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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말하는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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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유력한 정치가 리쉴류씨(1585∼1642)는 또한 가장 예의가 바른 사람으로도 알려졌습니다. 한번은 어떤 사람이 거절당할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에게 구직신청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리쉴류씨의 말하는 태도가 너무나 다정하고 포용력이 있어서 직장은 거절당했지만 그가 안된다고 말할 때 조차도 어떻게 품위있게 자신을 표현하는가를 듣는 것만으로도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는 그 본보기로부터 배울 수 있습니다. 결혼생활 초기에 내 아내 마가렛은 어떤 경우에 내가 의사표시를 좀 강하게 하는 경향이 있다고 사랑스럽게 상기시키곤 하였습니다. 열정적으로 강조하기 위해 나는 큰 소리로 말하거나 활기 넘치게 힘을 주어 말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 결과 종종 사실은 화가 나지 않았지만 화난 듯이 보였습니다.
당신의 말하는 태도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다른 사람들의 필요나 상처 그리고 실망에 민감해야 하므로, 단호하게 해야할 필요가 있을 때라도 불친절한 말이 우리의 입술에서 나오거나, 거친 음성이 우리의 목소리에서 들리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 안에 임재하시는 그리스도를 모시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의 통제에 순종할 때 그의 사랑이 우리가 말하는 내용 뿐만이 아니라 우리가 말하는 방법에서도 분명히 나타날 것입니다. 때때로 무례와 축복의 차이는 단지 말하는 태도에 달려 있습니다.

친절한 말은 부드럽게 퍼지고 그 음성 속에 무게가 있네 즐겁고 기쁨에 넘치는 말은 겸손한 마음에 기쁨을 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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