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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우리 생의 영원한 동반자 (요 1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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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계속해서 요한복음 14장의 강해를 듣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어야 된다는 말씀을 하게 되니까 제자들의 마 음속에는 말할 수 없는 근심과 걱정이 일어났습니다.

사랑하는 스승과 헤어져서 자기들만이 세상에 남아 있을 일이 걱정되 었습니다.

 주님은 1절에 이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그리고 근심하지 말아야 할 두 가지의 중요한 이유를 말씀해 주십니.

다.

2절부터 보시면,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배하러 가노니 처소가 예비되면 다시 와서 너희를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겠 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걱정할 것이 없는게, 우리의 영원한 처소가 마련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언제든지 죽으면 그 나라에 갈 것이기 때문에 염려없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근심할 것이 없는 것이, 16절에,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 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즉 저는 진리의 영이라고 했는데,이는 곧 성령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17절에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 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요,또 너희속에 계시겠습이니라.

 로마서 10장 9절/누구든지 그리스동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동의 사람 이 아니라./

이 세상에 사는 사람은 그 성령을 절대로 받을 수 없지만,믿는 자는 그 성령께서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18절을 보십시오.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 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이 말은 주님이 성령으로 우리 가운데 오신다는 말씀입니다.

 성령으로 우리가운데 오시는 것은 우리가 고아처럼 살지 않게 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이 말은 우리가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이 세상에서 부르면서 하 나님의 자녀로서 살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광의 관계가 끊어지면 고아처럼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중국의 유명한 임어당 선생)-원래 신학도 하고 하나님을 알던 사 람이었는데 중간에 타락해서 하버드 대학에 교수로 재직하는 40년동 안 예수를 믿지 않았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신론적인 책을 많 이 저술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주님께 돌아 오면서 하는 첫마디가 "하나님없이 살았던 지난 40년은 완전히 고아와 같은 생활이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보혜사 성령은 우리 가운데 오셔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확실한 소속을 가지고 살도록 인도합니다.

그리고 보혜사라고 하는 말 은 파라클레토스라고 하는 말인데 옆에서 부른다,말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이것은 옆에서 격려하며,위로하며,하나님의 역사를 해석해 주면서 늘 우리와 영원히 함께 간다고 하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우리생의 영원한 동반자가 되신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을 중심하여 보면,우리 생의 동반자로서 성령이 하 시는 일이 몇가지 소개 되어 있습니다.

같이 생각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1.주님의 하는 일을 할 뿐아니라,그보다 더 큰 일도 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12절을 보십시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일 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 로 감이니라."

그렇게 되어질 수 있는 이유가 바로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라고 하는 것입니다.

요16:7 그러하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 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성령이 오시게 되면 우리가 주님의 하신 일을 하게 될 것요,그 보다 더 큰 일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즉 이 말은 우리안에 계신 성려을 통하여 주님은 주님이 하셨던 일을 이루어 가신다고 하는 사실입니다.

주님은 자신이 하시고자 하는 일을 성령받은 자들을 통하여 이루십니 다.

 물론 근본적이고 중요한 일은 주님이 다 이루어 놓으셨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주님이 하신 일을 한다고 하지만,십자가 위에서 이루 어야 하는 구속사업까지 우리가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 생 명적 역사는 오직 주님만이 이루십니다.

그러나 이생명의 역사를 전하고 나누는 일을 우리가 할 수 있습니다.

 즉 내가 한 일을 저희도 할 것이라는 말은 "내가 전도했으니,너희도 전도할 것이요, 내가 봉사했으니,너희도 봉사할 것이요, 내가 승리했으니,너히도 승리할 것이요, 라는 말입니다.

더 큰일도 할 것이라는 말은 물량적으로 더 큰 역사가 있을 수 있다 는 말입니다.

예를 들면, 베드로가 성령충만을 받은 후에 한 번 설교하니까,3000 명씩 한꺼번에 회개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깊히 생각해 보면 역시 주님이 이루어 놓으신 십자가 의 사건을 통해서 이루어 진 것입니다.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실 때만 해도 믿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았.

그러나 후에 제자들을 통하여 교회가 셍워지면서 전도사업이 온 세계 에 확장되었습니다.

주님의 말씀은 이런 것을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주님은 분명히 지금도 살아계셔서 그의 성령을 받은 자들을 쓰셔서 그의 하시고자 하는 일을 이루어 가시는 것입니다. 그것이 이 세상 에서 주님이 하신 일보다 더 크게 나타난다고 해도 상관치 않으십 니다.

더 큰 복음전파의 역사,더 큰 봉사의 역사,더 큰 기적의 역사가 일어 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오직 성령의 역사로 되어집니다. 제한하지 마십시다. 우리 모두 다 성령받은 사람들이요,성령이 우리의 동반자 되십니다.

그의 역사와 그의 능력을 제한하지 말고 믿으십시오. 우리도 주님의 일을 할 수 있으며,그보다 더 크게 보이는 일이라 할지라도 꿈꾸는 것처럼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입니다.

 2.우리 생의 영원한 동반자이신 성령을 통하여 구하는 것을 받게 되 는 삶을 살아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요14:13,14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 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여기서 중요한 말씀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이 자체에 마력이 있는 것은 아니다

이 구절은 다음의 구절과 잘 비교되어 해석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내이름으로 구하면 들으신다고 했는데,여기 내 이름으로 보내시는 분 이 성령이시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이 성령은 모든 것을 가르치는데 그냥 가르치시는 것이 아니라,주님이 하신 말씀을 생각나게 하는 것 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인 것이지요.

즉,내이름으로 오신 성령께서 내 속에서 가르쳐 주신대로 구하는 것 을 들어 주신다고 하는사실입니다.

 즉 보혜사 성령,옆에서 말씀하여 주시는 성령의 역사를 따라,즉 그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나에게 말씀하여 주시는 역사를 따라 구하게 될 때,우리 주님께서 그 이름 때문에 들어 주신다고 하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내가 시행하리라고 하는 것입니다.

시행은 누가 하는가 우리 주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나는 성령을 좇아 구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고,이루어 주시는 이는 성 령께서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한 번 마7장 나타난 거짓 선지자들의 모습을 한 번 생각해 보 십시다.

마7:21-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주님의 이름으로 하니,우리 주님께서 시행하신 것뿐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 이름으로 우리가 시행한 것처럼 착각하면 않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주의 사역을 하는 자들은 끝까지 겸손해야 합니다.

조금 일하면서 말이 많고 무엇을 좀 하는 것처럼 겸손하지 못하면 않 됩니다.

 3.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의 계명을 지키게 하십니다.

요14: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요14:21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 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 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주님의 말씀을 지키며 그 말씀대로 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을 살 도록 힘을 주시는 이가 성령님이십니다.

주의 영이 우리가운데 충만하여 힘을 주시지 아니하시면 그 일을 감 당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 생의 영원한 동반자되시는 성령께서 우리게 힘을 주셔서 하나님 의 계명들을 잘 기키면서 살게 하십니다.

특별히 우리로 하여금 사랑하며 살 수 있도록 가르치십니다.

 성령받고 역사한다고 하는 사람들 가운데 기독교적 윤리가 엉망인 사 람들이 많습니다. 그것은 바른 것이 아닙니다.

성령받은 사람은 이상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하나님의 계명을 잘 지 키는 사람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소금과 빛의 역활이 다른 것이 아니라, 성령과 함께 동행하면서 하나 님의 말씀을 잘지켜 행하는 데에 있는 것입니다.

(김인수 교수가 쓴 책에 보니까) 오늘날 겪고 있는 일련의 많은 한국의 문제점들을 한 마디로 한국교 회가 말씀대로 삶을 살고 있지 않는데서 온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천만, 중산층 이상이 사는 강남의 아파트에 가면 두집에 하나 정도에 다 교패나 카톨릭의 문패가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한국 사회를 경제적으로나 지적으로 이끌어 나가고 있는 사람 중에 거의 반 정도가 예수그리스도를 알고 성경의 교훈을 받고 있다는 것 입니다.

이들이 똑바로 그리스도인들로서 행할 바를 행하게 되면 우리 사회 가 밝아 질 것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바닷물) 함량이 겨우

3.4%이다. 이것만 있어도 바닷물은 썩지 않 는다.

25%나 있다고 하는데 왜 썩었다는 말이 나오는 것인가 기독교 인구가 1%밖에 안되는 일본과 대만보다 더 썩어 들어가고 있 다는 사실입니다.

 초대교회 제자들의 성령충만한 삶,그리고 초대교회의 삶은 세상사람 들에게 칭찬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나중에 그들이 세상을 뒤집어 엎어서 기독교국가가 되었습니다.

 성령의 역사를 통해서 열매를 맺는 삶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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