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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보호 속에 부르신 하나님 (출 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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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살렐의 이름은 ‘하나님의 그늘(보호) 속에’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보호와 은총 속에 청지기 직분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는 금속, 목재, 보석 등으로 성전의 공교한 장식들을 만드는 일을 감당하는 특히한 인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즉 하나님으로부터 필요한 달란트를 받아, 하나님이 필요한 때 내놓는 인물로 우리 앞에 보여지고 있습니다.
오늘의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달란트의 중요성을 깨닫는 데 실패할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은 목회를 하도록 부르심을 받았고, 또 어떤 사람은 학교에서 또 어떤 사람은 브살렘이나 오홀리압처럼 모든 기술 분야에서 일하도록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1.하나님은 우리에게 적절한 재능을 주셨습니다.
온 세상을 창조하시고 우리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를 만드시어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이 땅에 존재하는 그 누구도 하나님의 창조와 무관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도공이 자신이 도자기를 정성들여 만드는 것처럼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우리 개개인을 만ㄴ드실 때 각 사람에게 알맞는 쩍절한 재능을 부여하셨습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학문적인 연구를 할 수 있는 지혜를, 또 어떤 사람에게는 남보다 운동을 잘할 수 있는 건강을, 또 어떤 사람에게는 기계나 도구를 잘 다루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오늘의 말씀 3절에서도 하나님은 브살렐에게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온갖 기술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2. 바로 그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도 적절한 재능을 주셨습니다.
브살렐에게 보석을 깍아내는 일과 나무를 조각하는 일을 할 수 있는 달란트를 주신 분이 하나님이시오 그것을 필요로 하신 분도 하나님이시라는 말씀대로 우리의 어떤 재능도 모두가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우리에게 적절한 재능을 부여하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적당한 직업을 마련하시고 우리를 그곳으로 부르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부르심에 응답하여 자신의 직업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자신의 직업에 최선을 다하기를 기대하십니다.
현대인이 갖고 있는 비정상적인 직업, 예를 들면 폭력 조직이나 매춘이나 사기, 도적질 등등 비도덕적이고 타인을 해하는 직업을 제외한 모든 직업은 하나님의 특별한 관심과 계획 아래 마련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가 어떤 직업에 종사하든지 하나님께서 나를 그곳에 부르셨다는 특별한 소명감을 가지고 일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이 직장, 이곳에 부르시고 지금도 나의 삶을 살피고 계시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을 위하여 모든 것을 해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현재의 직장에서 최선의 삶을 경주해야 합니다.
자신이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모든 재능과 능력을 전적으로 발휘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달려가야 합니다.
직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삶이, 주위의 동료나 상사나 부하 직원들로부터 인정받는 최선의 삶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는 것이고, 바로 그러한 삶이 우리를 그곳으로부르고 살피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를 우리의 직장으로 보내시고 그곳에서 우리가 자녀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 나가기를 원하십니다.

적용1).우리를 세상에 보내시고 우리에게 현재의 직장을 주신 분은 하나님이신 것을 알게 합니다.

2).우리에게 적당한 재능을 주시고 우리를 현재의 직장으로 부르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현 직장의 삶을 통하여 영광 받으시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알게 합니다.

3).서도는 모름지기 교회에서의 삶뿐만 아니라 자신의 직장에서의 삶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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