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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가장 놀라운 문장1 (요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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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말씀을 읽는 사람 중에서도 계속 갈등을 겪는 사람이 있을 것 이며, 또한 이 말씀으로 인하여 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은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또한 어떤 사람들은 단지 예수님을 영접 함으로써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다는 그 길이, 오늘도 가능하다는사 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죄와 사탄과 이 세상의 세력이 당신들 위에 놓여져 있습니다. 그들은 여러분들이 도망가지 못하도록하 며 눈을 어둡게 하기 위하여 또한 여러분들의 영혼을 영원히 파멸시키 기 위하여 붙잡으려고 계속 힘을 쓸 것입니다.

 5.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 아직도 예수님 안에 거하지 못하는 신사숙녀 여러분, 각자가 눈을 똑바로 뜨고 바라보십시오! 심한 고통과, 죄값을 대신 짊어지신 예수님 의 모습을 보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이 세상을 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 니라"는 세계에서 가장 놀라운 선언의 말씀을 들어 보십시오. 그의 사 랑이 임한 이 밤에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 사랑에 항복하 고 구세주를 믿음으로써 영원한 생명을 얻지 않으시겠습니까 아니면이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을 발로 짓밟아 버리고 전에도 그랬던 것처럼 "나 는 예수를 영접하지 않겠다."라고 계속 말하며, 스스로 영원한 파멸의 구렁텅이로 들어가겠습니까

몇년 전 어느날 밤, 제가 시카고에서 첫 설교를 하던 때였습니다.아마 제가 이곳으로 이주하기 바로 직전이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으로 '기독 교 노동자 국제협회'에 서게 될 날이었는데, 조금 늦게 도착한 저는 협 회에서 보고서를 낭독할 즈음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제가 그 협회 회장으로 선임되었다고 발표되었습니다. 그 당시 저는 서 른 살도 채 못된 나이였으며 그곳에는 오히려 저보다 이 협회에 관해 여러모로 잘 아는 관계자들도 여러분 계셨습니다.

어쨌든 저는 그 회장직을 맡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계속 의장석 에 앉아 회의 진행을 지켜보았습니다. 그 회의는 시카고시의 중심지에 위치한 '제일감리교회(First Nethodist Church) 에서 열리고 있었습니 다.

 주일이 되자, 제게 설교를 해달라는 부탁이 들어왔습니다. 그곳에는하 나님의 영이 크게 역사하셨습니다. 저는 설교를 마치고 사람들에게, "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할 분은 일어서서 이 강단 앞으로 조용 히 걸어나오십시오." 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일어선 많은 사람 들중에서 앞자리에 앉은, 옷을 잘 차려입은 한 아가씨를 발견하게 되었 습니다. 지성적으로 생긴 그녀는 다른 사람들처럼 강단 앞으로 나오지 않고 그대로 자리에 앉아 있었습니다. 저는 강단 앞에 내려가 모든 순 서를 진행하면서 맨 앞자리에 앉은 그녀에게 다가가서, 앞으로 나가자 고 권했지만, 그녀는 거절했습니다.

 그 다음날인 월요일 저녁, 저는 집회도중 그녀가 들어와서 뒷자석에앉 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모임이 끝날 즈음, 부회장직을 맞고 있던 메이 어 하우랜드씨를 불러서, 그녀가 나가기 전에 그녀 옆에 의자 하나를갖 다 놓아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녀와 이야기를나누고 싶었기 때문입니 다. 축도를 마치자마자 저는 그녀 옆으로 다가가, 잠시 대화할 시간을 내달라고 청했습니다. 그녀는 사람들이 모두 나갈 때까지 기다려주어, 마침내 둘이 대화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자비와 은혜가 풍성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 녀는 "제 이야기를 들어 보시겠어요" 라며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 니다. "저는 어린 소녀 시절부터 주일학교에 참석했습니다. 한 주일도 빠지지 않을 정도로 열심이었지요 그러나 여태까지 주일마다 교회에 다 녔지만,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영접하라고 말한 사람은 제 생애에서 당 신이 처음이라는 사실을 아십니까

그리고 계속해서 그녀의 생활에 관하여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녀는 고 등교육을 받고 뭇사람들에게 선망의 대상이 되어온 사람이었으나, 그녀 가 들려준 그녀의 사생활은 너무 유치해서 과연 교양있는 여성으로서그 련 이야기를 남자에게 감히 할 수 있을까라고 여길 정도였습니다. 또한 그녀가 지난 부활절을 보낸 이야기를 했는데, 그것은 도저히 제가 다시 여러분께 이야기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말을 마친 그녀는, " 부활절을 너무 지나치게 보냈지요 그렇게 생각지 않으세요" 라며 저를 조롱하 듯 묻는 것이었습니다.

 너무 충격을 받은 저는 어떻게 대답해야할지 도저히 생각나지 않아 요 한복음 3장 16절을 펴서 그녀의 손에 건네주면서 읽어보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녀는 얼굴에 미소를 머금으며 성경책을 얼굴 가까이에 대고읽 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 를 주셨으니"라는 구절을 읽자, 그녀의 얼굴에 미소가 사라졌습니다.갑 자기 그녀는 통곡을 하듯 정신없이 울기 시작했습니다. 눈물이 성경책 과 그녀의 옷 위로 쏟아졌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그 죄 많고, 강퍅하 며 경박하고 부끄러움을 모르던 마음을 녹여 버리고 말았습니다.

 자 친구들이여! 저는 그 사랑으로써 여러분들의 마음을 녹이며, 그의 사랑에 대항하는 것과 불신앙과 세속화된 마음을 꺾으려 합니다. 형용 할 수 없는 고통과 아픔 속에 십자가에 달려 있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십시오 그는 여러분들을 위해, 여러분들의 죄를 위해 심장이 터 져가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이 세상에서 쓰여진 글 중 가장 놀라운 문 장을 들어 보십시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 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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