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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고등학교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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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고등학교 교목이 학생들에게 예배 출석을 열심히 권고하는데 한 학생이 도무지 응하지를 않는다. 답답해진 교목은 그 학생을 불러 사유를 물어보았다.
'군은 왜 그렇게 예배출석을 거부하는가?' 학생 대답이, '목사님, 저는 기독교가 어떤 것인지를 도무지 알 수가 없습니다. 알 수가 없기 때문에 믿을 수가 없고 믿을 수 없기 때문에 예배에도 들어가지 않는것입니다.'
제법 당연한 논리다. 묵묵히 듣고 있던 그 목사는 조용히입을 열어 하는 말이, '학생! 지금 군이 한 말을 거꾸로 한 번 해 볼 수 없겠나?' 잠시 머뭇거리던 그 학생은 급기야 다음과 같이 중얼거렸습니다.
'예배에도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믿을 수가 없고 믿을 수 없기 때문에 알 수가 없습니다.'
교목 대답이, '바로 그걸세.' 세상에서 흔히 자기가 생각하고 있는정반대의 일이 진리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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