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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주님과 만나면 은혜 넘친다 (왕하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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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이란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이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 라 큰 변화를 가져옵니다. 남자는 여자를 잘 만나야 행복한 결혼생 활이 되고, 자녀는 부모를 잘 만나야 하며, 제자는 스승을, 국민은 지도자를 잘 만나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인간은 종교를 잘 만나야 합니다. 우리가 주 님을 만나 믿음으로 구원받은 성도가 된 것은 큰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 다.

 본문에는 군대장관 나아만이 엘리사 선지자를 만나 죽을 병인 문둥병을 고침받게 되었다는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미 주님을 만나 신앙생활 을 하고 있는 성도라 할지라도 날마다 주님과 함께 하는 믿음이 되어야 합 니다. 그러면 주님을 만나는 신앙이 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늘 자신의 처지가 어떤지 살펴보아야겠습니다.

나아만은 군대장관이라는 신분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는 문둥병 자였습니다. 죽을 수밖에 없는 불치의 병입니다. 높은 지위, 명예와 부귀 가 있어도 죽을 병에 걸린 사람에게는 아무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소망이 끊어졌기 때문입니다.

 죽음은 성서에 의하면 죄 때문에 오게 됩니다. 야고보는 [욕심이 잉태한 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고 말씀했습니다. 죄 때문에 사망과 고통이 오며 무서운 질병을 낳고 걱정과 근심과 불행을 낳게 됩니 다. 그런데 우리는 모두 죄인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의인은 없나니 한사람 도 없다고 말씀했습니다. 내 자신이 의인이 아니고 문제 많은 죄인이라고 생각할 때 주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둘째, 주님을 만나려는 결단이 있어야 합니다.

나아만이 계집종의 말을 듣고 엘리사 선지자를 만나고자 하는 결단을 내 렸습니다. 결단을 내린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삭개오는 주님을 뵈려고 결심하고 체면도 불구하고 뽕나무에 올라갔습니 다. 거지 소경 바디매오는 예수님 제자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주님을 만 나야 눈을 뜰 수 있겠다는 심정으로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라고 외쳤습니다. 이러한 결심이 마침내 주님을 만나게 되었고 소원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셋째로, 말씀에 순종할때 주님을 만나게 됩니다.

나아만이 엘리사 선지자를 찾아 갔을때 엘리사는 나아만에게 요단강에 7 번 목욕하라고 명령했습니다. 나아만은 처음에 그 명령에 거부했 습니다.

그러나 부하들의 진언으로 마음을 바꾸어 그렇게 하기로 작정 했습니다.

말씀에 그대로 순종함으로써 깨끗이 치료받게 되었습니다. 큰 은혜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도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게 될때 주님을 만 나게 됩니다.

 이제 항상 주님을 만나 믿음을 가집시다. 우리가 주여, 주여 하면서 주 님 뜻대로 살지 않는다면 주님과는 아무 관계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시대의 정의로운 파수꾼이요, 십자가 군병들이라고 할때 주님이 부탁하신 빛과 소금의 사명을 다해야 합니다. 날마다 주님과 함께 하실때 이 사명을 감당할 수 있고 은혜와 축복을 받고 기쁨 충만한 삶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 다.

  날마다 생명소식 전하는 일꾼되게 하소서 오늘의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죄 많은 인생들을 부르시어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시고 사랑으로 돌보시고 인도하시오니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믿 음에 굳게 서도록 붙잡아주시고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실로 이 세상은 죄악이 가득 찼고 인간들은 향락에 빠져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벨탑을 쌓고 있습니다. 주님 오늘의 이 시대에 저희들을 보내사 어두운 곳을 밝게, 썩은 곳에 생명의 소식을 전하게 하옵 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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