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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나를 따르라 (요 01: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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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하늘나라 가기 위한 길은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한길 밖에는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께로 나아가는 길은 여럿이 있습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은 예수께로 나아온 사람 들이 각각 그 나아 온 모습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이 말씀을 통하여 듣는 우리에게 증거의 사명을 주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오늘 먼저 여러분들이 "어린양을 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십시요.

요한이 예수님을 보고 말했습니다.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이것은 복음의 핵심입니다.

예수는 하나님의 어린 양입니다.

구약의 선지자들과 사도들이 외친 메시지의 중심이 곧 하나님의 어린양 예수입니다.

"보라!"

이 성경이 곧 나에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라.

모든 설교는 그 주제가 하나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세상죄를 지고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는 것입니다.

성경이 증거하는 바가 곧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것입니다.

구약은 오실 그리스도, 신약은 오신 그리스도에 관하여 아울러 다시 오실 그리스도에 관하여 증거하는 약속의 말씀입니다.

"보라,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36]" 이 말씀은 그리스도를 전파하는 이들의 중심메세지입니다.

모든 별들이 북극성을 중심으로 운행하듯이, 모든 목회자들이 언제나 그리스도를 말하지않으면 안되고, 그를 가리키지 않으면 안됩니다.

요한이 `보라,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고 증거하였던 것은 그의 눈을 주님께만 고정시킨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발견 했습니다.

눈을 주님께만 고정 시켰기 때문에 예수가 그리스도요, 하나님의 어린양인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는 주님의 길을 닦으러 온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길을 준비하고 있던 선지자에게 그 모습을 나타내셨습니다.

오늘도 예수님은 겸손과 믿음과 소망으로 그리스도의 임재와 강림을 바라고 준비하는 자에게 나타나십니다.

예수는 하나님의 어린양입니다.

유월절의 어린양으로 예시되었던 그리스도의 제물로서의 성격이 이 말씀 가운데 잘 나타납니다.

애굽으로부터의 탈출이라는 큰 구원을 기념하는 유월절 어린양은 불가피한 멸망을 피하게 하는 대속의 제물이었습니다.

불가피한 우리의 멸망과 그 원인이 되는 죄로부터의 구원, 이를 위하여 예수님은 피를 흘렸던 것입니다.

"보라,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 어린양 예수를 바라봅시다.

우리가 그렇게 할 때, 우리는 예수를 잘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 사는 동안에 항상 주목해야 할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들으라' 요한의 두 제자가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요한의 말을 들었습니다.[37] 흔히 우리는 귀를 기울이는 지혜가 부족합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는 것입니다.

지혜있는 자는 입보다 귀가 큰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입시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은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듣게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곧 복음입니다.

귀를 기울이는 사람은 복음, 곧 좋은 소식을 듣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구원의 기쁜 소식을 듣습니다.

 요즘 처럼 설교를 많이 듣는 시대에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는 것을 소홀히 할 위험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귀기울여 들으면 결정적으로 회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요한의 두 제자들이 요한이 증거하는 그리스도를 듣고 예수를 좇아 가듯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사람들은 예수를 좇아갑니다.

예수를 따라가는 일이야말로 설교를 듣는 참 목적인 것입니다.

 예수를 좇는 두 제자에게 예수께서는 물으셨습니다.

`무엇을 구하느냐' 이 물음은 오늘 우리에게도 하시는 말씀입니다.

여러분은 예수님께 무엇을 구합니까 아마도 여러분 개인에게 이 질문은 두려운 것이 될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무엇을 구하느냐'는 예수님의 질문에 솔직하게 여러분의 동기를 드러내지 않으면 안됩니다.

정말 여러분 자신을 위해서 예수를 좇습니까 아니면 예수를 위하여 그를 좇습니까 `무엇을 구하느냐'

예수를 좇는 제자들이 대답했습니다.

`랍비여 어디 계시오니이까' 이 말은 '우리는 선생님을 더 알고 싶습니다.'라는 말과 같습니다.

`무엇을 구하느냐'는 예수님의 질문에 안드레는 선생님을 더 알기 원한다는 소망을 말하였습니다.

우리의 소망 또 한 이것이 아니겠습니까 성도 여러분! 우리의 소망을 다같이 찬송하십시다.

506장을 다같이 부르십시다.[예수 더 알기 원함은]

1. 예수 더 알기 원함은 크고도 넓은 은혜와 대속해 주신 사랑을 간절히 알기 원하네

후렴:내 평생의 소원 내 평생의 소원 대속해 주신 사랑을 간절히 알기 원하네

2.성령이 스승 되셔서 진리를 가르치시고 거룩한 뜻을 깨달아 예수를 알게 하소서

3.성령의 감화 받아서 하나님 말씀 배우니 그 말씀 한절 한절이 내맘에 교훈 되도다.

 4.예수가 계신 보좌는 영광에 둘려 있도다.

평화의 왕이 오시니 그나라 왕성하도다.

 예수를 더 알기 원하는 소망은 언제나 참된 회심의 결과이자 증거입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이란 예수를 더 알기 원하는 소망에서 비롯되며, 그래서 곧 예수를 매일 조금씩 본받아 가는 것입니다.

이와같이 예수를 더 알기 원하는 소망을 가진 사람들에게 주님은 와보라 말씀 하십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이 와보라는 초청에 응답하여 하나님 앞에 나온 분들입니다.

여러분은 예수가 그리스도인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여러분 앞에 있는 죽음을 보았습니다.

내가 죄인인 것을 알았고, 나를 위하여 예수께서 치욕의 십자가를 지신것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는 것을 알았고, 나를 선택하신 것을 알았고, 예수가 하나님이신 것을 알았습니다.

그의 죽음은 나를 위한것이며,그의 부활로 말미암아 그를 믿는 나 또한 사망 밖에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 모든 것을 예수를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믿음을 통하여 알게 된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특별히 신입교우 여러분! 이제 우리 모두는 예수 안에서 영생을 소유하였습니다.

 우리는 죽은 사람이 아니라 산 사람입니다.

산 사람은 무언가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예수께서 믿음으로 말미암은 우리안의 생명을 보시고 `나를 따르라' 말씀 하십니다.

보다 높은 신앙의 차원으로 우리를 초청하는 것입니다.

오늘의 말씀이 모두 중요합니다.

 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본다는 것은 인식의 출발입니다.

특별히 예수를 바라보는 것은 중요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에 가기까지 , 아니 영원히 예수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 보아야 합니다.

그는 우리 모두의 영원한 모범입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그를 바라보기만 할 뿐 그의 모범을 우리의 삶에 적용시키려 하지않습니다.

그래서 진정한 신앙의 진보가 없는 것입니다.

마치 화가가 자기가 그릴 대상을 매일 바라보기만 하는것과 같은 우리의 신앙모습이 아닌지요

듣는것은 중요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진리입니다.

영원한 진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생명을 얻는 길입니다.

믿음이 이러한 진리의 말씀을 들음을 통하여 말미암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듣기만 하고 행함이 없는 신앙은 옳지 않은것입니다.

우리 안에 진리가 없기 때문에 우리는 행치 않는 것입니다.

 와 보는 것은 중요합니다.

만남을 통하여 천국을 확인하기 대문입니다.

천국의 실체를 확인하고, 그 삶을 연습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의례적이 될 때 문지방만 밟을 뿐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신 말씀은 믿음의 단계를 설명합니다.

그러나 이 단계는 하나도 뺄 수 없습니다.

보는것과 듣는것과 오는것이 모두 신앙생활의 영원한 기초이며, 계속되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살아야 합니다.

그가 우리의 모범이기 때문입니다.

늘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영을 살찌우는 양식이요,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늘 주님 앞에 나아와야 합니다.

주님 앞에 우리의 모습을 비추어 자신을 고쳐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머물러서는 안됩니다.

이제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이 필요합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처음 세제자를 만나신 사실에 관한 기록입니다.

마4:18-22에는 안드레와 베드로를 부르시면서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이 말씀이 함축하는 의미는 제자의 삶이란 전하는 삶인것을 말합니다.

사람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삶는 일이 예수께서 우리를 부르신 목적인 것을 말해줍니다.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를 모범으로 삼고, 그를 본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의 말씀을 듣는것이 중요 합니다.

생명이 거기에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출석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모두 천국백성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한걸음 더 나아가 예수를 좇는 생활 즉, 사람들을 제자삼는 일을 수행해야 합니다.

그것이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기대하는 바이기 때문입니다.

 성도 여러분! 예수를 바라봅시다.

그의 말씀에 유의 하십시다.

교회를 통한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십시다 무엇보다도 제자삼는 일에 열심을 냅시다.

특별히 금년에 새교우를 인도한 여러분은 더욱 전하는 일에 힘쓰십시요.

그것이 여러분 자신을 위한 최선의 투자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신입교우 환영예배를 하나님 앞에 드리게 된 것을 감사 드립니다.

신입교우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법환교회를 통하여 여러분은 천국삶에 함께 참여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 보십시요.

하나님의 말씀을 유의하여 들으십시요.

여러분의 믿음이 자랄것입니다.

교회출석을 게을리하지 마십시요.

그리고 한걸음 더 나아가 전하는 삶에 참여 하십시요.

이제는 다른이들을 제자삼는 그리스도를 좇는 제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따르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베드로 처럼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

우리가 그의 말씀을 들었다고 고백하는 성도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남은 여생을 온전히 그리스도의 말씀에 순복하는 제자가 되시기를 진정으로 바랍니다.

 "나를 따르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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