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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그리스도의 공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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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젊은 병사가 모반을 일으켰다는 죄목으로 군사법정에서 사형선고를 받게 되었다.
구형 선고를 눈앞에 두고 있을 때, 갑자기 죄인의 형이 재판관 앞으로 걸어 나왔다. 그
는 조국을 위해 싸우다가 양팔을 잃은 상이용사였다. 형은 동생의 목숨을 살려달라고 정중히 호소하였는데, 그 호소는 자기 동생이 세운 공로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자기가 세운 공에 근거한 것이었다. '제 동생은 분명 대역죄를 지었으니 죽어 마땅합니다.'
그는 이렇게 말을 꺼냈지만, 잘려 나가고도 남아 있는 그의 팔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그의 충성심을 설득력 있게 감동적으로 말해 주고 있었다. 결국 형의 호소 덕분에 재판관은 죄를 지은 동생을 관대하게 처리했다. 우리들도 하나님 앞에서 죄를 범했다. 그래서 죽을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다른 이가 우리 죄를 위해 대신 형벌을 지셨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사 53:5).
하나님께서 자유로이 우리를 용서하셨으니, 그것은 우리의 공로 때문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공로로 인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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