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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늘사랑 하나님 (호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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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서 알면서도 또한 잘 모르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일 것입니다.

우리는 호세아의 결혼 생활을 통해서 하나님의 참 사랑의 의미를 배울 수 있습니다.

우리는 호세아 3장을 1장의 후속장으로 1장을 보면 다른 선지자와 좀 다른 국면을 볼 수있습니다. 그것은 호세아에게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할 수가 없고 순종하기 힘든 이상한 말씀을 하시고 또한 그것을 요구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선지자들을 세우실때 대개 이런 모양으로 불러 세우셨습니다.

. 이사야 선지는 (사6:9)-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 아모스 선지는 (암7:15)-너는 가서 내 백성에게 예언하라 . 예레미아 선지는 (렘1:9)-보라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주었노라 라고 격려함으로 그들을 세우셨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직 호세아에게만 그렇지 않았습니다.

여호와께서 "비로소 호세아에게 하신 말씀은 이상하게도 " 너는 가서 음란한 아내를 취하여 음난한 자식을 낳으라"(1:2) 그가 만일 음난한 여자를 아내로 취하였다면 그 의 선교활동에는 큰 지장이 있었을 것이고 또 백성이 그의 말을 들으려 하지도 아니 했을 것입니다.

계명에도 어긋나는데 (레21:13-14) 무리하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께 음란한 아내를 취하여 결혼하라면 어떻게 하시겠나요 . 더우기 선지자로서 부름을 받는데 결혼을 무엇보다도 먼저 요구하신 것은 무엇입니까 율법에도 어긋나고 선교활동에도 지장을 준다는 이유로 어떤 성서학자들은 하나의 상징이요 환상이나 비유로 말하지만 좀 불리합니다.

왜냐하면 1:3 에 고멜은 디불라임의 딸이라고 밝힘으로써 역사적인 인물인것을 증거 할 뿐 아니라 3:1,2 에 그여인이 남편을 버리고 다시 음난한 곳으로 갔을때 그 여인 을 다시 사올때에도 "은 열다섯개와 보리 한 호멜 반"으로 댓가를 지불했는데 그들의 어법상 구체적인 돈과 수량을 나타낸 것은 사건의 실제성을 시사합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이속에서 찾아야 될 귀중한 의미는 무엇입니까 선지자의 아내가 된 이 고멜은 과거의 생활을 전혀 뉘우치지 않는 파렴치한 인생이었 습니다.선지자가 고멜같은 여자를 사랑해야 하는 것은 참을 수 없는 비극이었습니다.

호세아 선지에게 주어진 그 결혼이야말로 그에게 주어진 큰 십자가였습니다. 하나님 께서는 선지자에게 고멜을 먼저 사랑하라고 한 구체적인 이유들 속에서 우리는 하나 님의 참 사랑을 배울 수 있습니다.

 1. 무조건적인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속성 중에는공의라고 하는 속성이 있습니다. 죄를 용납할 수가 없습니다.

거룩하심으로 음란을 보고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고멜의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사랑하신 사실을 말하고 있습니다. 또 그대로 멸망하는 것을 볼 수 없음으로 호세아를 통해서 그의 사랑의 표현을 하고 계십니다.

파렴치한 인간을 하나님은 여전히 사랑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선지가가 사랑했음에도 불구하고 호세아를 떠나 또 음난한 생활을 합니다.

하나님이 만신창이가 된 인간을 사랑했음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또 하나님을 떠나갑니 다. 그러나 하나님은 또 그녀를 사라고 합니다. " 너는 또 가서 "-그 짓을 반복 했다는 것입니다. 결혼 후에도 또 다시 남자를 따라갑니다. 하나님은 또 가서 사랑 하라고 말합니다 참으로 어려운 문제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해야 되는 이유를 본문에 "여호와가 저를 사랑하니"라고 합니다 . 어떤 자입니까.. 창녀된 자입니다.

원어에는 사랑하니 보다 "사랑하기 때문에 너는 또 가서" 라고 되었습니다. 너는 하기에 어려울 찌라도 그러나 내가 저를 사랑하니 순종하고 사라는 것입니다.

 사랑할 수 있는 자가 아니라 사랑할 수 없는 자를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사랑이 필요 없는사람 조금도 사랑이 없는자를 사랑하라고 합니다.

즉 하나님이 우리를 늘 사랑 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신을 섬기고 " 정욕적인 괘락 에 빠져 삽니다(Calvin) 호세아를 떠나서 음란한 길로 갈찌라도 내가 사랑한 것 같 이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른 신을 섬길찌라도 내가 사랑한다고 하는 것을 보여 주셨 습니다. 과거야 , 현재야 어떠하든지 상관하지 않고 사랑한다는 말입니다. 우리의 과거 현재를 묻지 아니하시고 사랑하신다는 말입니다.

 오늘 우리의 처지가 어떠합니까 고멜과 같지 않습니까 패역한 이스라엘 사람들과는 같지 않습니까 그럴찌라도 하나님은 여러분을 늘 사랑하십니다.

 롬5:8-"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우리가 의인된 상태가 아니라 죄인이 되어 있을때 , 원수된 상태에 있을때, 죄 아래 있을때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우리가 계속해서 하나님을 떠나 멀리 갈찌라도 하나님은 늘 사랑하십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누가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으리오"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하나님을 믿읍시다 . 과거를 묻지아니하시는 하나님, 계속해서 하나님을 떠나 죄속에 거하여도 더럽다 하지 아니하시고 늘 사랑하시는 하나님 그분이 우리에게 참된 힘이 되십니다.

 2. 희생적인 사랑입니다.

본문 2절에 " 내가 은 열 다섯개와 보리 한 호멜 반으로 나를 위하여 저를 사고 "은 열다섯개 보리 한 호멜 반, 당시 한 호멜은 10 세켈이니까 15세켈정도입니다.

출 21:32-노예 한 사람을 살 수 있는 노예의 값입니다. 속전금을 받고 사람을 내 어주는 것이그당시의 풍습이었습니다. 예속인을 빼올 때에는 돈을 주고 빼었습니다.

그당시 아주 천한종이 은 30 세켈 정도였습니다. 그러니 그녀는 보리 한 호멜 반과 은을 더하여도 은30세켈이 되지 못하니 그녀는 매우 절망적이고 비천한 상태의 천한 종만도 못한 위치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럴찌라도 쓸모없는 것을 사랑하시는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이 아니겠습니까 남의 남자에게 예속되어도 속전금만 주면 내주는 그 당시 하나님 백성의 비천성.

그래도 사십니다. 비쌀지라도 삽니다.은 300세켈이라도 삽니다. 십자가에 자기 아들을 죽이시면서까지 저와 여러분을 사지 않았습니까 그뿐아니라 3절에 오면 근신을 명하는 것이 나오는데 곧바로 아내가 될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만신창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선지자는 다른 여자와 결혼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도 네게 그러하노라 하고 기다리는 마음. 아내만 아니라 자기도 하나님도 기다립니다.

4절을 볼때 이것은 고멜의 인격적인 변화 즉 포로의 재난을 의미합니다. 우리에 게 당장 인격적인 변화가 일어나지 아니해도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당장 고멜이 깨끗해지지 않아도 사랑하라고 하신 하나님 이분이 우리도 자신의 아들을 주시면서까지 사랑하셨습니다.

내가 비천할때 , 사망가운데 있을 때 , 어둠속에 있을 때 , 만신창이가 되었을때, 과거를 묻지 아니하시고 우리를 늘 사랑 하십니다.

하나님이 자기백성들을 사랑하셨기 때문에 호세아 가정을 실제로 보여 주시면서 사랑을 우리에게 보여 주셨습니다.

우리가 비록주를 떠나 방황하며 창녀처럼 살지라도 주님은 우리를 늘 기억하시며 사랑하십니다. 이 글을 읽는 이들이여, 주님은 오늘도 당신의 위치를 묻지아니 하시고 과거를 들추지 아니하시고 진정으로 주님께 돌아오기를 원하시고 있습니다.

여러분 예수님 안에서 참된 평안과 기쁨을 누리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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