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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제자의 길을 가십니까 (요 13: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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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아침식사,신영이에게,"아빠 엄마가 갑자기 죽으면 너 어떻게 할래"-간절한 심정으로 부탁했다:절대 낙심,당황하지말것.하나님이 네게 더 많은 믿음의 부모들을 보내 주실 것이다.가훈처럼 ,꿈을 꾸며,사랑하며,일하며 최선을 다하면 위대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사실 별로 실감이 나질 않았다.말은 그렇게 하지만 제 생각으로는 저나 제 아내나 아직 150년은 더 살 것 같으기 때문이다.그래도 심각해지더라.

 이제 예수님은 매우 다급해지셨다.유다가 밖으로 나가면서 본격적으로 그 갈보리로 가는 십자가 행렬이 시작 되었기 때문이다.제자들은 꿈에도 그것을 모르고 있고-.

 여기서 예수님은 모든 설교의 설교라 할 수 있는 말씀을 제자들에게 남기신다.그것은 제자들이 가는 길이 어떤 길인지에 대해서 하신 말씀이다.곧 그것은 기독교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선포하신 것이다.

 저는 오늘 본문이 말씀을 예수님의 모든 설교 중의 설교라고 말하는데 조금도 주저하지 않겠다. 기독교의 본질은 무엇인가 예수님의 사람으로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 제자들의 삶은 어떻해야 하는가

여러분은 기독교가 어떤 종교인지 아십니까 여러분은 지금 제자의 길을 가고 있다고 선뜻 대답할 수있습니까

1.영광의 길을 가라.

 기독교는 영광의 종교이다.

기독교는 광채가 나는 종교,볼만한 종교,힘이 넘치는 종교,생명이 충만한 종교,찬양이 충만한 종교-영광의 종교이다.

 제자의 길을 가는 성도들의 삶이 그러해야 한다.

지금 여러분의 삶이 그렇게 영광스러운가 광채가 나고,볼만 한가 구두약 칠해서 나는 광채 말고 ,기름 발라서 나는 광채 말고,잘먹어서 나는 광채도 말고,돈으로 내는 광채도 말고-기독교의 본질인 그 광채,하나님의 영광 말이다.아니라면-

왜 그렇지 못하다고 생각하는가

오늘 본문에 보면 이 기독교의 영광은 다음 두가지 공식에 의해서 충만해진다:(1)먼저 아들이 아버지께 영광을 돌린다.

(2)그러면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영광으로 옷입힌다.

 그러면 아들이 아버지께 영광을 돌릴 수있었던 방법이 무엇인가 하나 밖에 없는 방법이었다.아들이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시려면 택할 수있었던 유일한 선택이었다. 놀라지 말라-정말 놀라지 말라-그것은

십자가를 지는 길이었다.

 그것이 세상에 아들을 보내신 아버지의 뜻이었기 때문이다.

오직 그 뜻에 순종하는 것,그 길 밖에 아버지를 영화롭게 할 다른 방법이 없다. 철저한 순종만이 아버지를 영화롭게 한다. 다른 길이 없다.

 자기를 완전히 희생해서 철저히 순종하는 것 밖에 아버지께 영광을 돌릴 길이 없다.

 그러면 아버지께서 또한 아들을 영화롭게 해주신다. 두번째 공식이다.

십자가에 오르신 예수님을 하늘에 오르게 하시고, 무덤에 내리신 예수님을죽음의 권세 위에 두시고, 가시관 사이로 흐르던 피방울 대신 하늘 면류관의 광채가 새어나게 하시고, 그 받으시던 조롱과 멸시와 모욕 대신 허다한 천군천사,하늘 성도들의 찬양 소리를 듣게 하셨다.

 땅엣것을 희생하시고 하늘의 것을 받으셨다.

하나님의 뜻대로 땅엣것을 희생하면 하늘의 새로운 것으로 충만히 받을 줄 믿어라!! 이것이 제자가 누릴 영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자들이 오히려 이 땅의 것들을 포기 하지 못하고,그것들을 희생할 줄 모르고 붙들고 움켜쥐려고만 하니 거기에 무슨 영광이 있겠는가

교회에 이런 하늘의 영광이 빛나지 못한가 여러분의 삶에,마음에 이런 영광이 가득하지 못한가

그것은 여러분이 하나님께 순종하는 희생의 십자가 지기를 싫어하기 때문이다. 열심히 복음을 전하는가-그러나 순종의 십자가를 지지 않으면 이런 영광이 없을 것이다. 큰소리로 찬양을 하는가-그러나 희생의 십자가를 지지 않으면 하늘의 영광은 비추지 않을 것이다.설교를 잘 듣는가-들은 말씀대로 순종하지 않으면 하늘의 영광이 없을 것이다.

 가장 위대한 영광은 희생에서 온다.

가장 큰 영광은 순종에서 온다.

 예수님은 자기가 친히 밟지 않은 길로 우리들을 가게 하신 적이 없다.

예수님은 우리 보다 더 연약한 육체를 가지고 십자가를 지셨다.

예수님은 우리보다 더 가난한 속에서 하나님의 뜻에 순종했다.

예수님은 우리보다 더 이해 못하고 조롱하는 가족들 틈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었다.

예수님은 우리보다 더 큰 배반과 ,억울함 속에서 십자가를 지셨다.

예수님은 세상 누구라도 다시한번 체험할 수없는 크고,깊고 넓은 아픔의 십자가를 체험하셨다.

 우리들이 가는 제자의 길은 예수님이 이미 밟고 가시면서 골고루 골라 놓으신 길인줄 믿으시기 바란다.

 [결론] 기독교는 영광의 종교이다.쭈그러진 종교,손가락질 받는 종교,냄새나는 종교가 아니다.

제자의 삶은 영광의 광채와 능력이 넘치는 삶이다.실수만 하고 넘어지고 욕먹고 지탄 받는 삶이 아니다. 하늘의 영광이 가득 찬 삶이다.

주님이 우리에게 이 길을 걷기 원하시고,가게 하셨고 실제 우린 그런 길을 갈 수있다.

 주님을 위해 ,아버지의 듯을 이루기 위해 이 땅의 것을 희생할 줄 아는 성도 교회 되시기를 축원. 어떤 처지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제자의 길을 잘가서 하늘의 영광이 가득한 삶이 되시기를 축원한다.

 [서론]제자의 길을 가십니까 두번째 시간이다. 제자의 길은 첫째로 영광의 길을 가는 것이다. 그리고 오늘 그 두번째로 "서로 사랑하는 길"을 가는 것이다. 제자의 길은 서로 사랑하는 길이다.

 기독교의 본질은 사랑이다,."서로 사랑하라"는계명을 지키지 않는 자는 교회 안에서 지금 제자의 흉내만 내고 있을 뿐 사실은 예수님의 사람이 아니다.예수님과 아무 상관 없는 자이며,구원과도 상관 없는 자이다.그냥 교회 안에 있는 죄인일 뿐이다.

 그러면 "서로 사랑하는 길"이란 어떤 길을 말하는가

1.새계명이다.

 사실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은 구약 레19:18에도 나오는 말씀이다.

 그러면 무엇 때문에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을 "새계명"이라고 하실까

구약의 그 계명은 모세가 시내산에서 두 돌판에다 받은 계명이다.

그런데 에례미야 선지자는 31:31-34에서 장차 하나님이 모세와 세운 그 언약을 폐하고 새언약을 세우겠다고 예언하고 있다.그리고 눅가복음 22장에 가면 예수님이 드디어 그 새언약을 세우고 있다.최후의 만찬에서 떡을 떼주면서,포도주를 돌리면서-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찢는 나의 살이라,붓는 나의 피라-이로써 새언약을 세우노라.

 그것이 성찬식의 시작이었고,그의식이 예수님의 십자가를 상징한다는 것을 우린 이미 잘 알고 있다.

 모세는 시내산에서 옛계명을 받았고,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새계명을 받으셨다.

 오늘 본문의 말씀도 누가복음 22장의 최후의 만찬 때 하신 말씀이다.누가는 예수님이 새언약을 세우신 그 형식을 말하고 있다면 ,이제 요한은 그 새언약의 내용을 말해주고 있다.

 앞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사건을 통해 성찬의 내용,십자가의 내용이 곧 섬김과 용서라고 말했는데,여기서 다시 그것을 한마디로 요약하고 있다.그것은 서로 사랑하는 것이라는 것이다.

 모세가 시내산에서 받은 계명과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받으신 새계명을 비교해본다면:(1)돌판/마음에 새긴다.밖이 아니라 안에 둔다. 하나님의 계명을 아주 가까이에 둔다.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멀리서 찾지 않아도 된다.이미 마음 깊숙히에서 그것을 말해준다.

(2)깬다/ 깨어지지 않는다.그 언약으로 그 둘의 관계는 영원해진다.이혼하지 않는다.

(3)잘모른다/서로 잘 안다. 새언약을 맺으면 이제 하나님과 그 백성 사이에는 서로를 아는 지식이 완전해지고 풍성해진다.그 교제와 애정이 뜨거워지고 충만해진다.

 그 새언약의 내용이 바로 사랑이다. 그 사랑은 옛언약의 것과 같지 아니하여,성도들의 마음 속에 두고,그 어느 것으로도 빼앗아 가지 못할 것이며,그 사랑 안에서 하나님과 그리고 성도 서로간에 뜨겁고 풍성한,완전한 교제를 할 수 있다.

 여러분은 이런 새언약의 백성인 것을 믿는가 그러면 지금 여러분이 마음 속에 받은 사랑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받으신 새계명인줄을 또한 믿는가 그렇다면 여러분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주안에서 만난 형제들을 완전하게 사랑할 수있습니다. 이런 믿음을 가지시길 축원.

 2.그리스도께서 주신 것이다.

 새계명은 시내산에서 옛계명을 받았던 모세와는 다르다.세계명은 아들 예수님이 친히 십자가에 오르사 자기의 사랑을 증명하심으로 받은 계명이다.

 (1)그리스도의 사랑이 표준이다. (2)그리스도게서 그 사랑의 근원,힘이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어떠했는지 간단히 소개해보겠다:(1)자기를 희생했다:먼저 나에게 어떤 유익이 될까,어떻게 하면 나를 나타낼까 가 아니다.희생했다.사랑을 얻기 위해 댓가를 치뤘다. 사실 사랑은 나무로 말한다면 가장 더디 자라는 나무이다. 희생을 치뤄야 그 싹이 나고,더 희생해야 자라나고,더 희생해야 꼿이 피고,완전히 희생해야 그 열매를 먹게 된다.

(2)상대의 약점을 이해한다:약점이 안보일 때 하는 사랑은 장님의 사랑이다.남자가 어떤 여자가 천사처럼 보인다면 지금 장님 사랑하고 있다고 판단하면 된다.상대의 약점가지도 애정어린 눈으로 보아지기 전까지는 사랑이라고 말하지 말라.

(3)미리 용서하고 하는 사랑이다:"니가 그럴줄 몰랐어,정말 몰랐어"하는 사랑이 아니다.주님은 "정말 그럴 줄 알고 사랑했다".처음부터 용서하기로 작정하고 사랑하셨다.여러분 사랑이 이런 사랑이 아니면 아직 새계명이 아니다.헌것 같고 사랑하고 있다. 옛계명이 부족했던 것처럼 잘 안될 것이다.자주 실패하고,넘어질 것이다.

(4)끝까지 하는 사랑이다:하다 마는 것은 사랑이 아니다.시작은 잘해놓고 끝까지 가는 사람 많지 않다. 지금 사랑해 놓은 여러분의 모든 사랑이 끝까지 가시길 축원한다.예수님께 받은 새계명이라면 그럴 것이다.

 여러분이 제자입니까 그러면 새계명을 받은자들입니다.새계명을 받았으면 그리스도처럼 사랑하며 살 수있습니다.새계명은 옛계명과 다르기 때문입니다.이제 우리도 한번 진짜 사랑다운 사랑을 하며 살 수있습니다.

이러한 사랑이 여러분의 영혼과 삶을 주장하시길 축원한다.

 3.나누는 것이다.

 누가복음 성찬의 장면,재미있는 표현이 나온다."너희끼리 나누라" 요한복음은 그것을 이렇게 표현하고 있다."서로 사랑하라",너희끼리.

 서로 사랑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나누는 것이다.

서로 사랑하는 것은 그리스도를 우리 가운데 머물르게 하는 것이다.

서로 사랑하는 것은 십자가의 능력을 우리 가운데 충만케 채우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서로 사랑할 때 세상은 계속하여 그리스도를 만날 수있게 될 것이다.

십자가 외에는 죄인이 하나님을 만날 길 이없었던 사실을 기억하시지요 오늘날엔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길 외에는 죄인들이 하나님을 만날 길이 없습니다.서로 사랑하지 않고 복음만 열심히 전하는 것은 어렵게 한사람 교회 안으로 대려다가 더 악한 지옥자식 만드는 것이다. 전도 보다 더 열심히 해야 할 일은 우리 서로가 순전한 마음으로 사랑하는 일이다.오늘날 교회들이 이 일을 포기 했다.

 에베소 교회에 대한 경고를 기억합시다.저들은 복음을 위하여 수고하고 인내하고 부지런했고,그 행위가 개끗했고,이단을 용납치 않았다.그러나 사랑을 잃어버렸다.주님이 그 교회에서 촛대를 옮기리라고 경고 하신다.

사랑은 하나 더하는 것이 아니라,교회의 모든 일을 허물수도 세울 수도 있는 모든 것이다.

 또 우리가 서로 사랑해야 세상을 이길 힘을 얻는다.죄와 탐욕을 이길 수있는 힘은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데서 얻는다.

 오늘날 천만이라는 큰덩치의 한국교회가 죄와 맞서고,불의와 대항하는 일에 허약하기 짝이 없다. 유혹을 물리치고,위협을 극복하는 일에 너무 무력하다.

 전도하는일이 부족해서 그런가 구제와 사회사업이 없어서 그런가 예배당 짖는 열심이 부족해서 그런가

사탄을 이기는 힘은 그런데서 오지 않는다.서로 사랑하는데서 온다.

 갓난 아기의 연약한 생명을 무엇이 보호하는가 그 어미의 사랑이 보호한다.

 주영이 데려온 날/부안 장례 마친 저녁 10시에-울움 소리 듣고 온몸에 힘이 솟아 나/사랑이 진정 자기를 희생하게 해준다.구원하고 보호하는 능력을 갖게 한다.

 서로사랑은 우리 가운데 승리하신 영광의 그리스도를 나누어 갖는 위대한 비결이다.

 [결론]제자의 길을 가십니까 (1)영광의 길을 가십시요.(2)서로 사랑하십시요. 이것은 주님이 십자가에서 받은 새계명이므로 그것을 받은자는 틀림없이 그 길을 갈 수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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