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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예수 안에 산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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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는 내 살길은 엄마 밖에 없다고 생각해서 배가 고파도 엄마생각, 몸이 아파도 엄마생각, 신기한 것을 봐도 엄마를 찾고 잘 때도 엄마 손을 붙잡고 엄마 품에서 엄마의 자장가를 들으며 잠든다. 젊은 연인들도 자나 깨나 앉으나 서나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한다. 크리스챤과 주님의 관계도 그런 사랑과 생명의 관계이며 인격적인 신비의 관계이며 영과 영의 관계다. 소년 요셉은 형들이 죽으라고 구멍을 파고 집어넣을 때 애굽 상인에게 노예로 팔려갈 때, 애굽의 경호실장부인의 성적 유혹을 받았을 때, 억울하게 투옥됐을 때, 그리고 총리대신이 됐을 때, 어머니처럼, 애인처럼, 물고기의 물속처럼 요셉은 심장처럼 호흡처럼 주님 안에서 주님을 모시고 그 눈동자 속에 살았다.
내주생활이란 양이 목자를 의존하고 애기가 부모를 의존하듯 나무가 태양과 공기와 대지에 뿌리를 박고 의존해 살듯, 아내가 남편을 신뢰하며 제자가 스승을 믿고, 노아가 방주에서 주 만 의지하고, 출애굽의 이스라엘이 주 만 믿고 살듯이 그렇게 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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