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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시험이란 사람을 속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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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이라고 하는 것은 사람을 속이는 것이다. 우리는 속아서 시험에 빠진다. 그런 까닭으로 우리는 깨어 있어야 되겠다.
시험에 빠지지 않기 위하여 조심해야 한다. 우리가 항상 기억할 것은 우리 인생이라고 하는 것은 심히 약하다고 하는 사실이다. 스스로 섰다고 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 하는 것이 그 말이다.
시험에는 강한 사람이 없다. 베드로가 담대히 예수님 앞에서 '모든 사람이 주님을 모른다고 할지라도 저는 절대로 주님을 모른다고 하지 않겠습니다. 주님을 저버리지 않겠습니다.' 라고 말했지만, 정작 시험 장소에 갔을 때 베드로는 그만 약해졌다.
세 번이나 주를 모른다고 말했다. 이렇게 인생은 죄에 대하여, 시험에 대하여 일반적으로 약할 뿐더러 또한 사람은 그 육신 가운데 약한 부분이 있다.
가령 예를 들면 어떤 이는 특별히 폐가 약하고, 어떤 이는 심장이 약한 것 같이, 우리의 성격 가운데도 누구든지 약점 한 가지씩은 있는 것이다.
에서 같은 사람은 특별히 먹는 데 약점이 있었고, 노아 같은 사람은 술 같은 것을 마시는데 약점이 있었으며, 솔로몬 같은 사람은 특히 정욕 방면에 약점이 있었는가 보다.
이와 같이 사람 사람마다 특별히 자기의 약점이 있다. 서양 속담에 '사람마다 지옥에 내려가는 사닥다리가 각각 있다'는 말이 있다. 사람마다 각각 어떤 점에서는 조금 잘못하면 지옥으로 미끄러져 내려가는 사다리를 가지고 다니는 것이다.
내가 어떤 방면에 특별히 약점이 있는가 스스로 살피어 특별히 조심해서 유혹에 들지 않도록 힘을 써야 되겠다.

청량고등학교 교사 (등대교회 협동목사) 한 태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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