며 네 겉옷을 빼앗는 자에게 속옷도 금하지 말라
(눅6:30) 무릇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 것을 가져가는 자에게 다시 달라하지 말며
(눅6:31)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눅6:32) 너희가 만일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뇨 죄인들도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느니라
(눅6:33) 너희가 만일 선대하는 자를 선대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뇨 죄인들도 이렇게 하느니라
(눅6:34) 너희가 받기를 바라고 사람들에게 빌리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뇨 죄인들도 의수히 받고자 하여 죄인에게 빌리느니라
(눅6:35) 오직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아무 것도 바라지 말고 빌리라 그리하면 너희 상이 클 것이요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 되리니 그는 은헤를 모르는 자와 악한 자에게도 인자로우시니라
(눅6:36) 너희 아버지의 자비하심 같이 너희도 자비하라
(눅6:37) 비판치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비판을 받지 않을 것이요 정죄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정죄를 받지 않을 것이요 용서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용서를 받을 것이요
(눅6:38)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본문은 현재 인간 관계를 주도하고 있는 보상주의를 반박하면서 두 가지 새로운 인간관계 지침을 제시합니다.

(1).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도리어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

(2).자신의 자선을 특정한 사람에게 한정시키지 말라, 관대함이 이 가르침의 초점입니다.

27-28절에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원수를 사랑할 것을 명령하십니다.
사랑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는 모든 사람들에게 주신 기본적 명령입니다.

29-31절은 ‘악으로 악을 갚지 말라는 것’ 의 의미를 네 가지 물음에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1).너희가 만일 너희를 사랑하는 자만을 사랑한다면 칭찬받을 것이 무엇이뇨
(2).너희가 만일 선대하는 자를 선대하면 칭찬받을 것이 무엇이뇨
친절을 배푸는 사람, 잘해주는 사람, 좋은일 해주는 사람
(3).너희가 만일 받기를 바라고 남에게 빌리면 칭찬받을 것이 무엇이뇨
(현)빌려준다면,(새)꾸어주면,
마지막 37-38절은 가치가 없는 자에게까지도 친절을 보이는 네가지 예를 나열하고 있습니다.
(눅6:37) 비판치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비판을 받지 않을 것이요 정죄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정죄를 받지 않을 것이요 용서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용서를 받을 것이요
(남에게 주어라)(하나님이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눅6:38)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공동번역,너희가 남에게 되어 주는 분량만큼 받는다)

”서론“
빛이 어둠 속에서 자신을 나타내듯이 주현절이란 명칭은 ‘나타남’을 의미합니다.
즉, 감추어졌던 하나님의 영광이 예수님 안에서 나타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의 본문을 통하여 인간에게 새로운 개념과 진리를 열어보이십니다.
그것은 하나님 나라의 원리로써 모든 벽을 허무는 ‘사랑’ 입니다.

1.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확신

요셉은 자신을 노예로 팔아 넘겼던 형들을 만나게 되지만 결코 그들을 악하게 대우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황금률을 그대로 실행하는 모법을 우리들에게 보여줍니다.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마7:12)

무엇이 요셉으로 하여금 자신의 형들을 용서하고 도리어, 선대하도록 만들었을까요
요셉은 이렇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창45:7)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니
(창45:8)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자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요셉은 자신이 받은 고난과 어려움이 인간으로부터 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왔으며, 자신이 하나님의 선하신 뜻 가운데서 살아왔음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선하신 뜻으로 자신을 인도하고 계시다는 확신을 가진 요셉에게는 어떠한 인간적 배반과 어려움도 하나님의 선하신 뜻으로 해석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2.끝까지 베푸는 사랑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있는 백성들은, 어떤 보상받는 차원을 넘어서서 끝까지 베푸는 사랑을 실천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사랑은” 하나님의 나라에 소속된 모든 사람에게 부여된 임무와도 같은 것입니다.

예수님은 끝까지 베푸시는 사랑의 예를 우리에게 말씀하여 주셨습니다(눅6:29-31)

(눅6:29) 네 이 뺨을 치는 자에게 저 뺨도 돌려 대며 네 겉옷을 빼앗는 자에게 속옷도 금하지 말라
(눅6:30) 무릇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 것을 가져가는 자에게 다시 달라하지 말며
(눅6:31)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예수님의 이러한 가르침은 명령으로, 일반적 사람들의 행위와 얼마나 철저하게 다른지 보여줌으로써, 듣는 이로 하여금 충격을 받도록 하는 데 그 의도가 있습니다. 도전을 받도록아야 합니다.

따라서 특정한 명령이 문자적. 혹은 기계적으로 지켜질 필요는 없겠지만은, 하지만 예수님의 이러한 가르침은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하여 우리의 삶의 전반에 걸져 적용하도록 우리에게 요구합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예수님께서는 인간이 주는 보상이 아닌,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궁극적인 보상을 상기시키면서, 제자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감독하시며, 격려하십을 알 수 있습니다.

①.비판치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비판을 받지 않을 것이요.
남을 판단하지 말아라, 그러면 너희도 판단을 받지 않을 것이다.

②.정죄치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정죄를 받지 않을 것이요.
남을 죄인으로 단정하지 말아라,그러면 너희도 죄인 취급을 받지 않을 것이다.

③.용서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용서를 받을 것이요.
남을 용서하라 그리하면 하나님도 너희를 용서하실 것이다.

④.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눅6:37-38)
남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나님도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를 크신 섭리 가운데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원수를 사랑하지 못하고 이기적으로 우리에게 되갚을 수 있는 자들에게만 친절을 보여왔던 저희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저희에게 용기와 사랑을 주셔서 이러한 복수와 보상과 이기심의 굴례레서 벗어나게 하여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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