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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장로의 자격 (딛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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딛4절 바울이 디도를 어떻게 불렀는가(4절)
1).바울은 디도를 ‘참아들’이라고 불렀습니다.

2).또 바울은 그를 가리켜 ‘형제’(고후2:13), ‘동무’, ‘동역자’(고후8:23)라고 칭하기도 했습니다.

3).그리고 디도는 바울로부터 이러한 말을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어려움 가운데에서 바울을 열심히 도 왔습니다(고후7:5-6,8:16-17).

4).이처럼 하나님의 일을 하는 주의 종들은 서로 돕고 사랑을 나눌 의무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할 때에야만이 진정한 예수님의 제자가 될 뿐 아니라(요13:35) 당을 짓고 분쟁하며 분리하는 것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행동이 아니기 때문입니다(참조,갈5:20).

딛4절 바울이 동역자 디도를 위하여 무엇을 기도했는가(4절)
1).바울은 디도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빌었습니다.

2).하나님의 은혜란 하나님께서 그 대상의 가치나 공적에 관계없이 주시는 사랑을 말합니다.

3).바울은 디모데와 빌레몬에게 편지할 때도 같은 표현을 사용하였습니다(딤전1:2,몬1:3).

4).예수님의 12제자 중 하나였던 베드로도 편지에서 이 같은 말을 사용하였습니다(벧전1:2,5:14,벧후1:2).

5).예수님께서도 복음 전파를 위해 70인을 파송하면서 그들이 가는 곳마다 평강을 빌 것을 가르쳤습니다(눅10:5-6).
(눅10:5)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먼저 말하되 이 집이 평안할찌어다 하라
(눅10:6) 만일 평안을 받을 사람이 거기 있으면 너희 빈 평안이 그에게 머물것이요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로 돌아 오리라

6).이와 같이 성도들은 언제 어디 듣지 평강과 은혜를 끼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분쟁과 미움은 세상과 사단의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딛5-16절 그레데 교회에 있어서 ‘부족한 일’이란 무엇인가(5-16절)
1).본장의 내용으로 보아 세 가지를 지적할 수 있습니다.

2).첫째, 교회에 아직 장로가 없으므로 완전치 못했습니다(5절).

3).둘째, 거짓 교사들의 미혹이 심하여 교회가 바로잡히지 않았습니다(10-11절)

4).셋째, 입으로는 하나님을 시인하나 그 믿음에 따르는 선한 행위가 없었다(16절)

5).바울은 바로 이러한 점들이 부족된 것이라 보고 이를 시정할 것을 사도적 권위로써 요구하였습니다.

6).이러한 내용들은 오늘날의 교회가 갖고 있는 문제점들과 아주 흡사합니다.

7).따라서 현대의 교회들도 잘못된 것들을 시정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불안전한 것이 인간의 한 속성이라고 핑계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실행하기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딛5-9절 장로의 자격을 구분하여 설명하라(5-9절)
1).장로의 자격은 크게 가정적인 것과 사회적인 것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2).이중에서 가정적인 것이란 교회를 다스리는 직분을 맡은 자로서 가정이 평온하여 모범이 되어야 하는 조건들을 말합니다(6절).

3).또 사회적인 것이란 외적으로 누구에게나 책망 받을 것 없는 자세를 뜻합니다(7,8절).

4).이와 같은 장로의 상은 자기 자신을 잘 다스릴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나 대인적 인 면에서도 흠모할 만한 인품을 갖추어 흠이 없도록 부단히 노력하는 모습입니다.

5).그러므로 교역자들은 권위만을 강조하기보다는 성도를 섬기며, 선하고 의로운 모습으로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을 전하도록 힘써야 합니다.

딛6절 장로의 가정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가(6절)
1).장로의 가정은 선한 교훈을 가르치는 장로의 그의 한 아내, 하나님을 잘 섬기는 믿음의 자녀들이 말씀과 사랑 가운데에 화목하게 생활하는 모습을 지녀야 합니다.

2).한 아내의 남편이란 일부 다쳐 가 아니며 축첩(蓄妾)을 하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3).또 믿음의 자녀란 남들이 보기에 방탕하지 않으며 부모에게 잘 순종하고 하나님을 향한 순결한 믿음을 가진 자녀를 뜻합니다.

4).이처럼 장로의 가정은 은혜롭고 모범적이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기쁨과 따스함을 주어야 합니다.

5).왜냐하면 장로는 하나님의 교회를 다스리는 직분을 맡은 사람이므로 가정을 제대로 다스리지 못한다면 덕스럽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6).당연히 오늘날의 교역자들도 가정에서부터 이런 모범적인 모습을 이루고 나아가 삶 전체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딛7절 장로와 재물과의 관계는 어떠해야 하는가(7절)
1).장로는 더러운 이익을 탐하지 말아야 합니다.

2).이것은 자기 이익을 위하여 교회를 이용하거나 재물을 탐하여 사회에 지탄받는 일을 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3).이런 금전관은 장로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집사(딤전3:8)나 일반 성도 모두에게도 요구되는 것입니다.

4).그러므로 성도들에게는 정당한 방법으로 물질을 모으고 또 그러한 물질의 사용에 있어서도 먼저 하나님의 영광을 생각하는 신앙인의 자세가 필요합니다(고전10:31).
(고전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딛8절 ‘거룩하며’ 란 무슨 뜻인가(8절)
1).거룩(헬,호시오스)이란 단어는 ‘종교적으로 바른’, ‘신과 올바른 관계를 맺는’,‘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등의 뜻을 갖습니다.

2).장로가 가져야 하는 거룩함이란 종적으로는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유지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3).또 횡적으로 인간 사이에서 거룩하고 수준 높은 윤리 생활을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4).이 같은 ‘거룩’은 성도들에게 있어서 구약 시대 이래로(레11:44) 계속 요구되어진 바입니다.
(레11:44) 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몸을 구별하여 거룩하게 하고 땅에 기는 바 기어 다니는 것으로 인하여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5).그러므로 오늘날의 성도들도 종교적으로나 윤리적으로 온전하게 거룩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딤전4:5).
(딤전4:5)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니라

딛9절 ‘장로’ 란 어떤 임무를 수행하는 자인가(9절)
1).장로는 교회 내에서 바른 교훈으로 신자들을 권면하고 거스려 말하는 자들을 책망하여 믿음을 온전케 하는 직분입니다.

2).이 직분은 딤전 3장에 나오는 감독의 책무를 비교할 때 많은 유사점을 가지므로 같은 역활을 하는 직분이라고 복 수 있습니다(참조,서론Q11).

3).이처럼 장로는 교회를 다스리고 신자들을 권면하는 직분이므로 잘못하면 권위만을 내세워 ‘자기 고집’ 을 주장하거나 ‘급히 분내는’(7절) 실수를 할 우려가 있습니다.

4).그러므로 장로들은 항상 스스로 겸손하도록 노력하며(약4:6,벧전5:5). 사랑으로써 권면하고 (고전16:14). 그리스도를 닮아 인자한 모습을 갖도록(미6:8)힘써야합니다.
(미6:6) 내가 무엇을 가지고 여호와 앞에 나아가며 높으신 하나님께 경배할까 내가 번제물 일년 된 송아지를 가지고 그 앞에 나아갈까
(미6:7) 여호와께서 천천의 수양이나 만만의 강수 같은 기름을 기뻐하실까 내 허물을 위하여 내 맏아들을,내 영혼의 죄를 인하여 내 몸의 열매를 드릴까
(미6:8)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이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딛9절 ‘바른 교훈’ 이란 무엇인가(9절)
1).‘바른 교훈’ 이란 하나님의 영광의 복음(딤전1:11)을 뜻합니다.

2).즉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에 관한 교훈(딤전6:3)입니다.

3).이러한 복음의 내용은
①.성경의 영감 (딤후3:16),
(딤후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벧후1:20) 먼저 알 것은 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②.그리스도의 신성(고전12:3),
(고전12: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③.그리스도의 성육신(요일4:1-6),
(요일4:1)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니라
(요일4:2) 하나님의 영은 이것으로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요일4:3)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④.그리스도의 죽음(고전15:3),
(고전15:3)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고전15:4) 장사 지낸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사

⑤.그리스도의 재림(벧후3:3-13),
(벧후3:3) 먼저 이것을 알찌니 말세에 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좇아 행하며 기롱하여
(벧후3:4) 가로되 주의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뇨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벧후3:5)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저희가 잊으려 함이로다
(벧후3:6) 이로 말미암아 그 때 세상은 물의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벧후3:7)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간수하신바 되어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벧후3:8)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은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벧후3:9)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벧후3:10)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벧후3:11)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벧후3:1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벧후3:13)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⑥.믿는 자의 구원(요3:16,행16:31)등입니다.
(요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행16:31) 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

4).이처럼 장로들이 권면하고 가르칠 것은 오르지 복음뿐이며 성도들도 이 복음을 기준 삼아 생활해야 합니다.

5).또한 성경에는 사사로운 이익을 위하여 이 복음 외에 잘못된 다른 것을 덧붙이거나 내용을 왜곡하여 복음을 거스리는 잘 들을 ‘패역한 자’(갈1:7)요 ‘훼방군’(고전9:12)이라고 지적했습니다.

6).그러므로 우리는 칼빈이 이야기한 대로 ‘성경이 가는 곳까지 가고 성경이 멈추는’ 신앙관을 가져야 합니다.
왜냐하면 성경만이 성도에게 있어야 신앙과 삶의 유일한 기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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