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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낚시꾼과 작은 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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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잡아 생활해가고 있는 낚시꾼이, 하루종일 힘들게 일한 끝에, 작은 물고기 하나 밖에 잡지 못했는데, 그 작은 물고기가 낚시꾼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제발 저를 살려 주십시오.'
'부탁입니다. 어쨌든 저는 이렇게 작은 몸이니까, 저 같은 건 당신에게 빈약한 음식 밖에 안 됩니다. 저는 아직도 완전히 한 사람 몫의 크기가 돼 있지 못합니다. 저를 강물에 되돌려 주십시오. 그렇게 하면 좀더 커져서 먹을 만한 값어치가 있게 되었을 때 당신은 이곳에 와서 다시 저를 잡을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러자 사나이는 말했다.
'아냐, 안 돼.'
'지금 나는 너를 잡고 있다. 하지만 만약 네가 일단 물 속으로 돌아가면 너의 말투는 '잡을 수 있으면 날 잡아보라.'는 식이 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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