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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포도원 지기되신 하나님 (사 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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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나 여호와는 포도원 지기가 됨이여"라는 말씀이 있습니 다. 이말은 우리 하나님을 포도원 지기로 표현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포도원 지기 요, 포도원은 이스라엘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은 농부가 포도원을 잘 가꾸고 지키 고 수고하는 것처럼 이스라엘을 위하여 수고하신다는 것입니다. 또 포도원은 신약 에 와서는 교회를 상징하는 용어가 됩니다. 하나님은 포도원이 되는 교회를 세상 으로부터, 악으로부터, 사탄으로부터 늘 지키시고 인도해 주시는 분이라는 뜻입니 다.

저는 이시간 이 포도원은 또한 "가정"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부 모님이 계시고, 남편이 있고, 아내가 있고, 자식이 있는 우리들의 보금자리도 하 나님의 지키심을 필요로 하는 하나님의 포도원이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오늘날과 같이 험악하고 악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세상에서 우리 들의 가정은 하나님으로부터 지킴을 받는 포도원 이어야 합니다. 또 우리들의 가 정을 하나님이 지키실 수 있도록, 가꾸시고, 보살피실 수 있도록 우리는 우리의 가정을 내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포도원으로 인정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맡겨야 합 니다. 하나님께 부탁을 드려야 합니다.

우리 믿는 사람들의 가정이 행복해야 덕이 됩니다. 자녀들이 올바르고 창대하게 자라야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세상을 보면 어떻습니까 수많은 나쁜 환경과 악의 세력들이, 음란한 것 들이, 질병과 사건과 사고들 그리고 이단세력들이 도사리고 있어 신성해야 할 가 정을, 행복해야 할 가정을 파괴하기 위해 침투하여 병들게 하고, 깨뜨리고, 자녀 들까지 그릇되게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우리 인간의 힘만으로, 너군다나 나의 힘만으로는 가정이라는 포도원을 지키기가 힘에 부칩니다. 오늘날과 같이 악한 세태속에서 가정을 지키기 위해 믿 음이 필요합니다. 가정을 지키는 방법을 오늘 본문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나 여 호와는 포도원 지기가 됨이여"라고 했습니다. 방법은 하나님이 지키시는 것입니 다. 이 방법이 가장 안전하며 완벽한 것입니다. 다시말하면 우리 가정이라고 하는 포도원의 주소를 대천시 대천동 110-5에서 하나님 품속으로 이전 시키는 것입니 다.

2절에 "그 날에 너희는 아름다운 포도원을 두고 노래를 부를 찌어다"라고 했습니 다. 그러나 오늘날 노래가 있어야 할 가정에 울음과 탄식과 이혼과 싸움이 있는 가정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여기서 '그 날'은 하나님이 포도원을 보살피고, 건 사하고, 가꾸는 날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가정에 하나님이 다스리시고, 보살피시고, 보호하시는 은혜가 있다면 노 래가 있을 것입니다. 감사가 있을 것입니다. 찬송이 있을 것입니다. 그곳에 참된 만족과 행복이 있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하나님의 지켜주시는 은혜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첫째, 하나님은 포도원을 지키시기로 마음을 정하셨습니다.

"나 여호와는 포도원 지기가 됨이여"라고 하신 말씀은 '나는 포도원을 지키는 주'라는 의미입니다.

1)아무도 상하지 않게 보호해 주신다고 했습니다.

3절에 "밤낮으로 간수하여 아무든지 상해하지 못하게 하리로다"고 했습니 다. 하나님은 악의 세력이 포도원에 손대지 못하도록 보호하십니다. 악의 세력이 가득한 세상에서 하나님의 보호가 아니면 포도원은 견딜 수가 없습니다. 요셉과 다니엘에게 하나님의 특별하신 보호가 없었다면은 세상에 살아남을 수가 없었던 사람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가정을 보호하십니다. 진실한 가정을 보호하십니다. 아브라 함과 같은 믿음의 가정을 보호하십니다. 우리들의 가정도 믿음의 가정, 진실한 가 정이 되어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늘 함께 하는 행복한 보금자리로 만들어야 하겠습 니다.

 2)밤낮으로 보호해 주신다고 했습니다.

3절에 "밤낮으로 간수하여"라고 했습니다. "간수"라는 말은 보호한다는 뜻 입니다. 낮에만이 아니라 밤낮으로 보호해 주십니다. '낮은 평안 할 때'를 말하고 '밤은 어려운 때'를 말합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을 어느때든지 지키시고 보호하십 니다. 시121:4-6에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자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 니하시리로다.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자라. 여호와께서 네 우편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치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 아니하리로다"고 했 습니다.

 3)모든 환경에서 지켜주신다고 했습니다.

어떤 때는 원수들이 포도원에 침입하여 포도나무를 찍어 버리고 불살라 버리는 일이 흔히 있었다고 합니다. 어떤 때는 들짐승들이 침입하여 포도나무 뿌리를 마 구 파버리고 갉아버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열매가 익을 무렵에 도적이 와서 따 가고 새가 날아 와서 쪼아 먹어 버리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 모든 경우에 우리 하나님을 의지하고 살아 간다면은 염려할 아무런 유가 없는 것입니다.

 둘째, 포도원을 다스리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이 포도원을 친히 다스리십니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 다. 교회를 지키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가장도 지키시는 분은 우리 하 나님 이십니다. 하나님이 포도원의 농부가 되어 주시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들의 가정을 다스리시는 농부가 되시니 얼마니 든든하며 축복입니까 하나님께서는 자기 포도원을 사랑하시되 세상 끝날까지 아끼시고 사랑하십니다.

때를 따라 은혜를 주시며 다스리십니다. 3절에 "때때로 물을 주며"라고 했습니다.

때때로 물울 주신다는 말씀은 때를 따라 합당한 은혜를 주시어 다스리신다는 뜻입 니다. 물을 아무때나 주는 것이 아니라, 많이 주어야 할 때는 많이 주고, 조금 주 어야 할 때는 조금 주고, 때를 따라 주어야 합니다. 이처럼 적당한 은혜로 다스리 신다는 것입니다. 이를 히브리서에서는 '때를 따라 돕는 은혜'라고 했습니다.

 세째, 포도원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고 아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권사님들이 하시는 얘기를 들었는데 못된 어미는 못나가게 치마 붙잡고 잠자는 아이도 가위도 싹뚝 자르고 도망간다더라 (예화) 4절에 "나는 포도원에 대하여 노함이 없나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의 버릇을 고쳐주기 위해서 일시적으로 노하시기는 할지라도 영원히는 노하시 지 않습니다. 시30:5에 "그 노염은 잠깐이요, 그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 움이 기숙할 찌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고 하였습니다. 렘3:33에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며 근심하게 하심이 본심이 아니시로다"고 하였습니다.

분명 하나님은 포도원에 대해서는 노하심이 없다고 전재하셨습니다. 그러나 포도 원에 피해를 주는 질려와 형극에 대하여는 노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아가서2:15에 서는 "하나님은 포도 동산을 허는 여우를 미워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이말씀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할량없이 인자하신 사랑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 무엇이라도 내 가 지키는 포도원을 해롭게 하는 것은 그냥 두고 보지 않을 것이다. 그것이 질려 라면 밟아 버리고, 형극 이라면 불사를 것이다" 포도원에 있는 질려를 밟아 버리 시고, 형극을 불사르신다고 하십니다. 질려와 형극은 우리에게서 일어날 수 있는 어려운 문제, 사탄의 장난등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분명 우리 가정는 내가 해결하 지 못하는 질려와 같은 문제가 있습니다. 형극과 같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염려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은 말씀 하십니다. "내가 그것 을 밟아버린다. 내가 그것을 불사른다" 하나님이 하시겠다고 하시는데 능치못할게 무엇이 있겠습니까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 하나님은 정말 좋으신 하나님이라고 느껴지지 않습니까 우리 하나님은 정 말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이라고 느껴지지 않습니까 여호와는 포도원 지기요, 우리의 가정은 그의 포도원이며, 우리는 그의 포도 나무가 아닙니까 험악한 세상에서 우리들의 가정에 하나님을 포도원 지기로 모시어 들이셔야 합니다. 그리하여서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돌보시는 가운데 늘 승리하며 주님 께 영광을 돌리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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