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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욕심이 잉태한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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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파 죽을 지경인 여우 한 마리가 참나무 구멍 속에 목동들이 숨겨놓은 밥과 고기를 보고는 좁은 구멍으로 간신히 기어 들어가 모두 먹어치웠다.
그런데 다시 나오려 했지만, 배가 너무 불러져서 나올 수가 없었다. 좁은 구멍 속에서 낑낑대며 몸부림을 치는 소리를, 지나가던 다른 여우가 듣고는 가까이 다가갔다.
'그곳에서 무얼 하슈?'
'이 곳에 목동들이 숨겨 놓은 밥과 고기를 다 훔쳐 먹었더니, 배가 너무 불러서 못나가겠소.'
'그럼 들어 갈 때처럼 훌쭉해질 때까지 거기서 기다리슈.'
나중에 목동들에게 들킨 여우가 어떻게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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