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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주님이 오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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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밤. 나폴레옹은 전쟁터의 중요한 곳에 위치한 전초지점의 보초들을 갑작스레 방문하였다. 그는 어스름한 어둠 속에서 몰래 앞으로 나갔다. 그러자 보초들이 인기척을 눈치채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렇게 여러 곳을 점검하고 다닌 나폴레옹은 어느 지점에 이르러 옥수수단 아래로 부터 툭 튀어나온 장화 한 켤레와 그 옆에 세워놓은 총을 보았다. 그래서 나폴레옹는 졸고 있는 호위병이 깨어나기를 기다리면서 몸소 총을 들고 보초를 섰다. 마침내 옥수수단이 움직이며 잠에서 깨어난 그 보초병은 없어진 총을 보고 깜짝 놀랐다. 죄책감과 두려움에 그는 어쩔 줄 몰라 하며 뛰어 일어나 나폴레옹이 들고 있는 총을 움켜잡았다. 나폴레옹에게 조는 장면을 붙잡히다니 그 얼마나 혹독한 경험이겠는가. 영광의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 주님께서는 우리 크리스챤들이 의무를 감당해야 할 자리에서 졸고 있는 모습들을 발견하시지나 않을까. 우리들은 주님께서 오실 때에 부끄럽지 않도록 늘 준비하는 삶을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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