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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제 2차 포로 귀환 (스 07: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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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까지의 제 1차 포로 귀환에서부터 본장의 기사(記事)의 사이에는 57-8년간의 간격이 생기니 이제 제 2차 포로 귀환의 기사가 본장부터이다. 여기에 주인공 격인 에스라는 본서의 기자요, 또 전설 에 의지하면 구약 성경을 선택 편찬한 사람이다.

 1. 에스라의 족보 1-5 에스라는 바사 왕 아닥사스다 때 사람이며 유명한 아론의 16대손인 데, 계보대로 보자면 아론-엘르아살-비느하스-아비수아-북기-웃시엘-스라히야-므라욧-아사랴-아마랴-아히둡-사독-살룸-힐기야-아사랴-스라 야-에스라의 순서다.

이렇게 자세하게 쓴 것은 에스라 자신이 요직에 있으니만큼 가문과 혈통으로 볼 때 부끄럽지 않아야 할 것이다.

 2. 제 2차 귀환 인솔자가 됨. 6-16 에스라는 모세의 율법에 익숙한 학사(學士)인데 학사란 본래는 서기 관을 말하는 것으로 나라가 독립을 잃고 그것이 필요가 없이 되자 율 법을 베끼고 또 배우며 이를 백성들에게 가르치는 종교상의 학자로 되 었다. 그는 율법에 익숙할 뿐더러 율법을 연구하고 준행하며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쳤다. 가르치기 전에 먼저 마음을 다하여 연구하고 배웠을 뿐 아니라 준행까지 하였다.

에스라는 자기가 왕에게 아부하는 자가 아니고 "하나님 여호와의 도 우심으로..."왕의 혜택을 받는다고 하였다. 이것은 그의 신앙 사상이 며 그는 하나님의 은혜를 민첩하게 느끼고 신실하게 감사하는 신앙가 이다.

이들이 귀환한 때는 아닥사스다 왕 7년 정월 초하루에 바벨론을 출 발하여 5월 초하루에 예루살렘에 이르렀다.

인솔한 자들은 이스라엘 자손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노래하는 자들과 문지기들과 느디님 사람들 중에서 몇 사람이었다. 그 외에도 다수다(8:15-20).

바벨론에서 예루살렘까지의 거리는 680km인데 직행하지 못하고 험한 길로 돌아왔으니 결국은 1,200km나 되는 먼거리였다.

 3. 아닥사스다 왕의 조서 11-26 아닥사스다 왕은 아하수에로 왕의 아들이요, 다리오 왕의 손자다.

아닥사스다왕도 조상 다리오와 같이(6:1-12) 훌륭한 조서를 내렸는데 에스라를 절대 신임하는 제 1세왕 고레스와 같이 제 2 해방령을 내렸 으니 누구든지 자원하는 자는 예루살렘에 올라가라고 권면하였다.

이제 왕의 조서 내용을 요약해 보면,1) 자신을 모든 왕의 왕이라고 자처하면서도 "하늘의 하나님"이라고 하였으니 그의 경신심(敬信心)이다. 12 2) 바사 나라에 있는 사람들 중에서 누구든지 원하는 사람은 에스라 를 따라 예루살렘으로 가라고 하였다. 13 3) 모든 예물(禮物)과 제물(祭物)을 가져다가 여호와께 드리라. 15-17 4) 저들을 위하여 모든 필수품(必需品)을 왕의 내탕고에서 취하여 드 리라. 20-23 5) 신전 봉사자들에게 모든 과세(課稅)를 면제하라. 24 6) 정권을 저들에게 위탁(委託)하라.

일찌기 이사야 선지가 예언하였던대로 성취되었으니(사 60:5-10) 하 나님의 말씀은 언제나 헛되지 않고 결실한다(사 55:10-11).

 결 론:에스라의 감사 27-28 에스라의 감사 찬송인데 그는 아닥사스다왕의 이같은 쾌거(快擧)가 다 하나님의 감화로 말미암은 것이라고 믿고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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