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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딴 길로 가지 맙시다 (렘 04:11-12, 딤전 01:12-17, 시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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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태풍이 지나간다고 했을 때에, 농사를 짓는 교우 들은 많은 걱정을 했으리라 여겨집니다. 저도 걱정을 많이 했 습니다.

태풍이 지나가게 되면, 그 동안 땀흘려 농사지은 작물들을 대부분 망치게 되거나 못쓰게 됩니다. 올해에는 비가 많이 와 서 가뜩이나 고추 농사가 아주 형편없는데, 거기에다가 태풍까지 불게 되면 어쩌나 하고 걱정을 했던 것입니다.

다행히 태풍은 다른 곳으로 빠져나가서 안심을 할 수 있었 습니다.

오늘의 말씀을 보면, 태풍이 아닌 열풍이 불 것이라고 했 습니다. 사막에서 뜨겁고도 무서운 바람이 예루살렘을 향하여 불어닥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바람은 곡식을 드리도록 부는 바람도 아니고, 키질하기 에 알맞은 바람도 아닙니다. 이 뜨겁고도 무서운 바람은, 하 나님의 명령을 거역함으로써 죄를 짓고 사는 사람들을, 심판 하며 형벌을 주기 위한 바람입니다.

오랫동안 참고 기다리신 하나님이십니다. 될 수 있으면 당 신의 백성들을 멸망의 자리에서 구원하여 새로운 삶을 살도 록 하시려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선지 자들을 보내어 백성들의 그릇된 생활을 지적하고, 잘못된 삶 을 고쳐 살도록 권고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들은체만체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들려주 시는 말씀을 아예 귀를 막고 들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①「내 백성은 참 미련하고 어리석을 뿐만 아니라 고집만 세다. 도무지 내 뜻을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는 어린아이들 과 같다.

②도대체가 어떻게 된 노릇인지, 이 세상 사람들이 악한 짓 행할 줄은 잘 아는데, 선한 일 할 줄은 전혀 모른다(렘 4:11)」 하나님은 참고 기다리셨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자신들의 과거 잘못을 회개하고 돌아오면, 용서하신 후에 다시 한 번 복된 길로 인도하시려는 계획을 갖고 계셨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주께 돌아오기를 끝끝내 거부하자, 하나 님은 그들을 심판하시기로 결심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심판하시는 것은 사랑이 부족해서가 아닙니다.

사랑은 무한하나 또한 공의로우신 하나님이시기에, 법에 따라 심판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법을 제정하신 것은 인류의 자멸을 방지하시려 는 데 있습니다. 만일 하나님의 법이 없다면, 이 세계는 이기 심과 분쟁으로 인하여 무질서한 세상이 될 것이고, 그로 말미 암아 인류는 스스로 파멸하고 말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이란, 결국 인간의 무질서를 바로잡는 일입 니다. 어느 정도까지는 인간 스스로가 알아서 질서를 지켜 나 가도록 내버려두시지만, 그 정도가 지나칠 경우에는 하나님께 심판의 검을 빼 드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사막의 열풍을 불게 하여 이스라엘을 심 판하시겠다고,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심판 역사를 기록하여 우리로 하여금 읽 게 하고, 오늘날 또 여러 목사님을 통하여 들려주시는 까닭 은, 하나님께서 정해 놓으신 법을 지켜 삶으로써 불행과 멸망 의 길이 아닌 번영과 행복의 길을 가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는 어떤 삶을 살고 있습니까

1.주께서 우리에게 살아가라고 명하신 생명의 길을 가지 아니하고 엉뚱한 딴 길로 가고 있는 것은 아닌 지요 겨울철이 되면 토끼 몰이를 가는 사람들이 더러 있습니 다. 대개 눈이 내린 날에 가게 됩니다. 그것은 토끼 발자국을 볼 수 있어서, 그 발자국을 따라 가게 되면 토끼를 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토끼 발자국을 따라가지 않고 엉뚱한 길로 아무리 열심히 달려가 봤자 소용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마련해 놓으신 인 생 길을 가지 않고 다른 길로 가게 되면, 아무리 열심히 살아 도 행복한 삶을 살 수 없습니다.

아니 오히려 주께서 정해 놓으신 길을 가지 아니하고 딴 길로 가게 되면, 길을 잃어버리고 헤매일뿐만 아니라, 나중에 는 결국 파멸의 웅덩이 빠져 죽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고백하기를, 주님을 알기 전에는 "내가 하 는 일이 어떤 것인지 모르고 행했노라"고 말했습니다(딤전 1:13).

토끼가 간 발자국을 따라가야 토끼를 잡을 수 있듯이, 우 리 인생은 주님께서 가신 발자국을 따라가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거니와, 영원한 하늘 나라를 바라볼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 다.

①그러나 오늘 우리 주변에는, 이러한 진리를 잘 모르 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니, 어렴풋이 알고는 있으나 확실히 모르는 까닭에, 세상 유혹을 이겨내지 못하고 악의 세력이 이끄는 대로, 생명의 길 이 아닌 엉뚱한 딴 길로 빠져드는 것입니다.

예수가 왜 이 세상에 오셨는지 모르는 분들이 있습니다.

인생의 안내자로 오셨습니다. 죄악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사람 들을 구출하고, 그들을 안전하게 영생의 길로 이끌어 가시려 고 주님은 오셨습니다.

지난 번 KBS TV에서는 남천 사람들이 송이버섯을 채취하 는 모습이 방영되었습니다. 그런데 송이버섯을 따러 다니는 사람들은, 그 따러 가는 길목과, 송이버섯이 많이 자라고 있 는 곳을 안다고 합니다. 그들은 오랜 세월 동안 경험에 의하 여 그러한 사실을 체득한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인간이 행복하게 사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확 실하게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 인간은 죽는 날까지 스 스로가 그 사실을 터득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송이버섯을 따 러 다니는 것은 여러 번 반복할 수 있지만, 인생은 반복해서 살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인생을 지으신 분만이 그 길을 알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 기에 하나님은 인간으로 오시사, 우리가 가야 할 길을 말씀해 주시고 또한 직접 그 길을 가심으로써, 우리가 가야 할 길을 안내해 주셨습니다.

이 진리를 알아야 하는데, 이것을 모르는 분들이 의외로 많 음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②그래서 그들은 바르게 살 생각을 하지 않고, 여전히 자기 고집대로만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너희는 각자 자신의 악한 마음에서 나오는 고집대로 살아 가며, 내 명령을 따라 순종하지 않았다(렘16:12)」고,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가신 길이란, 자기 자신을 위하여 사는 것이 아 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삶을 말합니다.

지난 시간에, 우리는 오네시모라는 사람에 대해서 알아봤습 니다. 그가 주님을 알기 전에는 자기 중심으로 생각을 한 까닭 에, 자신의 신분과 형편에 대해서 불만을 품은 나머지, 주인을 미워하고 세상을 원망하며 살았습니다. 그래서 끝내는 주인의 재산을 훔쳐 달아났다가 붙잡혀 감옥살이를 하게 되었던 것입 니다.

그러나 감옥에서 바울을 통하여 예수님을 영접한 후에는, 자 기 중심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하여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야 한 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되니, 그의 마음에서는 미움이 사라졌습니다. 나 중심 으로 살 때에는 세상 사람들이 다 자기를 미워한다고 생각했는 데, 예수를 안 이후에는 그 세상 사람들을 사랑하며 살 사람은 바로 자기 자신임을 알게 된 것입니다.

그러니까, 다른 사람이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하기 이전 에, 내가 먼저 다른 사람을 사랑해야 한다는 진리를 깨닫게 되 었다는 말입니다.

이것이 주님의 길입니다.

하지만, 이 길을 간다고 하는 것은 큰 용기가 필요합니다. 사 람의 본성이 다른 사람보다는 자기 자신부터 먼저 생각하게끔 되 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성경이 말하고 있는 이 길, 곧 주님께서 우 리에게 보여주신 그 길을 잘 가지 않으려 합니다. 그리고 옛날 방식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③그 결과는 삭막한 인생입니다. 그리고 파멸입니다.

그렇게 살면 안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와 같은 삶을 살고 있는 것은, 다른 사람이 먼저 나를 이해하고 사랑해 주기를 기 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토끼가 간 발자국을 따라 가면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또한 그 길을 따라갈 줄은 사람들이 잘 압니다. 그러나 사람답게 사는 길, 곧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행복의 길을 어느 정도는 알면서도 그 길을 가지 않고 있습니다.

그것은 토끼가 눈에 보이는 현물(現物)인 반면에, 주님께서 약속하신 행복은 당장 실현되는 것이 아니고 오랜 시간 후에나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결국은 영원한 행복을 포기하고 당장 눈앞의 내 이익 에만 연연하는 까닭에, 사람 사는 맛이 없는 삭막한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의 뜻을 외면한 채 이기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맞이 하게 되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입니다. 슬픔과 고독은 물론 이요, 미움과 원망, 그리고 싸움과 파멸이 있을 뿐입니다.

예레미야 4장 25절에서는, 이러한 세상을 「쓰레기가 가득한 세상」이라고 했습니다. 온 세상에는 인간이 버린 쓰레기로 가 득하겠지만, 인간도 쓸모 없는 쓰레기가 되고 말 것입니다.

바울은 스스로를 쓰레기와 같은 존재였다고 말합니다. 그처 럼 쓰레기만도 못한 존재였으나, 주님이 자신을 선택하셔서 하 나님의 심부름꾼으로 삼아 주신데 대하여, 주님께 어떻게 감사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바울은 디모데전서 1장 12절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형편없는 저와 여러분을 부르셔서

2.자비하심으로 지난날의 모든 잘못을 용서하시고 바른 길 로 인도하시고 있습니다 ①과거가 어떠하든지 따져 묻지 않으시고, 이미 주 앞 에 토설한 우리의 죄를 다 용서하셨습니다.

어느 대학 졸업식에서 축사를 하던 분이 학생들에게 이렇 게 물었습니다.

"여러분 중에서 나무를 톱으로 켜 본 사람은 손들어 보십 시오." 거의 모두 손을 들었습니다.

"그러면 톱밥을 켜 본 사람은 있습니까" 손을 드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이에 그분은 말하기 를, "톱밥은 이미 켜졌기 때문에 켤 수 없습니다. 과거도 마찬 가지입니다. 이미 지나가 버린 일로 걱정하는 것은 톱밥을 켜 려는 것과 같습니다"라고 하더라는 것입니다.

②그래서 주님은 과거의 문제는 다 덮어두시고, 지금 주의 뜻대로 살 수 있도록 힘을 주시고 그 사는 방법을 가 르쳐 주십니다.

ㄱ.바울이 하나님께 감사한 것은, 자기와 같은 죄인을 불러 주시사 일꾼 삼아 주신 것이고, 또한 그 일을 감당할 수 있도 록 힘을 주셨다는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주님은 참으로 은혜로우신 분」이라고, 바 울은 디모데전서 1장 14절에서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ㄴ.뿐만 아니라 주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어떻게 믿고 따라 야 할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그리스도의 사랑을 우리 마음속 에 채울 수 있는지를 가르쳐 주셨다고, 바울은 말하고 있습니다.

물론 주님을 믿고 따르며 그 사랑의 삶을 사는 방법은 우리가 지금까지 배워 왔습니다.

바울과 오네시모가 주님을 영접하고, 그들이 또한 어떠한 관계를 맺고 살았는지, 우리는 지난 시간에 들어 알고 있습니 다.

바울이 오네시모에게 행한 태도, 그리고 오네시모가 취한 자세를 보면, 과연 예수를 믿는 게 뭐인지를 알았을 것입니 다. 나아가서 바울이 오네시모를 생각하면서 빌레몬에게 부탁 하는 것을 보아, 주님의 사랑이 뭐인지를 또한 알았으리라 믿 습니다.

이러한 삶이 우리가 살아가야 할 바른 삶의 모습입니다.

이 길이 주님이 가셨던 길이요, 또한 우리가 지금 그렇게 살 기를 주님은 원하시고 있습니다.

바울은 스스로가 쓰레기만도 못한 존재였다고 밝혔거니와, 오네시모도 또한 아무 쓸모 없는 존재였음을 빌레몬서에 기 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주님을 안 이후에는, 사람이 달라졌습니다.

그러니까 그들이 주님을 알기 이전까지는, 그들 자신의 생각과 방식대로 살았습니다. 주님이 가르쳐 주신 인생 길을 잘 몰라서 그렇게 살았다고, 바울은 디모데전서 1장 14절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님을 안 이후에는, 주께서 가르쳐 주신대로 살려 고 힘썼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에게도 주님은 요구하고 계십니다. 당신이 가르쳐 주신 그 길을 따라 가라고 말입니 다. 엉뚱한 딴 길로 가다가 쓰레기와 같은 인생을 사는, 불행 을 겪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3. 오늘 우리는 주님을 좀더 바로 알고 섬기며 살아야 합니다 주님을 좀더 알아야 한다는 말은, 인생을 좀더 바르게 살 아야 한다는 말과 같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영원한 스승이요, 우리가 본받고 따라가야 할 모델 인간입니다. 그분이 사신대로만 살 수 있다 면, 성인이라는 말을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산다고 하는 것은 참으로 힘들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살도록 노력은 해야 합니다.

좋은 친구를 사귀어야 하는 까닭은, 사람 차별을 하고자 함이 아닙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서 로 친구의 행동을 본받고 따라가기가 쉽기 때문에, 좋은 친구 를 사귀어야 그 친구의 좋은 점을 본받게 되는 것입니다. 물 론 내가 먼저 좋은 친구가 되어야 하겠지요.

주님은 우리의 좋은 친구입니다. 이 좋은 친구를 계속 사 귀며 살려면, 그래서 그 친구의 좋은 점을 본받아 살려고 한 다면, 그 친구가 잘 가는 곳을 가야 합니다. 아니 그 친구가 가는 길을 따라 가면 됩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영원한 스승이 되시고 친구가 되시는 주 님은 어떤 분이라고 했던가요 ①그분은 사랑의 화신(化身)으로서, 우리 같은 죄인을 구원하러 오셨음을 알아야 합니다.

사람마다 특성이 있어서, 어떤 사람은 과격하나 강직하고 또 어떤 사람은 부드럽지만 맺고 끊음이 분명치 않습니다.

그 밖에, 사람들은 각양 각색의 특징을 저마다 지니고 있습니 다.

주님의 특징은 한 마디로 말해서 사랑입니다. 그런데 이 사랑은 모든 좋은 것들을 하나로 묶어 놓은 것과 같습니다.

고전13장의 말씀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 사랑을 가지고 우리 같은 죄인을 구원하러 오 셨습니다. 칼을 가지고 왔거나, 어떤 세상 권력을 갖고 오신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방법은 무한한 사랑을 가지고 이루셨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본받고 살아가야 할 점이 이것입니다. 우리가 이룰 수 있는 행복의 길은 세상 권력이나 재물, 또는 명예가 아닙니다. 오로지 사랑의 방법으로만 가능합니다.

②그런고로, 우선 우리는 주님의 방법을 취하기 전에, 우리가 지금 행복을 얻으려는 방법이 얼마나 어리석은가를 깨닫고, 그 방법을 먼저 버리는 일이 중요합니다.

내 안에는 사랑이란 지극히 적고 미움이 가득한데, 어떻게 사랑의 방법을 사용할 수가 있겠습니까 왜 미움이 가득할까요 우리의 삶의 목적이 잘못되어 있고 그 방식 또한 잘못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생의 목적이 하늘에 있고, 그 하늘가는 길이 주를 믿는데 있음을 알아야, 이 세상에서 욕심을 부리지 않고 주께 서 원하시는 방식대로 살게 되는 것입니다.

③결국 우리가 가야 할 길은 분명해졌습니다. 이제는 그 길을 열심히 달려가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동 행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엉뚱한 딴 길로 가면서 하나님께서 주시겠다고 한 복을 구 할 수는 없습니다. 주님의 길을 열심히 가면서 우리의 소원을 아뢰어야, 그 소원을 들어주실 것입니다.

시편 기자는 14편 2절과 3절에서「모두 딴 길로만 걸어가 하나같이 썩어 버렸다. 착한 일을 하는 이를 도무지 찾을 수 가 없다」고 한탄했습니다.

오늘 주님이 우리 가운데 오시면 뭐라 말씀하실까요 저는 간절히 마음에 간구해 봅니다. 주님이 오셔서 우리를 바라보 실 때에, 부디 실망하고 가시는 일이 없기를 기원하는 것입니 다.

시편 14편 5절 말씀에 「하나님은 바르게 사는 이들과 함 께 계시는 분」이라고 했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모두, 주님이 오늘 함께 계심을 경험하며 살 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무쪼록, 엉뚱한 딴 길로 가다가 심판의 열풍을 만나는 일없이, 우리 모두 주님이 가신 길을 갊으로써, 주님이 함께 하심과 그 은혜를 맛보며 살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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