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내가 살구나무 가지를 보나이다 (렘 01:11)

첨부 1


하나님께서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자기 말씀의 권위가 어 떠할 것을 이상(Vision)으로 보여 주신다. 이렇게 이상을 보여 주 시므로 더욱 인상 깊이 그 뜻을 깨닫게 하시려는 섭리이시다.

 1. 살구나무란 어떤 나무인가 살구나무는 앵도과(櫻桃科)에 속하는 낙엽찰엽교목인데 높이가 5-7m 정도이며 잎은 어긋맞게 나며 넓은 타원형 혹은 달걀 모양에 가에 잔 톱니가 있으며 2-3월경 복숭아꽃 비슷한 순백(純白백)에 가 까운 다섯잎 꽃이 핀다. 핵과(核果)는 공 모양으로 6월에 노랗게 여문다. 열매는 식용(食用)하고 그 씨는 향인(香仁)이라고 하여 한 약재로 많이 쓰여진다.

 2. 성경에 소개된 살구나무 아론의 지팡이는 살구나무였고(민17:8) 거기서 움이 돋고 순이 나 고 꽃이 피어서 살구 열매가 열렸는데 이는 영혼의 불사(不死)와 부 활을 뜻한다.

이 꽃의 아름다움과 길조(吉兆)로 인해 성막의 황금 등대(촛점)의 장식적 의장(裝飾用 意匠)에 쓰여졌다(출25:33-34). 전 12:5에는 그 만개된 꽃이 마치 노인들의 백발(白髮)에 비교되기도 하였다.

야곱은 이 나무를 응용하여 양을 번식시키는데 이용하였고(창30:37), 또 팔레스티나산의 진과(珍果)로서 에집트에의 선물로 사용하였 다(창43:11).

 3. 살구나무 가지의 이상 살구나무의 뜻은 무엇을 비유하는가 하면 "깨여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모든 다른 나무들이 겨울잠(冬眠)에서 제일 먼저 일찌기 꽃 이 핀다고 하여 이 나무는 깨여 있다는 상징이다.

이 뜻은 하나님의 말씀도 살아 있어서 때가 되면 실현된다는 것 이다.

그것은 결코 잠든 것과 같이, 이룰 것을 이루지 못하고 그대로 지 나가는 법이 없다. 그것은 마치 살아 있어서 때를 기다리고 있다가 이룰 것을 이루는 것과 같이 보여진다. 하나님께서 자기가 말씀하고 (發言) 그것을 그대로 지켜 이루시는 것은 마치 그 말씀 자체가 깨여 있다가 때가 이르매 실현된 것과 같이 보여지는 것이다.

 결 론:하나님께서 인간들을 교훈하시는 방법은 미물의 동물이나 평범한 실과나무를 가지고도 신령한 뜻을 알려 주신다. 우리도 예 레미야가 살구나무에 주목하듯 하나님의 말슴에 주목하자.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