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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간음 자에 대한 사랑 (호 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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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란 이름의 뜻은 "구원"인데, 그는 아모스와 같이 북 국 이스라엘의 선지자로서 60여년간 예언하였으매 그 연대는 주전 8세 기 중엽(여호보암 2세말기)에 활동하였다.

 1. 음녀를 취하라는 명령 1-2 아모스는 하나님의 정의와 심판을 예언하였는데 비해, 호세아는 하 나님의 사랑과 긍휼을 예언하였다. 당시 이스라엘 왕국의 백성은 우 상숭배로 기울어 자칫하면 이방을 신뢰하는데 이르렀는데 소위 남편되 시는 하나님(사 54:5-)을 떠나 간음하는 상태이다. 그런데, 하나님께 서는 그런 간음한 국민도 역시 사랑하심을 실물 교훈적으로 보여주시 려고 선지자 호세아에게 음행하는 여인을 아내로 맞으라고하신 것이 다. 이는 실생활에서 불결한 결혼을 명령하신 것이 아니라, 다만 그 명령의 내용과 같은 가상생활(假想生活)을 예언으로 나타내는 것 뿐 이다.

 2. 결혼 및 자녀 출생 3-9 (1) 장남 이스르엘의 출생 3-5 호세아는 디볼라임의 딸 음란한 여자 고멜을 취하여 첫 아들을 낳 았으니, 그 이름은 이스르엘이다. 그 이름은 예후의 학살이 행해진 곳에서 저주된 이름이다(왕하 9:36-37, 10:11-). 이는 하나님을 떠 나 간음하는 백성이 반드시 멸망할 것임을 보여주신다(4-5). 하나 님께서는 예후를 통하여 아합을 벌하였으나 예후도 벌받았고, 앗수 르 군대의 침략을 예상하시고 이스르엘 지방에서 전쟁하다가 패망할 것을 전망하면서 예언하였다.

(2) 딸 로루하마의 출생 6-7 둘째는 딸이니 그 이름은 로루하마, 즉 "긍휼히 여김을 받지 못하 는 자"라는 뜻이다. 이는 개인을 그렇게 봄이 아니고 북국 이스라엘 백성의 자격을 그렇게 봄이다. 이 이름은 이스르엘의 경우보다도 더 욱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서 멀어진 사실을 생각케 한다. 이것을 보 면 하나님께서 죄인을 벌하심에 있어서 그 긍휼에 의하여 오래 참으 시는 뜻을 보인다. 그는 갑자기 진노하시는 이가 아니시다.

(3) 세째 아들 로암미의 출생 8-9 세째 아들은 출생하고 그 이름을 로암미라고 하였으니 그 뜻은 "내 백성이 아닌 자"란 뜻이다. 호세아의 가정이 얼마나 비참한가 자 식을 낳고서도 긍휼히 여김을 받지 못하고 자식을 낳고서도 자기의 자식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는 하나님께서 당분간 이스라엘 백성을 버리시는 것을 의미한다.

 3. 이스라엘의 회복과 축복 10-11 이상과 같은 자녀의 이름 뜻은 당시의 이스라엘의 상태를 나타내 는데 표호적(表號的)인 이름이었다. 처음은 유다 왕국에는 아직 하 나님의 구원의 은혜가 있었으나 이스라엘은 이미 긍휼을 받지 못하는 자로 되고, 드디어는 전적으로 하나님께 버림을 받아 하나님과 절연 (絶緣)되고 만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오는 구원에 참 예할 것을 예언한다. 위의 말씀한 것은 그들이 하나님 앞에서 버림 받을 것을 가리켰으나, 하나님은 진노 중에서도 그의 약속하신 것을 (창 22:17) 기억하신다. 공의와 인자를 겸전하신 이는 인자뿐이시 며, 그 두 가지를 함께 실현시키실 권능자도 여호와 뿐이시다.

 결 론:"이스르엘의 날이 클 것임이로다." 여기서 이스르엘은 아 합과 기타 사람들이 크게 살육된 곳인데 이렇게 많은 살육을 당하였 음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백성이 각처에서 그리로 돌아오리라는 뜻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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