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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대표로 당신이 가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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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가정이 있었다. 매주일 아침이 되면, 남편은 아내에게 이렇게 말했다. '우리 둘 중에 오늘은 당신이 대표로 예배당에 가구려.' 그런데 어느 날 밤 남편이 꿈을 꾸었다. 그는 자기 아내와 함께 죽어 하늘나라에 이르게 되었다. 그런데 문지가가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당신들은 부부지요?'
둘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문지기는 이렇게 말하였다.
'그렇다면 잘되었소. 당신들 둘 중에 대표로 부인만 이리로 들어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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