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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재기의 부르심 (창 0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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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요즈음 운전학원이 초만원이라고 아우성이다. 워낙 면허응시자가 많다보니 시험 볼 기회를 제한하도록 법령이 바뀌기 때문이란다.

2.두번, 세번 재차 시험볼 기회를 갖을 수 있다는 사실은 희망이요 소망이다. 만일 우리의 인생에도 두 번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떨까 그러나 인생에는 두 번이 없다. 그냥 단 번으로 끝날 뿐이다.

3.하나님은 우리에게 재차의 기회를 주신다.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사탄의 말을 순종했다. 결과는 죽음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을 직접 찾아오셨다. 그리고 이들을 부르셨다. 말씀을 통하여 우리를 부르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살피며 깨닫자.

I.찾으시는 음성이었다(8-13).
A.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졌다(8)

1.무서워서 숨어있을 때 였다.1)이들은 지금까지 무서움을 몰랐었다.
2)그런데 이들이 사탄의 말에 속은 순간부터 무서움이 엄습했다.
3)사탄의 말은 모두 거짓임이 드러났다. 그러나 사탄이 숨는바람에 이들은 항의 조차도 못한채 숨어서 하나님의 처분만 바라는 신세가 돼어버렸다.

2.하나님은 이들의 형편을 아시고 외면하지 않으시고 찾아와 불러 주셨다.

3.지금도 여전히 사탄은 아담의 후예들을 유혹하고 있다. “그럴듯”해 보이는 감언이설로 우리를 속이려든다. 그리고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속고있다. 속은 후의 좌절감 때문에 어떤 사람은 스스로 자신의 목숨을 끊기도하고 어떤 사람은 술과 마약으로 위안을 삼으려들기도 한다.
4 .그러나 자신의 힘으로 시도하는 그 어떤일도 해결책이 되지 못한다.
B.세 가지의 내용이었다(9-13).

1.네가 어디에 있느냐1)도대체 숨어야할 이유가 무엇이냐는 말씀이다.
2)숨었다는 말은 떳떳치 못하다는 시인이다.
3)만일 그들이 “당당했더라면”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셨을까 그들이 숨을 수 있었다는 사실 자체가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어지지 않은 증거요, 은혜였다.
4)하나님은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시인하는 자에게 은혜를 베푸신다.

2.누가 너의 벗었음을 네게 고하였느냐
1)하나님은 애당촉 옷이 필요치 않도록 창조하셨다. 벗고사는 것은 입는 것보다 훨씬 편리했고 하나님의 방식이었다.
2)그러나 이제 그들에게는 “옷”이라는 없어도 될 거추장스러운 장애물이 하나 늘었다. 하나님께 대한 거역은 결국 거추장스러운 장애물만을 추가할 뿐이다.
3)욕심의 결과는 “수치심”이다. 지나친 것은 모두 욕심이다.

3.어찌하여 이렇게 하였느냐1)하나님이 여자를 창조하신 목적은 남편을 돕는 배필이었다. 하나님이 추구하신 목표는 각각 개인주의를 원하신 것이 아니다. 돕는 것 이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내” 때문이라는 아담의 변명을 더이상 추궁하지 않으셨다.
2)“어떻게 이런 큰 일을 했느냐”가 아니라 “어찌하여 이런 사고를 저질렀느냐” 는 걱정을 듣고 사는 것이 여자의 일생이 되어버렸다.
3)하나님이 나를 이 땅에 보내신 것은 분명한 목적 때문이다. 아담에게는 하나님과 더불어 교제하는 임무가 주어졌고, 하와에게는 남편인 아담을 돕고 내조하는 고유의 사명이 주어졌다. 목회자에게는 성도들을 돌보는 사명이 주어졌고, 집사에게는 교회와 성도들을 위하여 목회자를 협력하는 사명이 주어졌다. 성도 개개인에게는 맛 잃은 세상에서 맛을 내는 존재가 되게 하셨다.
4)하나님이 나를 보시고 무어라 말씀하실까 “네가 어떻게 이렇게 큰일을 했느냐” 하실까 아니면 “네가 어찌하여 이런 사고를 저질렀느냐”하실까

II.심판의 음성이었다(14-19).
A.뱀에게

1.배로 기어다니고 흙을 먹으면서 인간에게 영원토록 유혹과 타락을 기억나게 하시겠다고 하셨다.

2.뱀의 죄는 타인의 행복을 가로막은 죄 였다.

3.세상에는 뱀처럼 남이 잘돼는 것을 시기, 질투하는 사람으로 가득차 있다.

4.만일 성도들마저 그렇다면 그는 아직 중생하지 못한 자다.

5.그에게도 뱀에게 내린 형벌이 주어질 것이다.
B.여자에게

1.자신의 본분을 망각하고 도리어 무익한 행동을 했다. 돕는 배필이 아니라 망하게 하는 배필이 되었다.

2.하와의 잉태는 고통의 잉태가 되었다. 죄악중에 태어난 하와의 아들은 동생을 죽이는 살인자가 되었다.

3.그러나 약속의 자손인 여자의 후손 예수그리스도를 잉태한 마리아의 잉태는 행복의 잉태가 되었다.

4.그리고 하와에게는 남편을 사모해야 하는 벌이 주어졌다. 한 때는 남편을 부 추겨서 범죄하도록 했지만 이제는 그의 지배를 받는 벌이 주어졌다.

5.본분을 다하지 못한 자에게 주어지는 벌을 명심하자.
C.아담에게

1.아무리 아내의 말이라고해도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큰 죄를 범했다.

2.인정에 매여서 하나님의 뜻을 보류한채 사람을 즐겁게하며 살아온 우리들이 아닌가 그러니 어찌 아담만의 일인가

3.“수고”라는 단어는 구약성경에 세번 밖에 나오지않는 단어다. 16절의 여자의 고통을 묘사하는 단어와 동일어다.

4.영원한 고통의 인생이 아니라 한시적인 인생이되어 흙으로 돌아간다는 사실은 안식할 세계가 주어지는 특별한 은총이요 하나님의 사랑이었다.

5.하나님처럼 되어보려던 야망은 이제 두번다시 주어지지 않는다. 그들은 결국 흙이 되어 뱀의 먹이가 되고말 것이다.6.먹는 것으로 범죄한 이들에게 먹는 문제로 인한 고통이 주어졌다.

7.오늘도 우리는 “먹는”문제로 울고 웃어야 한다. 먹고사는 문제로 남을 미워하고 죽이기도하고 서로 경쟁해야 한다. 욕심의 노예로 전락하고 말았다.

결론

1.하나님은 심판 뒤의 은혜를 예비하셨다. 여인의 후손인 그리스도를 통하여(갈3:16) 궁극적인 승리가 이루어질 것이다.

2.그러나 인간들이 제아무리 남자의 지배권을 대항하는 여성해방을 외치고, 고통스러운 노동과 잉태하는 고통, 사망 등을 없애려고 노력한다해도 이러한 악들은 죄가 존재하는 한 계속 될 것이다. 그것들은 모두 죄의 열매기 때문이다.

3.하나님은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을 배반했음에도 버리지 않으셨다. 그들의 염치를 거절치 않으셨다. 그리고 그들을 부르셔서 재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

4.우리는 모두 실수하며 살아간다. 실수는 끝장이 아니다. 만일 실낱같이 조그마한 양심이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다. 하나님의 은혜를 거절하지 말자.

5.성경은 우리가 복받는자 되기를 원하신다. 성경을 읽고 성경을 믿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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