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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굿 바이라고 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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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육상경주에서 처음에는 선두였으나 나중에는 한 바퀴나 뒤처져 달리는 선수를 종종 보게 된다. 그런가 하면 처음에는 후미에 있다가도 페이스 조절을 잘해서 나중에 선두로 치고나가는 선수도 있다. 우리는 출발이 늦었다고 조바심할 필요가 없다. 성경은 먼저 된 자가 나중 되고 나중 된 자가 먼저 될 자가 많다(마 19:30)고 말씀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안주하지 않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 자신이 현실에 안주하는 것에 대해서 ‘굿바이’라고 말할 수 있어야 된다.
잘 나가던 기업의 실패는 성공 때문이다. 과거의 성공이 실패의 가장 치명적인 원인이라는 것은 이제 경영을 하는 사람들이면 누구나 다 안다. 이것은 더 이상 아이러니가 아니다. 문제는 알면서 당한다는 것이다. 일시적 성공은 현명한 자각을 마비시킬 만큼 매혹적인 것이다.
1985년까지 IBM의 경쟁자는 없었다. IBM의 직원들에게는 ‘경쟁’도 ‘경쟁자’도 ‘이긴다’는 언어도 존재하지 않았다. 이것이 한때 위기를 초래하게 한 원인이 되기도 했다.
대부분의 사람은 지도도 표지판도 없이 낯선 세계를 표류하듯 살아간다. 산더미같은 일에 파묻혀 있다 보면 시간은 하염없이 흐르고 주위를 돌아보면 여전히 삶은 불만족스럽다. 사람들은 매일 밤 집에 돌아가 텔레비전을 보면서 앞으로는 나아질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와 희망을 품는다. 그러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스스로 무언가를 시작하지 않는다면 삶은 그 자리에 계속 머물러 있을 뿐이다. 성경이 말하는 프로정신은 목표를 향해 멈추지 않고 전진하는 것이다.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빌 3:14)
지금 있는 곳에서 성공을 하려고 한다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자신의 모습을 만들어내는 지혜가 필요하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면 구체적이고 치밀한 준비가 뒤따라야 한다. 중요한 것은 지금 바로 이 순간이 기회임을 자각하고 언제든지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는 것이다.
즉 프로는 현실에 안주하는 사람이 아니다. 끊임없이 자신과 경쟁하고 자신을 채찍질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진정한 프로의 삶을 살려는 사람이라면 언제나 현실에 안주하려는 자신에게 “굿바이”(Good Bye)라고 말해야 한다.
/박호근 <워크비전센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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