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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산골예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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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메 산골
산자락에 감긴 아
담한 집 같은
쬐그만 예배당
교인은 아이들을 합쳐도
오직 몇 사람 뿐
그래도 예배드리는 시간은
너무 사랑스러워
너무 은혜스러워
성경 말씀 배우고 기도할 때면
바람결에 실려온 꽃향기가
하나님의 말씀처럼 달콤하고
풍금소리 맞추어 찬송할 때면
산새들도 날아와
시냇물도 따라와
노래 부르는
기도소리 가득찬
찬송소리 가득찬
산골 예배당
어느 새
하늘나라 예배당이 되었다

  /양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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