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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출발에서 도착까지 (스 08: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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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장은 에스라의 인솔하에 포로 귀환 제 2진이 바벨론을 출 발하여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기까지의 내용이다. 목적지에 무사히 안 착(安着)된 것은 하나님의 크고 권고적 은택이다.

 1. 귀환 준비, 인원 점검 1-20 (1) 제 2 귀환자의 족장과 인원 1-14 비느하스 자손 중에서는 게르손이요...부터 시작하여 비그왜 자손( 14)까지인데 나중에 가담한 느디님인까지 1,754명이나 이는 장정 남자 들이니 부녀와 노유자를 합하여 67,000명으로 추산된다.

(2) 신전 봉사자를 모집 15-20 레위인들은 제사장 밑에서 성전을 봉사하는 일이 기본 사명으로 그 들이 솔선하여 귀환 동포의 일행에 참가하여야 할 것인데 한 사람도 없었다. 아마도 바벨론에서의 안일과 귀환에 대한 곤란을 생각하고 조국 귀환에 대한 대한 성의가 없었던 모양이다. 그러나 에스라의 성 의있는 권면에 많은 레위인들과 그들의 하역자(下役者)가 될 느디님 사람들이 참가하게 되어 다행이었다.

 2. 출발에 앞선 금식기도회 21-23 에스라는 바벨론을 조금 떠난 아하와 강가에서 수일을 머물면서 준 비하는 중에 금식기도회를 열어 스스로 겸비한 심정으로 많은 일행이 여행 중에 안전하게 인도하시고 보호하여 주시기를 열심으로 기도하였 다. 대군(大群)이 험한 먼길을 여러날(4개월간) 걸려서 가는 것이매 인력으로는 어찌할 수 없을 지경이다.

특히 많은 재보(財寶)를 가지고 있으므로 당시 사막에 출몰하는 강 도떼의 습격으로부터 보호하여 주시기를 기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에스라는 왕의 임명과 위탁을 받고 가는 것이매 보통 그런 경우에는 호위병(護威兵)을 데리고 가는 것이 상례요 또 그것을 청구할만한 특 권도 있었으나 그는 신앙심을 앞세우고 또 하나님의 능력을 알게 하려 는 생각에서 호위병을 요구하지 않고 더욱 열심으로 기도하여 이 문제 를 해결하였다. 이런 때 사람을 의지하는 일은 수치가 되기 때문에( 시 20:7) 하나님께 온갖 것을 맡기고 하나님의 능력만을 의뢰하며 믿 고 기도하였다.

 3. 출발에서 도착까지 24-36 (1) 봉헌물은 제사장에게 맡김 24-36 이 때에 봉헌한 물품들은 왕과 모사들과 방백들과 이스라엘 잔여민 에게서 모집한 많은 헌물이다. 이 즐거이 드린 예물들을 에스라는 제 사장의 두목 중 12인에게 맡겨 운송하도록 책임을 지웠다.

성전에 관한 재정은 제사장에게 맡기는 것이 원칙이요, 사무상 분담 의 뜻도 필요한 조치라고 보겠다.

성경의 교훈은 공금을 취급하는데 있어서 실수 없도록 하기 위하여 여러 사람이 함께 책임을 지고 보관하는 일이 지혜롭고 도난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2) 예루살렘 도착과 헌제 31-36 이들의 귀환 여행은 일대모험이다. 그들의 무력으로는 무방비 상태 에 있었다.

이들을 공격하려는 대적과 길에 매복(埋伏)하였다가 기습하려는 자 들의 복안도 있었으나(31) 하나님께서 이를 막으셨다. 왕의 호위병도 일부러 부탁하지 않고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믿으며 4개월간의 장거리 여행을 아무 탈 없이 무사고로 예루살렘에 안착하니 할렐루야다. 이 는 오로지 금식기도를 하고 출발하였으며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하심만 믿은 까닭이다.

 결 론:귀환자들은 이스라엘 하나님께 번제를 드렸는데 이스라엘 전체를 위하여 제물을 드려 제사하였고 왕의 조서를 관원들에게 전달 하였더니 그들도 후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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