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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그리스도인은 십자가를 피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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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아 켐피스의 명저[그리스도를 본받아]에 이런 글이 있다. '그리스도인은 십자가에서 도망칠 수는 없다. 십자가를 피한다면 이미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가 아니다. 그대가 밖으로 도망쳐도 거기 십자가가 있고, 안으로 숨어도 거기 십자가를 볼 것이다. 위로 올라가도 십자가가 기다리고, 밑으로 파고 들어도 십자가가 있을 것이다' 주님은 말씀하신다. '누구든지 나를 따르고자 하는 자는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의 십자가의 고통을 좇을 것이니라' 일본의 기무라라는 목사가 예수가 당한 그 고난을 보다 잘 설명하기 위해 스스로 그런 경험을 해보겠다는 생각을 교인들에게 밝혔다. 그리고 못과 망치를 준비해 놓고 기도를 하는 중에, 어느 교인이 그것을 치워버려 뜻을 이루지 못했다고 한다. 역사적으로 보면 그 외에도 예수의 고난을 체험해 보고자 하는 시도는 많았다. 어느 서양 청년은 실제 손에 못을 박고 매달려 보았다고 한다. 그러나 그것은 다 무모한 짓이다. 손바닥에 못을 한번 박아보고 또 매달려 본다고 해서 그 십자가의 고통과 아픔을 알 수 있겠는가? 예수의 십자가의 고난은 단순한 육체적 고통이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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